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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3년 차 로스트 아크가 때늦은 전성기로 웃고 있다.

 

로스트 아크는 7월 순수 이용자 100만 명을 찍으며 최고 이용자 기록을 갱신했다. 여기에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를 업데이트 한 후 최고 동시접속자 수 24만 명을 돌파 했다. 

 

11일에는 전 주 대비 신규 이용자수가 304% 늘었고, 복귀 이용자수는 256% 증가했다. 대부분의 서버에서 입장 대기열이 발생할 정도. 신규 게임에서나 있을 법안 일이 서비스 3년차 게임에서 벌어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 급증에 따라 서버 ‘니나브’를 긴급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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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의 때아닌 인기에는 이유가 있다. 단순한 업데이트 때문만은 아니다. 3년차 게임 답게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탄탄한 게임성, 여기에 안정된 서비스까지 보태진 결과다. 서비스 초반에 다소 시행착오를 겪고 운영미숙에 따른 비난도 받았지만, 오랜 시간동안 콘텐츠의 완성도를 키우고 운영 노하우를 쌓은 결과가 유저들의 눈에 띈 것이다.

 

로스트아크는 신규 게임 이상의 왕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명하다. 올해 들어 신규 대륙 ‘베른 남부’를 시작으로 ‘마수군단장 발탄’, ‘욕망군단장 비아키스’, ‘광기군단장 쿠크세이튼’ 등 큰 규모의 레이드만 수 차례 업데이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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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건슬링어’, ‘스트라이커’, 최근 업데이트 된 ‘소서리스’까지 3개의 신규 클래스를 선보였다. 지난 7월에는 로스트아크 사상 최대 규모의 군단장 레이드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를 업데이트 했다. 이 중 아브렐슈드의 경우 인터넷 개인 방송 서비스 플랫폼 기준 약 10만 명이 동시 시청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오는 9월까지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아스탤지어’를 진행하는 등 월평균 1건 이상 대형 업데이트로 콘텐츠를 쏟아붓고 있다. 군단장 레이드는 로스트아크만의 새로운 레이드 방식으로 게임 흥행을 이끄는 핵심 콘텐츠다.


스마일게이트는 여름 업데이트 ‘아스탤지어’를 통해 지금의 상승세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역대급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 이후 신규 및 복귀 이용자가 400% 이상 상승한데 이어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가 연달아 흥행에 성공한 만큼 기대감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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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신규 서버 ‘니나브’에서 시작하는 유저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8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캐릭터를 초고속 성장시킬 수 있는 ‘니나브 서버 전용 점핑권’을 지급하며 신규 모험가라면 현재 진행 되고 있는 하이퍼 익스프레스 이벤트를 통해 더욱 빠른 성장이 가능해진다. 

 

기존 출석 이벤트에 더해 니나브 서버 전용 출석 이벤트를 추가해 각종 게임 내 탈것과 아바타를 지급하고 니나브 서버에서 길드 활동을 하는 모험가들을 위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8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는 해당 기간 동안 원정대 레벨 50을 달성한 모험가 중 추첨을 통해 게이밍 주변기기와 OST앨범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캐릭터의 외형을 재미있게 꾸밀 수 있는 ‘동물 아바타 선택 상자’와 게임 내 기능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베아트리스의 축복’, ‘니나브의 축복’ 아이템을 지급하며,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페온’ 50개, 에포나 의뢰 즉시 완료권, 배틀 아이템 종합 상자 등 다양하고 풍부한 보상을 준비했다.

 

로스트아크가 3년만에 최고 전성기를 맞이한 비결은 신, 구 유저에 대한 공평한 배려에 있다.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놓치기 쉬운 게 신, 구 유저에 대한 공평성이다. 신규유저 위주로 운영하면 기존 유저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반대로 기존 유저 위주로 나가면 고인물게임이 되기 십상이다.

 

두 계층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균형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로스트아크는 기존 유저들을 위한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 신규 유저들을 위한 파격적인 레벨업 이벤트를 적절하게 섞어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천편일률적인 모바일게임 천하에서 제대로 된 MMORPG를 찾는 유저들의 갈증이 보태지면서, 로스트 아크로 몰려드는 유저들은 당분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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