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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6일 출시된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서비스 1개월 째에도 좋은 성적을 올리며 롱런의 기반을 잡았다.

 

30일에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2월 3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에 올랐던 '그랑사가'는 2월 23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3위에 오르며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개발사이자 운영사인 엔픽셀의 '게이머 친화적 운영'에 있다. 엔픽셀은 게임 출시 전 CBT를 진행할 때부터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게임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했으며,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앞으로 있을 업데이트나 개선점에 대해 게이머들과 미리 공유하며 신뢰를 쌓아왔고, 이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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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논란이 된 ‘SSR 등급 장비’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버그에 대해서도 문제의 인지 및 해결, 앞으로의 대응 방안, 게이머들에 대한 사과와 보상까지 게이머 친화적인 대응을 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엔픽셀은 최근 이슈가 된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공개와 관련해서도 서비스 초기부터 '투명한 확률 공개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유료 다이아로 구매하는 상품은 물론, 무료 다이아, 인게임 재화로 구매하는 상품의 확률까지 모두 공개 중이다.

 

확률표는 확률형 아이템이 있는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아이템 이름, 확률 등을 텍스트로 표기하고 있어 게이머는 빠르게 원하는 아이템의 확률을 검색할 수 있다. '자율규제'를 준수한다면서 확률표 자체를 꽁꽁 숨겨놓는 것도 모자라 이미지 파일로 된 확률표를 공개해 게이머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게임들과 비교해보면 천양지차다.

 

엔픽셀 관계자는 “’그랑사가’의 모든 유료 아이템 확률을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이용자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보다 투명한 운영 정책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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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환' 메뉴의 오른쪽 위, '패키지 상점'의 왼쪽 아래에서 확률표를 바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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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업을 제외하면 '그랑웨폰', '아티팩트'의 소환 확률이 등급별로 동일했다. 이외에 패키지 아이템의 확률도 표기하고 있는 것이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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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 버전은 확률표에 우클릭 - 페이지 소스 보기를 통해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근 국내 게임 시장에는 게임사들이 오랜 기간 쌓아 온 운영 행태에 분노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게이머들의 행보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게이머가 행동하는 게이머들을 적극 지지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런 상황임을 생각하면, 엔픽셀이 보여주고 있는 '게이머 친화적 운영'은 정말 보는 그대로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게이머들이 먼저 알아채고 행동하고, 목소리를 냈을 테니 말이다.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엔픽셀과 그랑사가의 '초심'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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