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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레드나이츠'와 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 소위 '리니지 형제'가 올 연말, 그리고 내년 상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위세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12월 8일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RPG다. 리니지의 핵심인 '혈맹'을 계승한 커뮤니티 시스템을 필두로, 스토리와 캐릭터, 몬스터, 아이템 등 원작 콘텐츠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리니지가 1998년부터 18년 째 서비스되고 있는 장수 온라인게임 IP인 만큼, 낡았다는 이야기도 많았고 성공하겠냐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그런 우려를 종식시키고 출시 일주일도 안돼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초반 흥행에 대해 관계자들은 누구나 익숙하게 즐길 수 있는 모바일 RPG의 게임성에 리니지 원작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콘텐츠, 유저 불만에 대한 빠른 대처를 보여준 운영이 시너지를 이뤄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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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은 14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미려한 그래픽과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광활한 오픈필드, 혈맹이나 '정령탄' 같은 원작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대 20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대규모 공성전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백미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11월 17일 열린 '지스타 2016'에서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사전예약자 수도 300만을 넘어섰다.

그 동안 넷마블게임즈가 출시한 모바일 RPG들이 좋은 성과를 냈고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리니지 IP의 성공 가능성을 검증한 만큼, '리니지2: 레볼루션' 역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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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온라인 리니지를 그대로 옮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M'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모바일 게임 시장의 리니지 돌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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