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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의 2.1버전 업데이트는 여러모로 의미가 많은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2.0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신규 지역 이나즈마와 메인 스토리의 도입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으며 원신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인 9월 28일이 포함되는 기간이기 때문이죠.

 

 

2.1버전 [달빛 속 광경, 하늘 아래 인간 세상] 공개

 

01. 달빛 속 광경 하늘 아래 인간 세상.jpg

 

2.1 업데이트 노트를 통해 많은 콘텐츠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나즈마의 메인 스토리가 이번 업데이트로 완결되며, 두 개의 섬 지역이 추가로 개방되어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렸죠. 낚시 콘텐츠의 추가나 2.0 버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라이덴 쇼군이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는 소식까지 접할 수 있어 보기만 해도 설렘이 가득해졌습니다.

 

그런데 2.1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의 반응을 살펴보았을 때 약간 아쉽다는 평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전체적인 게임 플레이는 만족스러웠지만 조금 허전하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만년 1등을 하던 우등생이 어쩌다 한번 모의고사에서 OMR카드를 실수해 1등 자리를 내어준 것을 본 것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이번 리뷰는 어떤 부분으로 인해 아쉬움을 느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원신의 1주년! 그런데 이벤트 플랜이 뭔가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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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은 원신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지 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원신을 서비스하는 회사 미호요는 자사 게임인 붕괴3rd에서 매 주년 이벤트를 성대하게 열고 플레이해온 유저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으로 팬심을 사로잡은 경력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원신의 1주년에도 의미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죠.

 

그리고 보통 게임이 1주년을 맞이하면 지금까지 쌓아온 인지도를 바탕으로 신규 유저를 모집하거나 중간에 게임을 쉬고 있는 유저들의 이목을 잡기 위해 이벤트의 규모가 큰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매 버전 업데이트가 진행될 때마다 이벤트를 성대하게 열었던 원신이기에 1주년 이벤트에 대한 기대가 큰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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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년인 9월 28일부터 7일간 접속 시 10연차 지급, 1주년 기념 이벤트라기엔 뭔가 허전하다

 

하지만 2.1 버전의 이벤트 플랜이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민심이 그다지 좋지 못했습니다. 이벤트 플랜은 2.1 버전이 끝나는 10월 11일까지 일정이 공개되었으나 1주년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벤트는 찾아볼 수 없었거든요.

 

기간상 9월 28일부터 진행되는 이벤트로는 누적 로그인 보상과 9월 27일부터 진행되는 “달빛 속 광경” 이벤트가 진행되나 해당 이벤트는 1주년보다 추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실망을 표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이나즈마의 후속 업데이트와 추석(중국의 중추절) 기간이 겹쳐 시기가 적절하지 못했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대형 이벤트인 윈드블룸 축제, 해등절, 여름! 섬? 모험! 같은 경우 하나의 버전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추가되었으나, 이미 2.1버전에서는 이나즈마, 추석으로 인해 업데이트 해야 하는 분량이 포화 상태였거든요.

 

개발 기간이 늘 일정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나즈마와 추석 두 마리의 닭을 잡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보니 1주년 인게임 이벤트의 개발까지 신경 쓰지 못한 부분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만, 유저 입장에서는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것 또한 공감됩니다.

 

▶ 아직 모른다, 원신 1주년 기념 편지 공개

 

하지만 아직 속단하기는 이릅니다. 원신 공식 카페에서는 1주년 관련 공모전이나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식 유튜브에서는 여행 1주년 기념 영상이 업로드되는 등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공개된 인게임 이벤트 공지사항의 제목에는 '제1회'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습니다. 2회, 3회 이벤트 알림이 갑작스럽게 등장할 가능성도 있는 거죠. 아직 1주년 당일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나즈마 메인 퀘스트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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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로 이나즈마에서의 메인 스토리가 완결되었습니다. 앞서 공개된 전반부 이야기에서 다양한 캐릭터의 등장과 전개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이번에 추가될 후반부 이야기가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었습니다.

 

특히 원신은 지금까지 스토리나 이벤트 에피소드를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강조해왔기에 전반부 마지막에 등장한 산고노미야 코코미나 등장이 적었던 라이덴 쇼군의 활약이 매우 기대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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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두사미? 후반부의 어색한 시작과 마무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아쉽다는 평가를 받은 부분은 메인 스토리였습니다. 저도 플레이를 마친 뒤 허전한 느낌이 '이게 정말 끝이라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전반부 이야기의 마지막은 산고노미야 코코미의 저항군과 라이덴 쇼군의 막부군 사시의 대립 구도를 명확하게 드러내며, 이나즈마 이야기에 등장했던 북두와 카즈하의 참전으로 갈등이 심화되는 과정을 보는 듯했습니다. 이를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기대하며 후반부 메인 스토리의 플레이를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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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새치 2번대 대장, 직책은 주변 청소

 

그런데 정작 등장한 내용은 기대와는 사뭇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주인공은 직책만을 맡은 저항군의 허드렛일 처리 담당이 되며 막부군과 대립하는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주변의 마물 소탕이나 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정작 막부군과의 대립은 엑스트라 캐릭터가 진행하고 결과를 보고하는 식으로 넘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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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다 하다 엑스트라 캐릭터가 비중이 가장 많다

 

이번 메인 스토리의 핵심 조력자이자 많은 분량을 차지할 거라 예상했던 산고노미야 코코미 또한 예상을 벗어나 엑스트라 캐릭터의 절반에 못 미치는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야기의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이 전혀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공기 취급을 받는 캐릭터로 전락하여 코코미의 활약을 기 대했던 만큼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에 비해 엑스트라 캐릭터인 텟페이에게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게 됩니다. 이야기가 게임이 아닌 소설 같은 글 위주의 매체로 전달되었다면 텟페이가 이번 이야기의 주인공이라고 착각을 할 정도로요. 플레이 당시 진행하던 내용이 이나즈마의 메인 퀘스트인지 텟페이를 위한 월드 퀘스트인지 헷갈려서 퀘스트 창을 열어서 확인해볼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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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은 S급, 그러나 이번 스토리는 좀 그래...

 

코코미 이외의 다른 주요 인물도 스토리에서 큰 분량을 차지하지 못했습니다. 심지어 라이덴 쇼군과의 해후와 이야기의 결말도 갑작스럽다고 느껴질 정도로 빠르게 전개되는데, 내용과 결말 모두 고구마 한 소쿠리를 마실 것 없이 먹은 것 같은 전개를 보여줍니다. 연출 부분에서는 이번에도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었지만 스토리가 부실하다 보니 몰입이 잘 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엑스트라 캐릭터보다 비중이 적은 주요 인물들, 어색한 개연성, 이야기의 중심이 아닌 들러리에 가까운 주인공, 모호한 결말로 인해 이번 메인 퀘스트는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전까지의 스토리 구성이 워낙 출중했기에 더욱 아쉽다는 느낌이 드네요. 좀 더 주인공의 활약이나 주요 인물들 사이에 접전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나즈마의 신규 지역, 세이라이 섬과 와타츠미 섬

 

이나즈마의 추가 지역인 세이라이 섬과 와타츠미 섬이 이번 업데이트로 개방되었습니다. 앞서 등장했던 이나즈마의 지역들이 특색있는 풍경들을 보여주었기에 두 섬의 콘셉트가 상당히 기대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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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츠미 섬은 저항군의 본거지인 산호궁이 있는 지역으로 마치 바닷속을 표현한 듯한 아름다운 장소였습니다. 물안개와 물방울, 공중을 나는 해파리와 수많은 물줄기를 보고있자니 마치 동화 속 아틀란티스에 온 것 같았습니다. 보이는 곳마다 풍경이 단조롭지 않아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샘솟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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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라이 섬은 반대로 번개가 몰아치는 어두운 분위기의 섬이었습니다. 스토리에서 묘사되는 재앙신이 등장할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정말 풍경 연출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어 감탄이 나왔습니다.

 

세이라이 섬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는 폭주하는 번개 원소로 인해 자유롭게 내부를 탐험하기가 어려웠으나, 월드 퀘스트를 통해 하나의 지역의 이야기를 알아가면서 폭주하는 번개 원소를 잠재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구조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유저에게는 세이라이 섬이라는 이름을 남기는 대신 하나의 이야기를 같이 전달함으로써 여운을 주고, 지역에 대한 인상이 깊게 남거든요. 현실에서 여행을 다닐 때도 장소를 방문했다는 사실보다 방문지에서 해프닝이 있었을 때 더 기억에 남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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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섬의 면적은 비교적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수직적인 구조로 숨겨진 장소나 미궁이 있습니다. 처음에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시간을 두 지역에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담고 있는 월드 퀘스트나 탐험심을 자극하는 퍼즐도 포함하고 있어 단조롭지 않은 모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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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이나즈마에서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이나즈마에서의 메인 스토리는 완결되었지만 이나즈마에서의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한 가지 단서로부터 추측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나즈마의 수집형 아이템인 '번개 신의 눈동자'를 모두 수집했음에도 모든 보상을 획득하기까지 29개의 눈동자가 부족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거든요.

 

이는 이나즈마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지역이 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원신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를 생각하면 새로운 지역을 단순히 추가하기보단 몬드의 추가 지역이었던 드래곤 스파인처럼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고요.

 

그리고 원신은 매 대형 이벤트를 열 때 이전에 등장했던 캐릭터를 출연 시켜 캐릭터의 팬에 대한 애프터 서비스를 꾸준히 진행해왔습니다. 이번 메인 스토리에서 주요 인물들의 등장이 적어 아쉬웠더라도 앞으로의 이벤트나 후속 이야기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거죠.

 

캐릭터의 이야기를 중심적으로 풀어나가는 전설 임무 또한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번에 느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거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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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덴 배너

 

무상의 일태도의 화려한 연출로 많은 이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나즈마의 신, 라이덴 쇼군이 2.1버전의 첫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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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의 무상의 일태도

 

성능이면 성능, 간지면 간지 무엇 하나 빼놓지 않은 팔방미인으로 출시된 라이덴 쇼군은 전례 없는 매출 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도전 콘텐츠인 나선비경의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차지한 점을 보면 성능 부분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원소 폭발 오의·몽상진설의 발도술과 태도를 이용한 검술은 보는 이를 매료시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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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의 몽상진설

 

라이덴 쇼군은 장병기를 다루는 번개 원소 캐릭터로 원소 폭발 '오의·몽상진설'을 이용한 단기폭딜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오의·몽상진설은 사용 시 발도로 전방에 광역 피해를 주고 7초간 기본 공격을 태도를 이용한 공격으로 전환합니다. 오의·몽상진설의 포텐셜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선 패시브의 스택을 관리하기 위해 사전 작업을 필요로 하지만 그만큼 높은 리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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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월 약요개안

 

또한 원소 스킬인 초월·약요개안은 원소 폭발 피해 증가 버프와 공격에 번개 원소 피해 추가타를 부여하는 준수한 서포팅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력한 공격 능력과 다른 캐릭터의 플레이를 보조하는 능력까지 출중하여 어느 조합에 들어가더라도 준수한 성능을 보장하죠. 딜러 포지션의 캐릭터가 필요하거나 원소 폭발 위주의 캐릭터와 함께 편성할 캐릭터를 찾고 있다면 라이덴 쇼군이 적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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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덴 쇼군

 

이나즈마의 스토리 초반부터 이나즈마의 신이라는 직함을 가지고 등장하여 메인 스토리에서 많은 분량을 기대받았던 라이덴 쇼군이지만 아쉽게도 출연이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적은 출연임에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라이덴 쇼군의 캐릭터성을 이해햐기는 부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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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로?

 

다행히도 라이덴 쇼군을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전설 임무 '그림자에 비춰진 부세의 풍경'이 같이 추가되면서 메인 스토리 이후 쇼군의 이야기를 더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위엄, 압도와 같은 무거운 수식어가 붙었다면 전설 임무에서는 라이덴 쇼군의 의외의 일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인 스토리를 마치고 허전했던 부분이 다시 차오르는 느낌이었죠.

 

 

생활형 콘텐츠 낚시 업데이트

 

신규 생활형 콘텐츠인 낚시가 추가되었습니다. 4월에 업데이트된 하우징에 이은 두 번째 생활형 콘텐츠로 원신의 오픈월드에 점점 디테일이 추가되면서 단순한 오픈월드 전투 RPG가 아닌 하나의 세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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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물고기가 많이 모여있는 곳이 바로 낚시 포인트

 

낚시는 새로 추가된 아이템인 낚싯대와 미끼를 이용하여 각 지역에 존재하는 낚시 포인트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낚시 포인트마다 낚을 수 있는 물고기의 종류가 다르며, 물고기마다 선호하는 미끼마저도 달라 원하는 물고기를 낚기 위해서 다양한 접근 방법을 시도하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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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 콘텐츠의 핵심 보상

 

낚시를 통해 얻은 물고기는 하우징 영지 내부에 전시하거나 몬드, 리월, 이나즈마에 위치한 낚시 상인이 판매하는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주요 교환 물품으로는 4성 장병기 '어획'과 물고기를 하우징에 전시할 수 있도록 하는 설치물 '신비한 구름 연못'의 도면 정도로, 이전에 추가된 하우징에 비해 비교적 적은 교환 물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상 부분에서는 선을 적절하게 잘 그었다고 생각합니다. 생활형 콘텐츠가 주기적인 노가다성을 띄는 순간 유저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생활형 콘텐츠를 즐기는 것은 아니니까요.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유저로서는 낚시를 즐기고 낚은 물고기를 하우징에 전시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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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이나즈마의 후속 이야기나 1주년 인게임 이벤트에 대한 기대가 컸었던만큼 2.1 업데이트 상반기에는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메인 스토리를 제외하면 이번 업데이트도 보증 수표나 다름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신규 지역이나 콘텐츠의 퀄리티는 여전히 높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2.1버전의 후반부에는 사고노미야 코코미의 전설 임무와 플레이어블 업데이트, 추석 대형 이벤트 '달빛 속 광경'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1주년 이벤트도 지속해서 추가되고 있으니 이번에 공개된 1주년 이벤트 내용에 아쉬움을 느끼셨던 분들도 앞으로의 진행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 파란하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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