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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형 RPG’는 모바일 게임을 대표하는 장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모바일 게임 성공신화를 보여준 애니팡에 이어 본격적인 한국 모바일 게임 시장을 열었던 '몬스터 길들이기’도 수집형 RPG였죠. 이후 다양한 게임이 나왔는데, 이중에는 지금까지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장수 게임들도 다수 있습니다.

 

이런 장수 수집형 RPG들은 최근 적극적으로 IP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소설이나 만화, 애니메이션 등 미디어믹스를 진행하기도 하고, 다른 게임과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다시금 관심을 모으기도 합니다. 그리고 후속작을 내 IP 확장도 노리고 있죠.

 

이번 시간에는 후속작을 내는 수집형 RPG 중에서도, 기존과 다른 장르를 시도하는 게임들을, 서비스한지 오래된 게임 순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세븐나이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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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2014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세븐나이츠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 화려한 스킬 연출로 눈길을 끌었던 수집형 RPG였죠. 최근에는 닌텐도 스위치로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를 출시하며 눈길을 끌기도 한 세븐나이츠가, ‘세븐나이츠2’라는 넘버링 후속작에서는 MMORPG에 도전합니다.

 

‘세븐나이츠2’는 원작처럼 여러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해 플레이하는 MMORPG입니다. 파티로 구성한 캐릭터들을 여러 진형으로 설정해 전략을 구성할 수 있죠. 넷마블은 애니메이션 풍이었던 기존의 그래픽 스타일을 실사풍으로 바꾼 것을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웠습니다.

 

그만큼 그래픽은 여러모로 호평이지만, 게임적으로는 아직 MMORPG라는 느낌이 부족하고, ‘세븐나이츠2’만의 매력이 부족하다는 평입니다. 이제 막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 더 나아지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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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는 예쁘지만, 새로운 매력이 없다. '세븐나이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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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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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14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입니다. 그래픽이나 연출은 수수한 편이었지만, 서비스 초기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유의 전략성을 강조한 글로벌 e스포츠를 매년 진행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기도 하죠.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전작에 비해 더욱 전략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원작이 턴제 전투로 공격게이지가 차오르는 순서에 따라 공격을 하는 방식이었다면, 여기서는 실시간 PVP로 전황이나 상대의 수를 실시간으로 읽고 대응해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작도 활발하게 e스포츠를 진행 중인 만큼, 본작 역시 새로운 e스포츠 종목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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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전투는 가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CB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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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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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2016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데스티니 차일드입니다. 과거 창세기전3로 유명세를 떨친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가 세운 게임사 ‘시프트업’의 첫 게임으로, 한국 최초로 Live 2D를 전면 채용한 게임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는 제목처럼 디펜스 게임이지만, 실시간 PVP에 주력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쪽에서 물리친 적이 상대 진영으로 몰려가는 식이라 잘 막는 것이 곧 승리를 위한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111%의 랜덤 다이스를 해봤다면 익숙한 방식이죠.

 

여기에 데스티니 차일드의 특징인 전 캐릭터 Live 2D도 그대로 가져왔으니 원작의 팬이라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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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대신 미소녀!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 미리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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