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2’가 오는 20일 신규 종족 ‘노엘(Noel)’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신규 종족 ‘노엘’은 ‘엘프가 아니다’를 의미하는 이름으로 독특한 탄생 배경을 지니고 있다. ‘노엘’은 아름다운 외모와 신비한 마법을 가진 ‘엘프’ 종족이 대륙의 마족들이 가진 마력을 흡수해 외형적으로 변형을 거치게 됐다는 설정 속에서 귀여운 꼬마 악마와 같은 형상을 띠고 있다.

 

또한, ‘노엘’은 전투 도중 악마의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는 등 ‘소드맨’, ‘어콜라이트’, ‘아처’, ‘매지션’, ‘씨프’ 기존 5가지 직업군과는 전혀 다른 전투 특징을 지니고 있어 신규 육성의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희망을 노래하는 종족 ‘노엘’


‘노엘’은 신규 종족답게 기존 캐릭터와는 외형, 직업 특징, 전투 방법 등 모든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노엘’은 변형 종족으로써 전투 도중 몸 전체를 어둡게 바꾸고, 얼굴에 빛나는 문신이 드러나는 등 악마의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을 가지게 되며, 이 ‘폭주 모드’ 상태에서는 특별한 스킬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노엘’의 첫 번째 직업 ‘알터(Alter)’가 등장하게 되며, ‘알터’는 전직을 통해 ‘크레센티아(Crecentia)’와 ‘소울메이커(Soul Maker)’로 육성할 수 있다.

 

 

[프롤로그]
수많은 엘프들이 인간과 함께 여신 프레이야에 맞서 싸웠다. 미드가르드 대륙의 승리로 끝난 전투. 하지만 그 뒤로 엘프들은 모습을 감추었다. 대륙에 나타난 수천 수만의 마족이 마력을 흡수하고 말았기 때문이다.

마력의 힘으로만 살아가던 엘프들이 타락한 마력을 흡수하여 등에는 검은 날개가 돋고, 엉덩이에는 검은 꼬리가 돋아났다. 머리에는 마족의 상징인 뿔이 자라기 시작했다. 인간들이 엘프들을 일컬어 더 이상 엘프가 아닌 존재. 노엘족이라 부른 것도 이 시기 즈음이었다.

 

오염된 마력을 흡수하면 마족이 되어버리고, 흡수하지 않으면 죽음이 찾아오는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노엘족을 구원한 것은 순수하고도 무한한 마력을 품고 있는 ‘이미르의 심장 조각’이었다.
 
악마와도 같던 모습은 차츰 엘프에 가까워지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노엘족이 가지고 있던 한정된 이미르의 심장 조각으로는 생명을 유지하기에 부족했다. 노엘족은 마력의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한 생존 본능으로 성년이 되어서도 아이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었다.

 

이미르의 심장 조각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그리고 오염된 마력을 정화시키기 위해 젊은 노엘들은 이제 종족 모두의 생명을 위해 인간들의 사회에 발을 내딛는다.      

 


<’노엘’ 종족은 기존 직업과 차별화 된 스킬을 사용해 역동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악마의 상태로 변신해 최대 능력치를 발휘하는 ‘폭주 모드’는 ‘노엘’ 종족의 대표 특징이다>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이 가능한 멀티형 캐릭터 ‘알터’
‘알터’는 원거리 저주 계열의 스킬과 로드(봉)를 이용한 근접 타격 스킬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형 대미지 딜러라 할 수 있다. 대상의 공격력을 감소시키거나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등 다양한 원거리 저주 계열 스킬을 활용한 전투를 선보이며, 근접전에서는 범위 스킬을 통해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역동적인 공격을 펼친다. 


<’알터’는 깜찍한 외모와 달리 저주 계열의 스킬을 통해 멀티 공격이 가능하다>

 

 

엘프와 악마의 캐릭터가 혼재된 ‘크레센티아’와 ‘소울메이커’
유저들은 캐릭터 육성 방향에 따라 ‘알터’를 25레벨까지 키우면 ‘크레센티아’ 또는 ‘소울메이커’로 전직할 수 있다. ‘크레센티아’는 ‘알터’를 계승한 직업으로 ‘알터’의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에 더해 디버프 타격 기술과 광역에 특화된 기술, 행동 제어 스킬을 통해 다양한 패턴의 전투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크레센티아’는 마족의 마력을 흡수해 잠시 동안 자신의 능력치를 최대로 이끌어내는 ‘폭주 모드’를 실행할 수 있으며, 폭주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도 존재한다. 폭주 상태에서는 자신의 능력이 상승하고, 공격 패턴에 따라 파티 또는 레이드 전투 시 파티원에게 이로운 효과를 공유할 수 있다. 

 


<’크레센티아’는 ‘알터’를 계승해 다양한 패턴의 전투를 선보인다>

 

 

이와 달리 ‘소울메이커’는 ‘알터’의 능력과 기술은 사용할 수 없고 독자적으로 전용 스킬만 사용할 수 있다. ‘소울메이커’는 자신과 파티원의 생존을 위한 회복 능력과 다양한 버프(보조 마법) 능력을 가지며, 상대의 행동 이상을 유발시키고 적을 탐색해 기절시키는 등 여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소울메이커’ 역시 ‘폭주 모드’가 존재하며, 폭주 스킬은 적대적 대상과 우호적 대상에게 동시에 유리한 효과를 내는 특징이 있다. 

 


<’소울메이커’는 독자적인 전용 스킬을 통해 능력 강화형 버퍼의 역할을 수행한다>

 

 

‘노엘’의 안식처 ‘이그드라실의 정원’ 
기존 직업군들이 캐릭터 생성 후 ‘묘르닐 산맥 서부’에서 플레이가 시작된다면, ‘노엘’은 자신들이 살던 곳과 가장 비슷한 장소인 신규 지역 ‘이그드라실의 정원’에서 성장하게 된다.

‘이그드라실의 정원’은 작은 호수를 중심으로 커다란 나무들과 다양한 건물이 둘러싸고 있어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커다란 나무들은 나무에 집을 짓는 ‘노엘’의 생활상을 반영한 것으로 기존 마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띠고 있다. 

<신규 지역 ‘이그드라실의 정원’은 ‘노엘’의 안식처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

 

 

또한, ‘이그드라실의 정원’에는 기존 몬스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노엘’의 뿔과 꼬리를 달고 있는 ‘엘포링’, 고져스한 엘포링’, 왕관을 쓰고 있는 ‘포니 디어 왕자님’, 선글라스를 끼고 네온 효과를 내는 ‘신난 네온 플립’, 인디언 깃털을 단 ‘인디언 루나틱’ 등 라그나로크2 특유의 귀여운 몬스터 이외에도 ‘로쉬하’, ‘다크사이더’ 등 악마 느낌의 인간형 몬스터들도 만날 수 있다.

 


<’이그드라실의 정원’에는 라그나로크2만의 깜찍한 분위기가 담긴 업그레이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