Extra Form

 

KakaoTalk_20220110_142718994_02.jpg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게임 메타버스 특보단은 1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과 줌을 통해 '게임 메타버스 특보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위정현 특보단장이 나와 NFT, P2E 도입을 앞둔 한국게임산업에 대한 우려점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향후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akaoTalk_20220110_192139266.jpg

▶ 위정현 특보단장

 

그는 "한국게임산업은 오래 전부터 문제가 터진 다음에야 사후에 대처를 하는 일이 많았다. 바다이야기, 게임 질병 코드 도입 등의 역사를 잊고 있다. 역사에서 배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P2E는 1998년 리니지에서 이미 시작됐다. 하지만 당시 게임사들은 작업장, 아이템 거래소 등 P2E 관련 콘텐츠에 법적 조치를 불사할 정도로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으면서, 최근에는 작업장, 아이템 거래소, 환전의 게임사 내부화와 국내 허용을 요구하고 있다. 논리적 모순이다. 만약 게임사들이 아이템 거래 모델을 합법 발전시켰다면 지금과 같은 혼란은 없었을 것이다."라며, 규제 관련 이슈와 한국게임산업의 악순환, NFT와 P2E 개념의 혼용 및 가상화폐에만 집중된 게임사들의 움직임 등과 관련한 검토, 논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play to earn 게임이라면서 유저보다 기업이 더 돈을 버는 구조를 꼬집었다. 그는 "유저가 P2E 게임을 시작할 때는 채굴을 위한 캐릭터를 구입해야 하고, 육성에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게임사는 코인 발행 수익의 수혜자이자 아이템 판매 수익의 수혜자다. 돈 버는 게임이라고 했을 때 유저가 돈을 버는 게임이라면 분명히 지지할 수 있지만, 게임사가 수익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라며, 게임사가 자신의 게임 생태계에 공헌하는 게이머에게 보답하는 'Pay (users) To Earn'이 P2E 정신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위정현 특보단장은 "한국 게임 산업은 20년이 넘었다. 새로운 20년을 시작해야 할 때다. 지난 20년의 성과에 취해 중국에도 밀리고 새로운 BM 개발도 안되고 새로운 기술 도입에도 적극적이지 않다. 한국게임이 새로운 20년을 시작할 때 NFT와 P2E를 어떻게 활용할지가 고민이다. 완전한 프리 투 플레이의 실현, 청소년 진입 금지, 게임 내 경제와 가상 화폐의 안정적인 유지, 신규 글로벌 IP 개발을 통해 한국 게임의 보수화를 깨고 유저 약탈이 아니라 게임사의 수익을 나누는 구조, 돈 버는 게임이라는 전제가 충실하고 건전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조건 하에서 진행하는 논의가 한국 게임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발표를 마쳤다.

 

슬라이드20-vert.jpg

 

 

한편, 이날 출정식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게임 메타버스 특보단이 초청한 업계인과의 간담회가 진행되기도 했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1 -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