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리그 개인전 3 set에서 4 set로 비중 확대

- 1군 등록선수(로스터) 최대 12명으로 늘어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지난 30일 게임단 관계자 회의를 열고 프로리그 개인전을 3set에서 4set로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프로리그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이번 게임단 관계자 회의에서는 프로리그 대회규정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특히, 리그흥행과 프로게이머에 대한 배려를 위해 현행 5 Set 중 3 Set를 차지했던 개인전의 비율을 4 Set로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표결에 붙인 결과 11개 게임단 중 8개 게임단이 찬성하여 통과되었다.


 팀플레이 비율 축소에 따른 보완책으로 랭킹포인트 비율 확대(개인전과 동일-이전 0.75 비율)와 승부가 판가름 날 수 있는 3 Set에 팀플레이를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단체전의 성격을 강화하기 위해 중복출전금지 조항이 신설되었고 최소출전선수가 4명에서 5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1군 등록선수(로스터)도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확대됐다.

 

 맵에 관한 사항도 논의되었는데 팀플레이는 양 방송사 맵을 1개씩 채택하여 균일하게 분배하기로 하였고, 개인전은 공통맵 2개와 각 방송사 2개씩 총 6개의 맵을 채택하였다.

 

 지난 정기 소양교육 때 프로게이머들이 제안했던 팀플레이시 보이스 채팅에 관한 경기규정도 논의되었는데 기술적 검토를 거쳐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해처리버그를 포함하여 심판에 의해 재경기 판정이 나면 선수와 코칭스텝이 작전회의를 할 수 있도록 5분간 시간이 주어지며 단체전일 경우에는 당일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은 1군등록 선수에 한하여 교체출전을 허용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와 관련해 협회 경기국 이재형 차장은“프로리그 활성화를 위해 게임단 관계자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합의가 이뤄졌다.”며“앞으로도 e스포츠 전반에 걸친 난제도 합의를 통해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