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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 '점프 페스타 2022'에서 인기 만화이자 애니메이션 '블랙 클로버'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블랙 클로버 모바일'이 최초로 공개됐다. 3D 그래픽이지만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화려한 그래픽으로 점프 페스타 2022를 지켜보던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게이머라면 '블랙 클로버 모바일'의 영상에서 넷마블에서 서비스 중인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떠오를 지도 모르겠다. 원작 애니메이션보다 더 뛰어난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호평을 얻는 게임인데, 지금 '블랙 클로버 모바일'을 만드는 '빅게임스튜디오'의 구성원이 바로 퍼니파우에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만들었던 이들이다.

 

빅게임스튜디오는 21일 강남 사옥에서 '빅게임스튜디오 오프닝 세레모니'를 개최하고 회사 소개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빅게임스튜디오는 2020년 10월, 최고의 애니메이션풍 RPG 개발사를 목표로 설립됐다.  빅게임스튜디오의 빅은 VIC로, Villain Is Coming의 약자다. 발표를 맡은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는 사명의 의미가 '새로운 재미로 무장한 악당이 온다는 의미'라고 설명하며, "디즈니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재미를 넘어 감동적인 게임을 만드는 새로운 악당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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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게임스튜디오 최재영 대표

 

빅게임스튜디오는 현재 '블랙 클로버 모바일'과 자체 개발 IP인 '프로젝트 브레이커스'를 개발 중이다.

 

'블랙 클로버 모바일'은 원작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유저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보는 재미와 하는 재미, 감동을 주는 작품을 지향한다. 2022년 한국 자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2년 1분기에는 한국/일본 FGT를 진행해 핵심 게임성과 초반 임팩트를 검증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브레이커스'는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살리는 걸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최재영 대표에 따르면 전반적인 흐름에서 느껴지는 첫사랑의 느낌, 절제된 표정에서 느껴지는 감정선, 빅게임스튜디오만이 알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만의 배경 특이점 등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의 특징을 잡아내 제작 중이라고 한다. 2023년 FGT를 진행한 뒤 소프트런칭 후 한일 동시 런칭과 글로벌 런칭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빅게임스튜디오는 P2E 게임 개발도 지향하고 있다. 최재영 대표는 "P2E를 위한 게임이 아니라 웰메이드 게임을 만들고 P2E로 부가적인 즐거움을 주는 게임을 생각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유저의 감동이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있다."라며 게임 본연의 재미를 강조한 P2E 게임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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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종료 후 사옥 투어가 진행됐다.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서버, 클라이언트 직군이 모인 새롬빌딩 지하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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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롬빌딩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청해빌딩 지하의 사무실. 헬스장, 모션캡쳐실도 이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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