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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유는 자사가 오는 10일 출시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일루전 커넥트'의 온라인 인터뷰를 2일 개최했다. 일루전 커넥트는 KOF 익스트림 매치를 개발한 DP.스톰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소녀 모바일 게임이다.

 

현실 세계를 침범하려는 나이트메어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한 커넥터들의 이야기, 전황에 따라 아군 캐릭터를 실시간으로 배치해야 하는 전략성 강한 전투 시스템이 주요 특징이다. 여기에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일루전(노멀 모드)과 붕괴 일루전(하드 모드), 장비 파밍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오리지널 스토리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스테이지, 비동기 PVP와 친구/길드원과 즐기는 실시간 PVP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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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루전 커넥트 스크린샷(제공: 창유)

 

이날 인터뷰에는 DP.스톰 제프(JeFF) COO, 창유 박혜정 본부장이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SNK의 대전격투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미소녀 게임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제프: 우리는 항상 젊은 유저들의 니즈를 파악해 게임을 제작해왔다. 5년 전에는 KOF를 활용한 게임이 인기있었다면, 지금은 미소녀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 일루전 커넥트를 만들었다.

 

플레이어들이 숙련된 이후 플레이타임이 하루 5~10분으로 줄어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탐색이나 비경 외에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인가?

제프: 현재 일루전 타워, 길드원이 함께 보스를 격파하는 보스전 같은 PVE 콘텐츠는 물론, 공정한 대전을 중심으로 하는 신규 PVP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일루전 커넥트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이라 보는가?

제프: 먼저, 세계관이나 스토리, 배경이 충실하다. 또,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PVE를 핵심으로 보고, 다양하게 소통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PVP 콘텐츠도 개발 중이다. 일루전 커넥트 개발팀의 규모는 100명 정도인데, 개발력도 우수하고 미술적인 측면을 중시하며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눈여겨 봐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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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스톰 제프 COO

 

랭킹, 등급제가 포함된 실시간 PVP는 론칭 시점에는 존재하지 않는가?

제프: 출시 시점에는 없다. 게임 초반에는 PVE 콘텐츠에 집중해 유저들을 게임에 빠져들게 하고, 이후 랭킹이 포함된 개인/팀 PVP를 오픈해 많은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

 

한국 버전의 업데이트 계획이 궁금하다.

제프: 대만 버전과 맞추려고 한다. 특히, 한국의 콘텐츠 소모 속도가 다른 국가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다량의 콘텐츠를 준비해 따라가고자 한다. 업데이트 일정은 대만 버전과 동일하게 가져가려고 한다.

 

대만 버전에서 선보인 평생 정액 상품(매주 소환권 제공, 스태미나 저장 상한 증가, 클리어 보상 추가 등의 혜택 제공)은 한국 버전에서도 그대로 선보일 예정인가?

박혜정: 한국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야기한 평생 정액 상품은 대만 버전에서도 호응을 얻었는데, 한국 버전에서는 '블랙 멤버십'이라는 영구 혜택을, 적정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하려고 한다.

 

중국에서의 성과는 어떤가? 추후 일본이나 다른 국가에도 진출할 계획이 있는가?

제프: 2020년 4월경 선행 출시한 뒤 20일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는 5~6위를 달성했다. 올해 안에 콘텐츠를 보충한 뒤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일본에는 올해말 론칭을 예정하고 있으며, 글로벌 버전 역시 연말 론칭을 계획 중이다.

참고로 대만 버전의 경우 우리의 사정으로 콘텐츠가 부족했던 현상이 있었는데, 한국 버전에서는 콘텐츠 부족 현상이 없도록 많은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해당 게임 출시에 있어 소녀전선, 벽람항로 등 중국산 미소녀 게임의 잇따른 성공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가? 또, 개발 과정에서 이들 게임을 참조한 부분이 있는지, 그렇다면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됐는지 궁금하다.

제프: 벽람항로와 소녀전선, 그리고 최근 출시된 명일방주까지, 모두 중국산 미소녀 게임 발전에 일조한 게임들이다. 우리는 소녀전선, 벽람항로의 개발팀과 소통, 교류를 진행하면서 일루전 커넥트만의 길을 모색했다. 일러스트의 경우, 앞서 언급한 중국산 미소녀 게임에 참여했던 아티스트들과 협력해 도움을 받기도 했다.

 

스페셜 OST, 웹소설 등 한국 진출에 공을 많이 들였다. 한국에서의 성과를 어느 정도로 기대하고 있는가?

박혜정: 일루전 커넥트는 창유의 하반기 대작으로, 우리의 모든 노하우를 활용하며 준비하고 있다. 국내 마케팅을 준비할 때 중점을 뒀던 것은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세계관을 어떻게 나타내야 할까?'였다. 이런 생각을 토대로 스페셜 OST, 유저 참여 이벤트, 웹소설 공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는데,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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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유 박혜정 본부장

 

사전 예약부터 출시까지 3개월 정도 걸렸다. 다른 모바일 게임에 비하면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은데, 이렇게 늦어진 이유가 무엇인가?

박혜정: 사실 우리는 올해 초부터 일루전 커넥트의 한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었다. 사전 예약은 6월에 시작했지만, 실질적인 준비는 그 전부터였다. 사전 예약 이후 3개월 동안은 마케팅 외에 현지화를 쳬계화하고자 넉넉한 시간을 갖고 준비했다.

 

이차원게임은 유저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꾸준한 운영이 중요하다. 창유에서 비슷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인 경험이 적어 우려가 많은데, 어떤 운영 전략과 방향성, 그리고 역량에 대한 자신감을 말씀해주시면 좋겠다.

박혜정: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루전 커넥트에는 우리의 모든 노하우를 쏟아붓고 있다. 이차원 게임에서 유저 소통의 중요성은 우리도 인지하고 있으며, 공식 카페, 운영 이벤트, CS 등 여러 방면에서 준비하고 있다. 준비 과정에서 타 게임 분석도 많이 했고, 게임 운영 노하우가 있는 인력도 영입했다. 기대해도 좋다.

 

마지막으로 일루전 커넥트를 기다리는 한국 유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제프: CBT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보내준 한국 팬들의 기대와 성원, 열정에 굉장히 놀랐다. DP.스톰도 한국 팬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박혜정: 유저들이 캐릭터에 애정을 쏟을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 현지화를 비롯해 출시 후 소통에 앞장 서는 창유가 되겠다. 잘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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