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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1월 9일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는 1월 22일 적용되는 '상아탑의 현자들'은 신규 지역 '오렌'을 중심으로 신규 던전 '상아탑', 신규 보스 '오르펜', 신규 영웅 무기/방어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업데이트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엔씨소프트 이성구 리니지2M 총괄 프로듀서가 나와 지난 50일간의 서비스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하고, 백승욱 리니지2M 개발실장이 '상아탑의 현자들'의 신규 콘텐츠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가 Technology와 Next Identity, Faith의 세 가지 주제로 그동안의 리니지2M의 서비스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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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이성구 리니지2M 총괄 프로듀서

 

리니지2M은 출시 전부터 다른 모바일 MMORPG가 수년간 따라올 수 없는 기술력을 강조했다.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는 이에 대해 "그동안의 서비스에서 서비스 장애로 인한 점검이 없었고, 4K 울트라 와이드 해상도까지 지원하는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여 유저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퍼플로 즐기는 PC 버전과 모바일 디바이스로 즐기는 모바일 버전의 그래픽 격차가 있었고, 이와 관련한 유저들의 불만도 많았다. 이에 리니지2M은 그동안 준비한 모든 레이어와 그래픽 어셋을 적용, 모바일 버전에서도 더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제공하며, 나아가 '리니지2M 리모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의 사양과 관계없이 리니지2M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에 따르면 '리니지2M 리모트 스트리밍 서비스'는 개발이 완료된 상황이며, 현재 출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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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는 "모바일 MMORPG의 스펙적인 한계를 탈피했다면, 다음 숙제는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다."라며, 현재 개발 중인 콘텐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가 언급한 콘텐츠로는 성벽을 부수거나 와이번을 타고 하늘을 나는 등 여러 기믹을 활용한 최대 규모의 공성전, 월드와 서버의 경계를 허물어 수백 대 수백, 수천 대 수천이 아니라 수만 대 수만의 전투 환경을 만드는 커넥티드 유니버스 아나킴, 신규 종족 '여성 드워프'와 물리와 마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광역 딜러 클래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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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는 "오늘 이 자리에서 모바일에서도 파밍의 재미와 플레이의 가치를 지켜준다는 걸 강조하고 싶었다."라며, 실제 개발 기간 2년 동안 가장 집중한 게 경제와 아이템의 가치 보존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리니지2 서비스 이후 '생각보다 무과금으로도 할 만하다', '파밍의 재미가 있다', '기존 게임에 비해 일반 아이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고, 그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와 같은 의견이 나온 게 리니지2M의 최고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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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 총괄 프로듀서는 "오늘 세 가지 약속과 다짐으로, 리니지2M을 그동안 엔씨소프트 게임이 그랬던 것처럼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고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모바일 MMORPG로 만들 것을 약속한다."라며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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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백승욱 리니지2M 개발실장이 나와 업데이트 방향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백승욱 개발실장은 리니지2M 개발진의 최우선 과제가 '리니지2M을 최대한 많은 유저가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기존 리니지 시리즈의 경험이 없는 유저를 위해 오픈 여섯 시간 만에 게임의 난이도를 쉽게 조정한 것, '득템의 재미'를 위해 희귀 아이템 획득 시 전체 알림을 도입한 것, 자리체 이벤트에서 전반적으로 보상을 분배해 소수의 유저가 주요 보상을 독점하는 문제를 해결한 것 등 그동안의 유저 피드백 반영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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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백승욱 리니지2M 개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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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리니지2M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상아탑의 현자들'의 주요 콘텐츠에 대해 소개했다.

 

신규 지역 '오렌'은 각기 다른 속성의 5개 필드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도 속성 개념이 적용돼 있었지만, 오렌에서는 이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신규 던전 '상아탑'은 신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마력이 깃든 잉크’와 새로운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모을 수 있는 신규 던전으로, 시리즈 대대로 마법사와 연관이 깊은 상아탑 답게 몬스터들의 마법 공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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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보스로는 '부해의 주인 오르펜'이 추가된다. 오르펜은 주위의 유저들 중 가장 강한 유저들을 구속해 파티, 혈맹의 전력을 줄이며, 유저가 사망할 때마다 해당 유저의 강함을 반영한 '장막의 하수인'을 소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위파괴는 양 집게와 날개의 두 부위로, 파괴 시 독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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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규 영웅 무기/방어구가 추가된다. 기존의 영웅 무기/방어구와는 다른 새로운 특징을 갖고 있어 장비 세팅의 선택지가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영웅 무기/방어구와 관련해 백승욱 개발실장은 "리니지2M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아이템의 가치 보존이다. 새로운 영웅 무기/방어구가 나와도 기존 영웅 무기/방어구가 쓸모 없어지는 일은 없다. 신중하게 설계했으니 걱정은 접어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백승욱 개발실장은 "'상아탑의 현자들' 이후로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기획적인 리서칭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며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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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이지구 퍼블리싱 1 부센터장이 나와 업데이트 일정과 관련 이벤트에 대해 소개했다.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는 오는 1월 22일 이뤄질 예정이며, 1월 9일 12시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전 등록 보상으로 ‘오렌의 비밀 상자’, ‘계승자의 장비 세트’,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II’, ‘계승자의 코인’ 등을 받을 수 있는 쿠폰 번호를 지급하며, 쿠폰 입력은 업데이트 당일인 22일부터 가능하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9일부터 23일까지 '상급 아가시온 획득권', '생명의 돌', '사이하의 숨결'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업데이트 당일에는 영웅 클래스 획득에 도전할 수 있는 'TJ의 얼리버드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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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이지구 퍼블리싱 1 부센터장

 

 

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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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환 리니지2M 개발실 TD, 김남준 리니지2M 개발실 PD,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 백승욱 리니지2M 개발실장, 이지구 퍼블리싱 1 부센터장, 차봉섭 리니지2M 개발실 AD

 

- 리니지2M 리모트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상세한 설명 부탁드린다.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이하, 이성구): 퍼플로 실행한 리니지2M을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딜레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모바일 기기에서 리니지2M을 실행하면 자동 최적화 옵션 때문에 우리가 준비한 모든 걸 보여줄 수 없었는데, 리니지2M 리모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다. 리니지2M 리모트 스트리밍 서비스에는 별도의 과금은 요구하지 않으며, 리니지2M 유저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를 통해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궁금하다.

김남준 리니지2M 개발실 PD(이하, 김남준): 현재 리니지2M 유저들의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대부분의 유저가 기란에 와 있는데 계속 같은 배경에서 같은 몬스터만 잡다 보면 지루할 수 있다. 그래서 '상아탑의 현자들'이라는 타이틀 아래 신규 지역과 사냥터, 파밍 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했다. 그동안은 단순히 스펙을 올리는데 집중했지만,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했다. 단순히 하나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선택지를 조합하는 재미를 주는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최근 다이아 패키지가 연달아 출시됐다. 도시 서버를 제외하면 거래소를 통해 다이아를 수급하는 게 힘든데, 컬렉션 효과는 커서 구입이 필수라는 느낌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듣고 싶다.

이성구: 리니지2M에는 과거 리니지 시리즈를 했던 유저들의 비중이 생각 이상으로 적었다. 기존 리니지 시리즈 유저보다는 리니지를 전혀 즐기지 않았던 유저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와 게임의 핵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들의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으면 우리가 준비한 콘텐츠를 어떻게 즐겨야 할지 제대로 알지 못하더라. 그래서 계속 난이도를 조정하거나 상황에 맞는 업데이트를 해주려고 했고, 이번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에도 그런 방향성을 녹여냈다.

패키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유저들이 어떤 것이 효율이 좋은지 자세히 알지 못해서 요즘 말로 '혜자스러운' 상품을 제공하는 걸 목표로 게임의 상황을 보며 준비하다 보니 한 번에 여러 패키지가 나오기도 했다. 어느 정도는 의도한 것이기도 하다.

 

- 리니지2M은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느껴진다. 원작 콘텐츠를 그대로 계승하는 방향으로 게임을 제작할 계획은 없었나?

이성구: 프로젝트 시작할 때 고민했던 것이기도 하다. 글로만 보면 원작을 그대로 계승할지 재해석을 할지 둘 중 하나지만,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이 둘을 각각 어느 정도의 비중을 두고 만드느냐에 따라 다른 모습이 되기 때문에 간단하지 않다. 원작의 좋은 시스템은 잘 계승해야 한다고 보지만, 우리가 오랜 기간 서비스한 만큼, 많은 단점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게임을 그대로 가져오면 원작을 즐겨보지 않은 유저들은 즐기기 어려울 거라 생각해 지금의 모습으로 개발했고, 기존의 방식보다 시장에도 통했다고 본다.

 

- 리니지2M은 과금이나 인게임 재화로 클래스를 획득할 수 있다. 클래스 수는 많지만 특정 클래스만 선호되는 현상이 있어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느낌이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남준: 클래스의 경우, 특정 상황에서 매우 강력한 클래스도 있지만, 모든 무기를 사용할 수 있어 범용성을 가진 클래스도 있다. 무기 별로 스킬 조합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고, 유저들이 생각하기에 활용도가 괜찮은 클래스에 집중되는 현상을 인지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공개하는 새로운 클래스는 기존의 문법을 따르지 않는다. 예를 들어, 지금은 한손검과 이도류가 조합됐다면, 새로운 클래스에서는 다른 형태의 조합을 시도하려고 한다. 새로운 스킬 조합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으며, 업데이트 이후 의도대로 동작하고 반응이 괜찮다면 더더욱 확장해 나갈 생각이다.

 

- 리니지2M 출시 이후 리니지M의 성적은 건재한가?

이성구: 리니지M은 여전히 건재하다. 리니지2M보다 트래픽, 매출 면에서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 리니지2M 리모트 스트리밍 서비스는 LTE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가?

이성구: 5G를 기준으로 만들면 아무도 쓸 수 없다고 봤다. 테스트를 통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함을 확인했고, LTE로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 리모트 스트리밍 서비스를 다른 게임에도 적용할 계획인가?

이성구: 각각 개발팀의 상황에 따라 적용 여부를 결정하지 않을까 싶다. 기술적인 부분은 공유하고 있으므로 적용 자체가 어렵진 않을 것이다.

 

- 8일 업데이트로 오브, 지팡이 일부 스킬의 자동 사용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기존에 자동사용을 못 하게 한 이유와 할 수 있도록 변경한 이유가 궁금하다. 또, 추후 다른 클래스의 스킬도 자동 변경 예정이 있는가?

김남준: 힐이나 아케인 실드 같은 서포트 스킬은 쟁 상황에서 상황에 맞게 사용해 주길 바랐다. 하지만 예상보다 쟁 상황에서 오브가 할 게 너무 많았다. 이번 스킬 사용 자동화는 이런 문제점을 완화하기 위해 넣었다고 생각해달라. 자동사냥에서도 사냥터를 잘 맞춰서 가면 효율이 좋도록 했지만, 모든 유저가 그런 걸 잘 알고 있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전반적인 성향을 반영해 적용했다고 봐주면 좋겠다.

 

- 리니지2M 유저 중에 과거 리니지 시리즈를 접하지 않은 유저들의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

이성구: 정확한 수치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우리도 놀랄 정도의 수치였다. 유저 층도 20대 중, 후반과 30대 초반이 가장 많다.

반가운 것 중 하나는 런칭 이후의 리텐션 수치인데, 리니지2M은 런칭 이후에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리니지 무경험 유저가 과거 리니지 시리즈의 느낌을 리니지2M을 통해 배우는 것이라 생각해 스킬 밸런스, 난이도에 계속 신경 쓰고 있다.

 

- 클라우드 게임 개발도 고려하고 있는가?

이성구: 그렇다. 중요한 시장인 것은 물론, 유저 편의성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어서 고려하고 있다.

 

- 아이템의 가치를 어떻게 보존해 나가겠다는 것인지 상세한 설명 부탁드린다.

이성구: 아이템의 가치 보존은 리니지M이 지금까지도 견조한 트래픽을 요구하는 비결이기도 하다. 리니지M 서비스를 통해 아이템의 가치를 잘 보존해줘야 새로운 게임이 나와도 유저 이탈이 없고 게임 수명도 길어진다는 걸 알게 됐다.

리니지2M에서도 새로운 아이템은 기존 아이템과 차별점을 두려고 한다. 현재 사냥용 검과 전투용 검이 있어 상황에 따라 장비를 교체하며 사용하는 것처럼 여러 상황과 변수를 만들어내는 것을 통해 아이템의 가치를 지키고자 한다. 녹색 아이템이지만 강화 수치가 높으면 영웅 아이템보다 성능이 좋을 수도 있는데, 이것도 해당 아이템의 가치를 오랫동안 지키는 방법 중 하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켜나가겠다.

 

- 리니지2M 리모트 스트리밍 서비스는 언제 출시되는가?

백승욱 리니지2M 개발실장: LTE 환경에서 우리가 원하는 퀄리티가 나오고, 오픈했을 때 유저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 섰을 때 출시할 거 같다. 최대한 빠르게 하려고 준비 중이다.

 

- 리니지2M이 출시됐을 때 과금 유도가 심하다는 리뷰가 많았다. 내부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성구: 리니지M을 서비스하며 얻은 여러 인사이트를 통해 리니지2M에서는 (과금 유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리니지2M의 유저 의견 중에는 무과금으로 할 만한 게임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우리가 생각하고 의도한 대로의 의견이었다. 과금을 한 만큼 유리해지는 건 이런 게임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게임을 준비할 때부터 고민을 많이 해온 만큼, 어느 정도 성과를 이뤘다고 본다.

 

- 마지막으로 '상아탑의 현자들'을 기다리는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성구: 사실 업데이트를 좀 더 뒤에 하려고 했는데, 유저들이 생각 이상으로 리니지2M을 많이 사랑해줬다. 우리도 좀 더 열심히 노력해 1월 22일에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는 뒤에 나올 아덴이나 대규모 공성전 등 기타 여러 콘텐츠의 적용 일정이 당겨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정말 즐겁게 일하고 있다. 우리도 게임을 직접 즐기고 있는데, 트래픽이나 지표적인 성과도 중요하지만, 게임 내에서 할 만한 게임이라는 의견을 보며 더욱 힘내서 열심히 하고 있다. 리니지2M이 유저들의 사랑을 배신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취재/ 문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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