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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정초부터 대작 타이틀 경쟁이 뜨겁습니다. 특히 1월 16일은 유독 많은 A급 신작들이 등장한 날이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세가의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이하 용과 같이7)은 기존 시리즈와 확실히 선을 긋는 전혀 새로운 주인공과 배경, 전혀 새로운 시스템으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등장 15년만에 완전히 새로운 장르로 등장한 용과 같이 7. 전작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에 아직 구입을 망설이는 여러분께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꾸며봤습니다.

 

※ 주의: 본 게임의 초반 스토리 전개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초기부터 스포일러를 원치 않은 분들은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과 같이 7, 집중해서 봐야 할 포인트 세 가지

 

여러 가지 이슈로 한국에 정식으로 선보이지 못했던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초대 용’ 키류 카즈마를 주인공으로 하는 커다란 줄기의 이야기가 마침내 끝을 맺었죠. 그 이후 이 시리즈의 주된 배경이었던 도쿄 카무로쵸 속에서 새로운 인물들과 함께 스토리를 펼쳐낸 ‘저지 아이즈’라는 작품이 등장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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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한국어화 발매는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팬들이라면 해외판으로 즐겨봤음직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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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지 아이즈. 탐정 추리물 + 법정물의 새로운 시도에 성공,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스토리도 호평이었습니다

 

키류 카즈마와 그 주변의 많은 인물들이 얽힌 장대한 스토리는 마무리된 만큼, 용과 같이 시리즈를 더 발전시키는 데는 완전히 새로운 내용, 그리고 전혀 새로운 인물들이 필요했을 겁니다. 그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이 바로 이번에 발매된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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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의 메인 패키지 이미지

 

용과 같이 7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우선 새로운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 그들을 둘러싼 게임의 배경입니다. 원래는 이번 용과 같이 7의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용과 같이 온라인’의 주인공으로 기획된 카스가 이치반은 그 게임의 설정에서 풍부한 양념이 첨부되어 돌아왔습니다.

 

그 역시 야쿠자입니다. 외모는 강인해 보이면서도 어딘가 나사 한 개는 빠진 허당끼가 물씬 풍기죠. 이러한 분위기에는 그의 풍성한(?) 헤어스타일도 한몫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자신을 거둬준 조직에 대한 충성심은 꽤나 높은 것 같습니다. 발매 전 공개된 여러 가지 정보를 통해 본 카스가 이치반과 함께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우리가 일본 드라마에서 보아 익숙한 얼굴도 보이고 용모만으로도 카리스마가 내비치는 캐릭터들이 잔뜩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니 어색하긴 하지만, 이들이 전개할 스토리는 전작에서 비교적 좋은 평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기대가 되기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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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가 이치반, 그리고 동료와 적들

 

다음으로는 지난 해 만우절 농담이 현실화되어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신규 장르와 시스템들입니다. 그간 용과 같이 시리즈는 줄곧 호쾌한 격투 스타일의 액션 게임을 표방해왔습니다. 이것이 이 게임에는 가장 어울리기도 했고, 또 계속된 인기의 비결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용과 같이 7에서는 천지개벽! 자그마치 ‘롤.플.레.잉’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그것도 턴제로 말이죠.

 

카스가 이치반과 행동을 같이 하는 멤버들과 파티를 이뤄 상대 야쿠자들과 사이 좋게 주먹을 나누는 그런 방식 말입니다. 경험치를 얻고 레벨이 올라가면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늘어나거나 강화되는 등의 요소는 이전 작에 이미 있었지만, 요즘 게임 장르에는 거의 대부분 포함되어 있는 롤플레잉 게임의 요소이니 새로울 건 없습니다. 그런데 전투 방식까지 격렬한 액션이 아닌 차분한(!) 턴제 전투라니??? 이 점에서 많은 용과 같이 팬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죠. 과연 이 부분은 어떻게 실제 게임에서 구현되었을지 눈 여겨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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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플레잉 장르의 채용으로 이제 게임의 문턱은 더욱 낮아졌습니다

 

마지막 하나, 용과 같이 시리즈의 전통을 과연 어디까지 계승 발전시켰을까? 가 남아있습니다. 용과 같이는 단지 패드를 쥐고 손에서 쥐가 날새라 격렬히 치고 받는 액션 게임만은 아니었죠. 실제 성우와 배우들을 잘 활용해 등장인물의 매력도를 높이고, 여기에 실제 존재하는 도시 곳곳과 업소 등을 게임 내에 완벽재현, 상당 부분 들어가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만든 ‘세미’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해도 좋았습니다.

 

도시 구역을 관할하는 야쿠자가 주인공이기에 가능한 ‘물장사’, 세가이기에 가능했던, 자신들의 회사에서 내놓은 수많은 명작 게임들을 용과 같이 속에서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각종 ‘미니 게임’들… 그 덕에 게임은 빠르게 스토리를 따라가며 보스들만 조지는(?) 것으로 2, 30 시간의 초고속 클리어도 가능하지만 그 안의 모든 요소들을 즐기려면 100시간도 부족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용과 같이 시리즈만이 보여주었던 유니크 콘텐츠를 이번 7번째 넘버링 작품에서는 얼마나 구현해주었을까 하는 점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요소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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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이 제공되는 다종 다양한 게임 콘텐츠들은 ‘역시 용과 같이야!’를 외치게 할 법합니다

 

 

시리즈 최강의 볼륨, 그리고 매력 덩어리 카스가 이치반

 

▶ PS4 I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 - 스토리 트레일러 PART I

 

밀레니엄 시대, 21세기가 막 시작되려 하는 2000년 12월 31일, 그리고 다음 날이자 다음 해 2001년 1월 1일. 사건의 기본 축은 바로 12월 31일과 1월 1일로부터 과거, 그리고 미래로 뻗어져 나갑니다.

 

위의 스토리 편집 영상에서처럼 카스가 이치반이 도쿄 카무로쵸 일대를 주름잡고 있는 동성회의 신참으로 활동하던 2000년, 조직 간부의 죄를 뒤집어쓰고 대신 감방생활을 하다 드디어 출소하게 된 2019년. 그 18년간의 공백에 지난 시리즈가 진행되었죠. 따라서 이번 시리즈는 기존 작 등장인물들과의 연관성을 최소한도로 억제했습니다(키류 카즈마가 친구 니시키야마 아키라 대신 감방에 들어가 있던 시기는 1995년에서 2005년 사이의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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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도대체 뭘 어찌했길래 저렇게…

 

카스가 이치반의 조직도 동성회의 수많은 하부조직들, 그것도 직계 아닌 그 아래 3차 조직인 ‘아라카와조’이니 이전 작의 굴레에서 벗어나 백지에서 즐기는 신선함이 있죠. 아, 물론 여러 배경 이야기들은 곳곳에서 등장하니 전작을 알고 있다면 보다 더 깨알 같은 재미와 감동이 있습니다.

 

이번 작은 지금까지 등장한 어느 시리즈보다 활동 영역도 방대하고 스토리도 무지하게 길기 때문에 (긍정적인 면에서) 각오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리즈 직계는 아닌, 스핀오프 작품인 저지 아이즈가 마치 드라마 한 시즌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었다는 것을 해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그런데 이번 7편은 그 분량이 두 시즌 정도 될까요?

 

말단 조직원에 불과한 카스가 이치반이 왜 아라카와조 조장인 마스미에 대한 미칠 듯한 충성심을 불태우며 무려 18년간 감옥에서 썩게 되는가? 같은 조 서열 2위인 사와시로 죠와 왜 사이가 나쁜가? 마스미의 아들인 마사토는 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가?

 

곳곳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풀어주고 스토리 전개에 자연스러운 맥락을 부여해주기 위해 때로는 차분하게 때로는 격렬하게 이야기가 풀어져 나갑니다. 적어도 왜 이 인물이 이러한 행동을? 하는 무리한 전개는 없도록 세심하게 배려된 흐름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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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에서 18년 썩었는데 이젠 아예 죽으라고?!?!?!

 

이 과정에서 카스가 이치반은 너무나 심한 배신을 당하게 되고 험한 꼴을 당하게 되죠. 여기에 자신의 모든 과거를 알고 있는 전직 형사 아다치, 함께 일하던 오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고 싶어하는 룸살롱의 마담 등 많은 동료들과 의기투합하게 되고, 냉혹한 배신 속에 숨겨진 진실이 하나 둘 베일을 벗게 됩니다.

 

 

비 액션 게이머에의 문호개방으로 매너리즘을 뛰어넘다

 

출시 전 가장 많이 화제가 되었고, 시리즈의 팬들로부터 불안감을 제일 크게 주었던 장르 변화, 그리고 전투 시스템의 ‘격변’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우선 게임의 긴장감은 많이 다운되었다고 하겠습니다. 게임의 배경인 요코하마 ‘이진쵸’는 카무로쵸의 몇 배나 되는 넓은 도시고, 이번에는 도시를 돌아다니며 상대할 법한 적은 머리 위에 빨간 화살표로 마킹이 되고 거리를 둔 상태에서 피할 수 있습니다. 이건 시리즈마다 다 달랐는데, 이번 7편은 전투 상태를 선택할 수 있게 해 더 RPG스러워졌다고 할까요? 그리고 아군 턴, 적 턴으로 나뉘면서 이쪽 턴에서 커맨드 입력을 통해 일반공격, 극 공격, 아이템 사용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등장 당시에는 장난이라고 웃으며 봤지만 이제는 아니게 된 작년 만우절의 전투 트레일러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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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코하마, 이세자키 이진쵸의 거리는 일본 그 어느 곳보다 더 화려한 듯

 

제대로 화면을 보지 않고 턴 방식 RPG라고 하니 김 빠진다는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 전투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시리즈 전통의 리얼타임 격투 액션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고심이 엿보이는 용과 같이 7의 전투는 ‘리얼타임 턴’ 또는 ‘액션 턴’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스피디하게 전개됩니다.

 

‘극’으로 표현되던 필살기도 건재합니다. 게이지를 소모시켜 발동하는 버튼 연타의 스페셜 공격도 있고, 적의 턴에서 타이밍을 맞춰 키를 입력하면 ‘저스트 가드’가 발동해 대미지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전투가 진행되는 중에 게이머가 직접 입력을 통해 개입하는 요소들이 있어 지루함도 덜면서 생각한 것보다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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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턴에 따라 행동하지만 타이밍을 맞추는 등 액션성이 높은 ‘용과 같이식 턴 전투 시스템’이라 볼 수 있습니다

 

카스가 이치반과 함께 다니는 일행들은 모두 스타일이 달라 제법 탱커, 힐러 등의 직업 구분이 되어있다는 것도 다채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요소들입니다. 또 ‘딜리버리 헬프’ 시스템이라고 하여, 도시의 특정 인물, 용과 같이 시리즈의 ‘셀레브리티’ 즉 키류 카즈마나 마지마 고로 등 올드보이들의 화려한 극 필살기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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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리버리 헬프 요청 시 짧막한 컷씬과 함께 도우미가 등장! 효과도 가지각색

 

또 여기에 잡 체인지, 즉 전직 시스템을 넣어 주인공과 동료들의 레벨, 인간력 등 수치를 투자해 직업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직업 변경에 따라 코스튬도 그럴싸하게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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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아이돌(...)로 전직한 사에코

 

이렇게, 실 전투에서 걱정했던 만큼 텐션 저하는 별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전투를 클리어할 수 있으며, 레벨링이 그다지 지루하지 않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특성은 그대로 물려받았죠.

 

무엇보다 시리즈의 매니아들 이외의 게이머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는 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적의 공격 타이밍을 읽고 유연한 패드 조작으로 반격기를 입력하는 등의 최신 트렌디 액션 게임을 진행하는데 유독 어려움을 겪는 ‘액션치’(글쓴이와 같은)들이라면 지금까지 맛보지 못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재미를 느껴볼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턴제 RPG 전투 시스템 채택에 있어서 흥미로운 지점은, 게임 내에서 매우 자연스럽게 게이머들에게 납득을 시켜준다는 사실입니다. 카스가 이치반은 과거 에닉스의 초 유명 판타지 RPG, 드래곤 퀘스트(드퀘)의 매니아였다는 설정이 그것인데요, 전 시리즈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나 마지마 고로처럼 일당백의 ‘수퍼맨’이 아니라 드퀘의 용사처럼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해 어렵게 강대한 적을 하나하나 쓰러뜨리며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것을 동경하던 사람이었다는 겁니다.

 

이렇게 게임 시스템 적용에도 설득력을 주기 위해 어느 정도였냐 하면, 드퀘의 아버지라 불리는 개발자인 호리이 유지 씨에게 게임 내에 드퀘를 언급하는 걸 허락받았다고 하니 개발진들의 세심함에는 칭찬을 아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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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과 같이 7에는 드래곤 퀘스트의 정신이 있다?!

 

 

도쿄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요코하마다!

 

스토리도 길어지고 활동 배경 역시 넓어진 것에 발맞추기 위한 것일까요? 용과 같이 7 게임 내에서 메인 스토리 외에 즐길 수 있는 서브 퀘스트와 미니 게임들은 더욱 볼륨 업 되었습니다.

 

시리즈의 전통이자 게임 플레이타임을 무한정 늘려버리는 주범(?)이기도 한 이들 시스템은 전작에서 이미 완성된 바 있습니다만, 그것이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도시 내의 세가 클럽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 속의 게임’, 세가 명작 게임들을 즐기기, 카지노와 룸살롱(캬바클럽) 등도 건재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드래곤 카트와 서바이벌 캔 줍기 게임으로 돈을 벌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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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본격적으로 만들어진 미니 게임들은 플레이 타임 늘리기의 주범이죠

 

‘물장사 아일랜드’라고 하는 명불허전의 컨텐츠가 사라진 대신에 번듯한 가게를 운영하는 요소가 도입되었습니다. ‘이치반 제과’라고 하는 화과자 점포로부터 시작해 경영을 제대로 잘 하게 되면 이치반 홀딩스로 발전하고 때마다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등 어엿한 기업 대표가 되는 경험이 빅 재미를 줍니다. 화면의 인터페이스 등을 보면 마치 ‘프로야구 스피리츠’라는 야구게임 등에 보통 필수로 들어있는 구단 경영 파트와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꽤나 본격적이죠?

 

사실 이전 작의 ‘물장사’라는 건 아무리 게임 속 가상세계라고는 하지만 약간의 거부감이 드는 게이머들도 있었을 겁니다(아, 저만 그런 걸까요? ㅜ_ㅜ) 그것에 비해 이번에 포함된 이치반 제과/홀딩스 파트는 아주 건전해서 거부감 제로라고 할 수 있죠. 뭐, 그래봤자 운영자가 야쿠자이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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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건전한 경영을 시작해 봅시다

 

 

‘드래곤’의 세대교체는 성공적이었다!

 

15년의 세월을 통해 익을 대로 익었지만 매너리즘도 조금씩 보여주었던 용과 같이 시리즈. 이를 타파하기 위해 개발진들이 과감히 시도한 실험은 발매 초기 유저들의 호평을 통해 성공에 한층 가까워졌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발매 6일째이지만 말이죠.

 

‘도지마의 용’ 키류 카즈마에 이은 2대 드래곤, 카스가 이치반의 스토리가 이번 작품을 넘어 어떻게 전개될 지 매우 기대됩니다. ‘야쿠자 미화 게임’이라는 세간의 평을 잘 알고 있는 개발진이 반드시 등장인물들에게 오롯이 해피엔딩을 주지는 않는다고 하죠.

 

격변했다고 할 수 있는 등장인물들의 세대교체와 시스템 변경에 구입을 다소 미루고 있던 팬 여러분들,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게임의 스토리 전개는 보고 싶으나 액션엔 영 소질 없던 게이머 여러분들, 이번 기회에 용과 같이 시리즈의 매력에 빠져보기를 꼭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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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이, 내 주먹 맛 좀 보고 가야지~!

 

 

글/ 베이더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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