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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종연횡은 이해관계에 따라 각종 세력이 행하는 이합집산을 뜻합니다. 동양 최고의 고전 삼국지 속에는 이러한 합종연횡이 끝없이 펼쳐지죠.

 

삼국지 전략판에서도 합종연횡은 난무합니다. 마치 소설 속 군주들처럼 각 유저들은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협력을 맺거나 반목을 하며 거대한 세력을 형성하게 됩니다. 삼국지 전략판에서 세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동맹이 없는 유저는 삼국지 전략판에서 살아 나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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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삼국지가 그랬듯 삼국지 전략판에서도 합종연횡은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3주만에 3번이나 헤쳐 모인 동맹, 판을 키우는 혼돈의 이합집산

삼국지 전략판은 주변 영지를 획득하며 자신의 성과 장수를 키우는 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영도 쟁탈전이야 말로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게는 수 십에서 많게는 백여기가 넘는 군대가 어우러지는 전쟁은 그야말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삼국지 전략판에서 동맹은 일정 세력이 넘어가면 국가를 세울 수 있습니다. 즉 본격적인 천하통일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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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통일로 가는 길에서 중요한 것은 다른 세력과의 관계입니다

 

천하통일로 가는 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세력과의 관계입니다. 우호적으로 세를 불리며 각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거대 연합을 섬멸해야 천하통일의 대업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국지 전략판에서는 각 세력 간의 뭉치고 찢어지는 일이 반복됩니다. 이런 혼돈의 이합집산이 거듭되면 점처럼 흩어져 있던 군소 세력들은 점점 거대한 하나의 깃발아래 뭉치게 됩니다. 이제 지역과 지역을 아우르는 대전투가 시작되는 것이죠.

 

연이어 울리는 알람, 조직력이 천하통일의 열쇠

결국 비슷한 거대 세력간의 싸움에서 중요한 것은 동맹원들의 조직력입니다. 그런 이유로 단톡방을 운용하는 것은 물론 동맹서신이 수시로 발송되죠. 지금껏 경험했던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많은 푸시 알림을 받아 본 게임이 삼국지 전략판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규모 전쟁이 시작되면 맹주는 동맹원들에게 공격 혹은 방어해야 할 지역의 좌표를 서신으로 보냅니다. 동맹원들은 속속 좌표의 장소로 모여들기 시작하죠. 대부분 좌표가 찍힌 장소는 넓은 평야가 아닌 협곡지형입니다. 방어선을 구축하기에 좋은 지형이기 때문에 주로 좁은 지형이 전장이 될 확률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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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이 모이고 울타리가 깔리면 전쟁이 곧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공수 모두 협곡을 사이에 두고 부지런히 전투준비를 합니다. 울타리를 엄청나게 깔기 시작하고 후방에는 막사와 군악대 등 보조 건물을 설치하죠. 먼 지방에서 오는 아군은 근처 성에 재배치시켜 퇴각 시 바로 병력을 보충해 다시 전장에 나서도록 대비합니다.

 

점점 울타리와 병사들로 화면이 가득 차며 전운이 감돌죠. 이윽고 맹주의 공격 신호가 떨어지고 화면을 가득 메운 수많은 군대들의 밀고 밀리는 대전투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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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으로 덮을 것인가 빨간색으로 덮힐 것인가? 밀고 밀리는 전투는 치열하게 진행됩니다

 

삼국지 전략판의 전쟁은 어느 세력이 양질의 병력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가와 함께 얼마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가에 따라 승패가 판가름 납니다. 즉 조직력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는 것이죠. 물론 과금을 해 높은 수준의 병력을 보유한 유저라면 당연히 전투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핵심 공격대로 적진을 유린하며 연전 연승하는 영웅적 모습을 보일 수 있죠.

 

하지만 그들 만으로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수많은 유닛이 함께 울타리나 막사 등을 건설하지 않으면 전황을 유리하게 끌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편 땅을 하나씩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삼국지 전략판의 시스템상 하나라도 더 많은 유닛이 참전해야 전투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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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에서는 공성 부대가 중요합니다

 

이처럼 능력의 좋고 나쁨 과금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이 전장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삼국지 전략판의 큰 매력입니다. 비록 전장의 스타가 될 수 없다 해도 자신이 속한 국가(동맹)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은 끈끈한 유대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이 유대감과 성취감은 국가에 대한 충성도로 이어져 결국 천하통일의 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는 것이죠.

 

만약 삼국지 전략판을 지금 시작했다면 꼭 동맹에 가입해 대규모 전쟁을 경험해 보시 길 추천 드립니다. 대규모 전투야 말로 삼국지 전략판에서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재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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