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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시리즈에는 많은 팬들이 있긴 했지만, 국내에서 메이저한 게임이라고는 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번 <토탈 워: 삼국>은 발매 발표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메타 크리틱은 물론, 스팀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전략 시뮬레이션 분야의 플레이 시간에서 <문명>을 제치기도 하고 있습니다.

 

<토탈 워: 삼국>은 기존 토탈 워 플레이어들에게는 ‘이전 토탈 워에 비해서는 많이 친절해졌다’라는 평이지만, 이것은 진입장벽의 이야기지, 게임의 난이도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또, 이런 류의 게임을 처음 해보는 플레이어분들은 막막하다고도 하더군요.

 

기본적인 조작법에 대한 해설 등은 1편을 참조해주시고, 2편에서는 약간 더 나아간 초보 팁을 선보일까 합니다. 게임의 기초적인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게임에 나오는 여러 가지 수치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보세요. 이해가 어려운 항목이라면 꼭 마우스 툴팁이 뜨니 그것을 잘 읽어보시면 해답이 있습니다.

 

 

내정, 복잡하지 않아요!

 

게임 속 건물들에 워낙 많은 종류가 있다 보니 초보자분들은 무엇을 지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스템에 대해 이해하면 간단하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삼탈워에 나오는 지역(군)들은 크게 도시와 정착지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정착지는 이미 지정된 여러 가지 자원들이 있는 지역들입니다. 예를 들어 농지면 식량생산, 광산이면 자금을 얻을 수 있는 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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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있는 도시를 점령했다면 수입 부분에 마우스를 대서 이 도시의 수입이 주로 뭘로 이루어져있는지를 파악해봅니다.

 

초보 분들은 내정에서 어떤 건물부터 지어야 하는지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는데, 각 군에 딸린 정착지를 보고 어떤 것을 지어야 할지 결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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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부분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현재 도시의 수입이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부패 때문에 66%가 깎인 상황.

 

도시 메뉴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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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 면세를 누르면 수입과 식량을 더 이상 걷어들이지 않는 대신, 공공질서가 크게 오릅니다. 공공질서가 안 좋아서 반란 일어나기 직전의 도시가 있을 때 사용합니다.

 

파견임무: 각 군마다 장수들을 배치해서 여러 가지 특수 효과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수의 스킬 트리에서 맨 아래쪽에 특수 파견 임무 해제 기술을 찍어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파견 임무용 장수를 따로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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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견임무도 장수의 속성과 연관이 있습니다. 식량을 늘려주는 것은 용장(녹색)과 관련 있다거나 하는 식.

 

수입: 그 도시에서 생산하는 금의 양입니다.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더 상세한 수입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수입 내용은 농업, 상업, 공업(산업), 그리고 특수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비단과 향신료입니다. 비단은 서량 지역(북서쪽)에만 존재하며, 향신료는 남쪽에만 3군데 있습니다.

 

식량: 그 도시에서 생산 중인 식량의 숫자입니다. 도시의 등급을 올릴 때 필요하며(한번 소모되고 마는 것이 아니라, 매 턴 필요한 것입니다. 남는 것은 비축물자로 들어가서 군대의 보급품을 자동으로 채워줄 때 사용됩니다.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정착지 레벨을 마구 올리다가는 식량 부족 사태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식량이 부족하면 군대의 보급품을 못 채우고 공공질서가 떨어집니다.

 

공공질서: 인구 수, 세력 지지 등에 의해 깎이며, 이것이 -100이 되는 순간 반란군(황건적)이 거주지 근처에 나타납니다. 공공질서가 높으면 이주도 많이 들어오지만, 반대로 낮으면 사람들이 이주해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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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둔군이 있으면 질서가 좀 올라가기도 합니다.

 

비축물자: 지나가는 아군 군대의 보급품을 채우고, 농성전시에 더 오래 버틸 수 있게 해줍니다.

 

인구: 인구가 많으면 농업 수익이 늘어나고, 부대 충원 효과(부대 체력이 회복되는 것)도 높아지며, 건설 시간도 줄어들지만 공공질서가 하락하는 페널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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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오행사상

그럼 어떤 건물을 지어서 최대로 효과를 봐야 할까요?

삼탈워의 각 건물들은 오행 사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종류별로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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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지: 도시의 등급을 올리는 것입니다. 인구 제한이 늘어나고 지을 수 있는 건물의 숫자도 늘어나지만, 식량을 매 턴 소모하기 때문에 현재 생산 중인 식량이 적당한지 판단해서 업그레이드해야 합니다.

 

금속(金) – 경제건물

산업(공업) 관련 건물입니다. 구리 광산, 옥 광산 등의 정착지에 이것에 속하며, 도시에 같은 색 건물인 금속 건물 위주로 지어 정착지의 수입을 뻥튀기할 수 있습니다. 현재 게임상에서는 산업과 공업이 섞여서 번역되어있지만, 산업과 공업은 같은 부류입니다.

 

나무(木) – 농업 건물

정착지에 축사, 농지 등이 많다면 도시에는 농업건물 위주로 짓습니다. 단, 벌목지는 농업 수입 위주이며 식량을 올려주지 않기 때문에 농업 수입 위주로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농업건물의 곡창은 식량 비축 제한을 올려주고 공공질서도 올려줍니다. 비축은 농성전을 할 때 도움이 되는 건물이기도 하니, 다른 농업건물을 짓고 공간이 남거나, 최전방의 군에는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물(水) – 교육 및 시장 건물

상업 관련 건물과 경험치를 증가시켜주는 건물이 위치해있습니다. 교역향, 비단 거래상 등이 물과 관련된 정착지입니다. 비단 거래상이 있는 군은 잘 키우면 굉장히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곳이지만, 상업 수익이 아니라 비단 수입으로 따로 잡힙니다. 이럴 땐 건물 중에 비단 수입을 올려주는 건물이 있으니 잘 보고 지으시면 됩니다.

 

불(火) – 군사 건물

군사와 관련된 건물들입니다. 최전방에 있는 도시에 넣어주면 좋습니다. 군사 기반 시설은 주둔군의 숫자를 늘려주기 때문에 적 군단 1개 정도는 딱히 부대가 없어도 주둔군 만으로 막아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중후반엔 적이 2~3개 군단씩 몰려오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막기는 어렵지만요.

 

모병 관련 건물은 징집하는 병사의 등급을 올려주며, 병기 제련소는 모집 비용을 줄여주며 산업 수익을 올려줍니다. 역시 최전방 지역에 징집에 특화된 곳을 만들어주면 좋겠죠.

 

땅(土) – 행정 건물

주로 공공질서, 위신에 관련된 관청 등이 이곳에 분류됩니다. 주로 공자 사원이나 관청을 짓는 경우가 많으며 세금 징수의 경우엔 공공질서를 대폭 깎기 때문에 관련 건물이 잔뜩 들어선 곳에 넣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무작정 따라 해보기

 

1.  도시에는 정착지의 등급이 올라감에 따라서 최대 6개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는데, 수입 관련 건물 2~4개, 나머지에 공공질서 관련 건물(군사 기반 시설, 공자 사원, 곡창 등)을 짓습니다. 위신을 크게 올려주는 관청도 되도록 한 곳에 하나씩은 지어줍니다.

 

2.  수입 관련 건물은 정착지의 수입이 무엇인지를 확인한 후에, 그것을 극대화해주는 건물 위주로 짓습니다. 간단하게 정착지의 속성, 즉 색을 보고 판단하면 됩니다.

 

3.  정착지의 등급은 식량 상황을 꼭 확인하고 올려주세요. 무작정 정착지 등급을 올렸다가는 식량난에 허덕이게 됩니다.

 

4.  초반에는 병력 충원 속도를 위해 인구를 빨리 올리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인구를 올리는 건물(노동, 토지 개발)을 짓는 것도 좋습니다만, 어느 정도 개혁 트리를 타게 되면 인구는 빠르게 늘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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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지가 있어서 ‘녹색(나무)’ 계열로 몰아준 도시. 식량 생산은 많지만 그걸 다 거의 도시 내에서 소모하고 있어서 높지 않습니다. (52 생산 46 소모) 

 

5.  인구가 많아질수록 공공질서는 떨어집니다. 수입 관련 건물 2개 정도를 지었다면, 공공질서 건물을 꼭 지어서 관리해줍니다. 만일 다른 상황으로 인해 공공질서가 떨어지는 상황이라면 면세 버튼을 눌러서 잠시 세금을 면해주면 빠르게 공공질서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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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빼고 다른 진영이 점령하고 있어서 공공질서가 크게 떨어진 지역에 면세를 지정했습니다

 

6.  제국이 커지면 커질수록 '부패' 항목이 증가합니다. 부패는 수입이 깎이는 역할을 하므로 금속 트리의 국립 공방을 지어 화폐 주조소 방향으로 가면 좋습니다. 단 모두 이것을 지을 수 있는 여유는 없기 때문에 주력으로 돈을 버는 곳 근처에 집중적으로 지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 지역이라면 태수를 임명하거나 부패 근절이 있는 장수를 파견해서 부패를 줄여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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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휘관 장수의 스킬 트리 중에 안정을 찍고 파견 임무로 그 지역에 '부패 근절'을 보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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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 역시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는 방향 위주로 우선적으로 타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 농업 위주의 땅이 많다면 나무 속성 방향으로, 공업이 많다면 금속 속성 방향으로 가는 식이지요. 물론 최종 유닛을 뽑기 위해 빠르게 한쪽 트리를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전략에 익숙해지자!

 

이곳에서는 캠페인 맵(전체 지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쟁 팁을 알려드립니다.

 

질보다 양이다

삼탈워에서는 여러 고급 유닛들이 있지만, 이런 고급 유닛들은 고용 가격도 비쌀 뿐 아니라 유지비도 비쌉니다. 이런 군단은 강하긴 하지만, 점점 땅이 넓어지면서 전장이 확대되면 전선에 이런 군단을 전부 다 투입할 수 없게 됩니다.

 

군단 수 제한에 걸릴 때까지는 가격과 유지비가 저렴한 민병대 유닛으로 여러 군단을 뽑으면서, 군단 수 제한에 달하고 경제 여유가 있다면 주력군단부터 하나하나씩 고급 유닛으로 바꿔나갑니다. 위신이 올라가거나 특수 능력 등으로 군단 수 제한이 풀리면 또 새로 군단을 뽑아냅니다.

 

이렇게 만든 2-3개 군단으로  뭉쳐서 다니면 적과 싸울 때 거의 다 결정적인 승리 예상이 뜨기 때문에 자동전투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또 많이 뭉치면 뭉칠수록 아군의 피해가 줄기 때문에 적진에서의 병력 충원 걱정 없이 싸울 수 있습니다. 단, 자동전투는 꼭 ‘결정적인 승리’가 떴을 때만 쓰도록 합니다.

 

단, 이런 상황에도 가끔 수동 전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매복작전, 야간전으로 적 끊어먹기 등) 병력 구성도 어느 정도는 신경 써줘야 합니다. 전투에 익숙해지면 비슷하거나 약간 열세한 상황에서 플레이어가 컨트롤하면 자동전투 예상을 뒤집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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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부대가 가면 아슬아슬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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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군단으로 밀어붙여!

 

적의 침입을 막자

AI 중에는 불가침 조약이고 뭐고, 나한테 약점이 보인다면 바로 선전포고를 거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주력 군단이 멀리 나가있는 상태라면 매우 곤란해지죠. 그렇다고 주력 군단이 다시 본토로 돌아오기까지는 도저히 막을 수가 없다면, 주둔군과 함께 막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각 정착지에는 꽤 많은 숫자(최대 14유닛)의 부대가 배치됩니다. 여기에 플레이어가 바로 불러낸 장수 1개(+6개의 유닛) 정도면 1개 군단과는 대등해지죠.  물론 장수가 적어서 좀 불리하긴 하지만, 방어 측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서 싸운다면 충분히 막아낼 수 있습니다. 단, 농지 같은 곳은 공성전이 아니고 야전이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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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둔군과 갓 소환한 장수와 주둔군을 합쳐 2천으로 적 2개 군단, 5천을 막아낸 상황입니다. 광산 정착지는 기병이 많아서 잘 쓰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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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은 망루에 들이닥친 적을 우회해서 뒤를 치는 것입니다

 

매복을 활용하자

적군이 더 강한 아군 군단에게 쫓기면서 계속 도망가느라고 한참 따라다니는 상황, 삼탈워에서 자주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특히 앞서 이야기한 전법대로 아군이 뭉쳐 다닐 땐 이런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데요, 이럴 땐 매복을 활용해보세요.

 

각 군단은 4가지의 이동 스탠스를 선택해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일반 태세, 매복 태세, 행군 태세, 그리고 숙영 태세인데, 이 중에서 매복 태세는 이동력의 25%를 남긴 상태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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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을 선택한 후, 이동할 지역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매복 성공 확률이 나오죠. 숲 지역이면 기본적으로 70% 정도이며, 스킬을 찍으면 95%, 여기에 아이템 등으로 보강해서 100%의 매복 성공을 할 수도 있습니다.

 

적이 올 거 같은 지역에 매복을 걸거나, 2개 군단 이상일 때 약한 군단을 하나 미끼로 걸고 앞쪽에 강한 군단을 매복시켜 숨겨두면 컴퓨터는 잘 속습니다. 매복에 당한 적은 퇴각이 불가능하므로 골치 아픈 적을 한 번에 삭제시켜버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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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 골짜기 같은 곳은 매복에 아주 적합합니다. 저 원안에 적이 들어가면 매복이 걸리기 때문에 여기는 3군데서 오는 적을 모두 막을 수 있는 요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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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 AI가 아주 잘 속는 상황으로, 약한 아군 부대를 뻔히 보이게 약간 뒤에 놔두고 앞에 매복합니다.

 

반대로 AI가 매복을 걸기도 하므로 전쟁 중에 턴 넘길 때 화장실 갔다 오지 마시고 적군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꼭 확인하세요. 갑자기 이동하다가 없어졌다면 매복입니다. 참고로 장연 세력을 선택하면 일반 공격을 걸어도 매복 확률에 따라 매복이 걸리기도 합니다.

 

뭉쳐 다니는 적은 야간전으로!

중반 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적들도 2개 군단, 심지어는 3-4개 군단을 뭉쳐서 다니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장수 중에 ‘평정’ 스킬이 있는 이들을 통솔 장수로 바꾼 후, 뭉쳐있는 적들에게 전투를 걸면 ‘야간전’ 메뉴가 활성화됩니다.

 

야간전은 여러 부대가 뭉쳐있더라도 하나만 떼서 기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걸 썼을 경우 적은 사기 페널티 -15를 받기 때문에 더 쉽게 패주 시킬 수 있기도 합니다. 반대로 AI도 야간전을 쓰는 경우가 있으니 아군이 뭉쳐있다고 안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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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전 특성은 불화살도 쏠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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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국들이 적 제국 수도를 지켜주는 상황. 이럴 땐 야간전 없이는 어렵습니다.

 

자동전투의 팁

컴퓨터가 예상하는 자동전투의 승리율은 플레이어 컨트롤의 여지가 들어가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 전투임에도 패한다고 예상하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또 뒤집어주는 것이 맛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결정적인 승리’ 예상일 때에만 자동전투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사실 이것도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들어가면 병력 소모를 더 줄이면서 승리할 수 있지만, 천하통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수백 번의 전투를 모두 수동으로 하기엔 피로도가 심하죠.

 

 

외교로 이득을 챙기자!

 

어떤 군주를 선택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초반에 정해진 적들 말고는 누구와 친하게 지내야 하며, 누구와 싸워야 할지 몰라서 일단 다 닥치고 싸우는 플레이어와 일단 다 불가침 맺어버렸다가 나갈 길을 못 찾아서 헤매는 분들이 초보의 대표적인 2가지 플레이입니다.

 

게임에 능숙한 분들이라면 전쟁 위주의 진영을 선택해서 다 싸우면서 나갈 수도 있겠지만, 결국 다른 진영의 동시다발적 침공에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토탈 워의 외교의 중요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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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나라 이상 전쟁을 하다 보면 정말 어렵습니다만 사실 후반에 원소를 적으로 돌리고 있다면 흔하게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누구와 싸우고 누구와 친하게 지낼 것인가

다른 전략 시뮬레이션도 마찬가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가까운 곳은 치고, 먼 곳은 화친을 맺는다’, ‘적의 적은 아군’입니다. 이것을 명심하고 외교를 펼쳐나갑니다.

 

외교 화면에 들어가서, 자신이 알아봐야 할 진영을 오른쪽에서 클릭하면 그 진영과 다른 진영 간의 관계를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싸워야 할 진영과 사이가 나쁜 진영이 있다면 친해지기 위해 불가침 맺고 선물도 주는 등 하면서 연합을 맺어 같이 대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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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오나라가 친한 나라와 사이가 나쁜 나라를 알아보는 중. 존심도 없이 송나라에 속국이 된 상태.

 

신뢰도에 주의하자

불가침 그까짓 거 그냥 맺은 다음에 급습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안 됩니다. 각 진영에는 ‘신뢰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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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을 걸려고 하면 이런 경고 문구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신뢰도입니다.

 

불가침조약, 교역 중인 상대에게 전쟁을 걸면 신뢰도가 낮아집니다. 이게 낮으면 전쟁 중이 아닌 다른 상대와 거래를 할 때도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조약을 건 다음에 바로 깨도 페널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을 하려고 해도 불가침, 교역 등을 다 깬 다음에 기다렸다가(5턴) 전쟁을 걸어야 신뢰도 하락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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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믿음직함 레벨이긴 하지만 -2 상태이기 때문에 ‘평판’에 -0.2가 붙었습니다. 신뢰가 낮을수록 더 많은 돈, 식량 등을 줘야 믿어줍니다.

 

연합과 동맹

위신이 올라 계급이 올라가게 되면 연합이나 동맹을 맺을 수 있게 됩니다. 연합은 강제성이 없는 동맹이며, 동맹은 같이 전쟁을 하는 좀 더 강제성 있는 조직입니다.

 

하지만 플레이어 마음대로 전쟁을 걸려고 해도 회원국들이 반대를 해서 전쟁을 못 걸기도 하는 고착 상황에 빠지기도 하는 것이 연합과 동맹의 맹점입니다. 동맹의 경우엔 아군과 친한 진영에게 전쟁을 걸어버리는 동맹 때문에 신뢰도가 하락하기도 하는 만큼, 신중하게 생각해서 해야 합니다.

 

땅과 아이템, 돈을 아깝게 생각하지 말자

보통 초보 분들이 외교할 때 돈, 아이템 등을 요구하는 것이 마음에 안 들어 외교를 대충 넘기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걸 절대 아깝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외교에서는 돈, 식량, 아이템, 땅, 그리고 인물까지 거래(정략결혼)할 수 있으며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이용해서 자신한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빠른 거래입니다.

 

일단 외교 화면을 열어, 빠른 거래에 들어가서 상황을 살펴봅니다. 왼쪽의 화친, 불가침 등의 버튼을 눌렀을 때, 오른쪽 상대 진영에 녹색 ‘승낙’이 떠 있으면 유리한 조건에 거래할 수 있으며, 주색의 ‘보류’는 약간 불리한 상황이라 거래하기 위해서는 돈을 줘야 하는 곳, 붉은 색의 ‘거절’은 억만금을 줘도 자존심 때문에(?) 승낙하지 않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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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상황은… 화친 맺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잔뜩 있지요. 저게 다 돈입니다. 화친 맺으며 유리한 상황으로 거래를 이끌 수 있습니다.

 

한눈에 알기 쉽게 되어있는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다른 불리한 거래를 했다고 해도 나에게 유리한 거래들을 찾아서 불리한 거래에 썼던 만큼 돈과 아이템 등을 뽑아내면 됩니다.

 

특히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것들은 ‘땅’입니다. 현재 분쟁 중인 군(군의 여러 지역들이 하나의 진영이 갖지 못한 상황)이나 방금 먹은 땅 같은 것은 좋은 거래 소재가 됩니다. 절대 땅을 아까워하지 마시고 적당히 거래하면서 넘기면 훨씬 수월하게 외교를 할 수 있습니다. 땅이야 나중에 찾아오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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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부족할 땐 필요 없는 땅을 파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단 살아야죠.

 

외교를 자주 눌러보는 습관을 들이자

적 진영을 한참 밀어붙이고 있는데, 적이 갑자기 나와 우호적인 나라의 속국이 되면서 전쟁에서 도망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굉장히 찝찝한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전쟁 중에도 자주 외교 화면의 빠른 거래를 보면서 적당히 밀어붙이다가 속국으로 만들거나, 금전적으로 큰 이득을 보고 휴전하는 것을 권합니다. 물론 이놈이 언제 또 등에 칼을 꼽을지 모르는 녀석이라면 아예 싹을 밟아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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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소 진영의 특기 및 취미가 속국 늘리기라서 후반에 적이 되면 아주 골치 아픕니다

 

 

전투의 중급 팁 따라 해보기

 

외교가 상책이고 전쟁은 하책이라지만 이 게임은 ‘종합 전쟁(토탈 워)’인 만큼 어쨌든 싸워야 합니다. 싸우지 않고는 외교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토탈 워 초보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전투죠. 기존의 RTS처럼 어택땅을 하다가는 비슷한 병력으로는 승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알아야 할 것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병력의 구성부터 가장 기초적인 전술까지, 그냥 따라 하기만 해도 기본은 할 수 있는 전투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병력의 구성

야전에서 1개 군단끼리 맞붙는, 가장 흔한 상황에 적합한 병력 구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소개해드릴 것은 ‘정석’이라고 할 수는 없는, 제가 주로 컴퓨터와 싸울 때 사용하는 구성입니다. 플레이어 성향과 상황에 따라서, 그리고 어떤 진영을 하는가에 따라서 다양한 전술이 있기 때문에 토탈 워 초보자를 벗어나신 분들이라면 저와는 다른 구성을 쓰시는 경우가 많겠지만, 어디까지나 제 경험에 기반한 내용이니 감안해주세요.

 

▷ 근접 보병 4, 극 보병 4, 원거리 보병 4, 포병 2, 근접 기병 2, 충격 기병 2

 

모사가 없다면 포병을 쓸 수 없으므로 궁병 또는 보병을 더 늘리면 됩니다.

 

보병과 기병을 좀 더 줄이고, 궁병을 늘리는 구성도 추천할 만합니다. 특히 사거리가 긴 노병을 쓸 수 있는 모사가 많을 때 쓸만합니다.

 

▷ 근접 보병(극 보병, 검 보병) 6, 원거리 보병 8, 벽력거 2, 기병 2

 

유닛의 상성

토탈 워 유닛의 상성 역시 오행 사상에 기초해서 맞물리게 되어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닌 것이 컨트롤의 개입입니다. 일단 기초적인 상성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금극목(金剋木)

근접 보병 > 극 보병(창병)

도끼나 검을 든 보병은 극 보병에게 유리합니다.

 

목극토(木剋土)

극 보병(창병) >  근접 기병

극 보병(창병)은 기병에게 유리합니다. 돌격 저항력이 있으며 대미지도 보너스가 있기 때문이죠.

 

토극수(土剋水)

근접 기병 > 궁병

근접 기병은 방패를 갖추고 갑옷도 더 든든하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궁병에게 근접할 수 있습니다.

 

수극화(水剋火)

궁병 > 충격기병

궁병은 근접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방패 보병을 제외한 다른 유닛에게 모두 강력하지만, 특히 방패가 없는 충격 기병에게 강합니다.

 

화극금(火剋金)

충격기병 > 근접 보병

창병이 아닌 근접 보병은 충격 기병의 돌격에 무력합니다. 창병과 달리 전방에서 돌격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컨트롤이 개입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 첫째, 창병이라 할지라도 기병의 후방 돌격에는 무력합니다. 둘째, 궁병이라 할지라도 충격 기병이 붙게 허용한다면 갈려버립니다. 2개의 조건 모두 기병이 개입되어있죠. 그래서 토탈 워는 극단적으로는 기병으로 시작해서 기병으로 끝나는 게임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공성전 등에서 기병은 별로 소용이 없고,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에 많이 채용하진 않습니다.

 

한편, 궁병도 마찬가지로 방패가 없는 극 보병 등에게 강합니다. 2개 부대 이상 묶어서 점사해주면 금방 패주시킬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진형 따라 하기

기본적인 진형은 그림을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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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보병과 극 보병 라인: 일명 ‘모루’라고 부릅니다. 적 보병과 맞붙어서 라인을 형성하며 궁병을 보호합니다. 전방에서 방패로 적의 화살을 받아내며 접근해서 적 보병과 싸우는 역할입니다.

 

극 보병은 보통 라인의 끝에 위치하게 하는데, 그 이유는 여차하면 돌아오는 적 기병을 맞아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여차하면 옆 라인에서 기병을 맞아 싸우도록 합니다.

 

궁병: 상황에 따라 전열에 서서 화살을 쏘며 적 기병, 궁병을 견제하다가 적 근접 보병이 접근하면 아군 보병 뒤로 가서 사격합니다. 이때 아군과 싸우고 있는 적 보병을 쏘지 말고, 적진 후방의 궁병을 사격하도록 합니다. 적 궁병이 다 패주 한 상황이거나, 아군 기병에게 쫓기느라 사격을 못하는 상황이면 옆으로 돌아가서 적 보병의 뒤통수에 화살을 박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기병 : 양 날개에서 적 창병을 피하며 궁병의 화살에 맞지 않는 거리로 돌아가서 궁병의 사격을 방해하고 패주시킵니다. 어느 정도 숫자를 줄였다면 아군 보병과 맞서 싸우고 있는 적 보병의 뒤통수에 돌격해주면 됩니다. 이것을 '망치와 모루' 전법이라고 합니다.

 

이때 근접 기병은 그냥 붙여놓은 후에 잊어버려도 큰 상관이 없지만 충격 기병은 일정 시간(약 5~10초)후에 다시 뒤로 빼준 후에 제 돌격하는 걸 잊지 마세요. 이때 짬짬이 패주했다가 다시 돌아오는 궁병들을 잡아주도록 합니다.

 

한편, 적도 기병이 많아서 아군 뒤로 돌아오는 게 걱정되는 상황이면 근접 기병 위주로 적 기병을 견제해줍니다. 이때는 되도록 아군 진영 날개 쪽 가까운 데서 맞아 싸우면서 보병 양 끝 라인의 창병이 와서 적 기병을 상대할 때까지 버텨주면 됩니다.

 

부대의 기본적인 기능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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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끄고 켜기: 이동 속도를 조절합니다. 걸어가면 활력 소모가 적어집니다. 기본 단축키는 R.

정지: 이동 중에 바로 정지할 수 있습니다. 기본 단축키는 백스페이스.

그룹짓기 버튼: 이걸 눌러 그룹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 단축키는 G나 컨트롤 + 숫자키

경계모드: 적이 패주하거나 현재 위치를 크게 벗어날 때 따라가지 않고 제자리에 대기합니다. 기본적으로 켜 두시는 걸 권장합니다.

근접전 모드: 궁병, 청룡대 등의 유닛들이 원거리와 근거리전을 전환하는데 사용합니다. 기본 단축키는 F 버튼.

진형: 여러 유닛을 묶어서 기본 진형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유 사격 전환: 이게 꺼있으면 공격 지시를 내리지 않으면 궁병이 사격을 하지 않습니다. 기본은 켜있는 상태.

산병전 전환: 원거리에 적이 접근할 경우 이동해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싸우는 것을 말합니다. 궁병은 기본적으로 이것이 켜져 있습니다만, 적 한 명만 붙어도 거리를 벌리느라 공격을 못하니 수동 컨트롤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후에 있는 것들은 보병 종류별로, 장수 별로 있는 특수 능력들에 관련된 아이콘들입니다.

 

유격 배치

장수나 유닛의 특성 중에 유격 배치 특성이 있다면 휘하의 병사들은 배치 시에 초록색 라인을 넘어 하얀색 라인까지 앞당겨 배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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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자에서 화살표가 나가는 듯한 아이콘이 있다면 유격 배치 가능한 유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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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덕 뒤는 적이 보지 못하기 때문에 유격 배치로 기병을 숨겨둔 상황입니다.

 

 

토탈 워 초보자의 흔한 실수들

 

다음은 제가 초보 토탈 워 스트리머분들의 방송을 보면서 알게 된 초보자들이 흔히 하는 실수들입니다.

 

1.  적한테 무작정 달려간다

내가 적한테 공격을 걸었을 때에는 적은 어지간하면 먼저 접근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벽력거 등으로 쏴서 근접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만일 벽력거가 없다면, 방패를 든 보병을 앞세워서 천천히 접근합니다.

 

이때 진형을 유지하고 전진하려면 그룹을 선택한 후에 알트 키(alt)+왼쪽 마우스 클릭 후 드래그하면 진형 모양 그대로 전진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먼 거리를 이동할 땐 꼭 걷는 상태인지, 뛰는 상태인지 확인해주세요. 먼 거리를 뛰어서 이동하면 활력이 떨어져서 전투 시에 제대로 못 싸울 수 있습니다. 단축키로는 R 버튼입니다. 적의 궁병 사거리에 들 때쯤부터 달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어전 시에는 마찬가지로 상대가 벽력거가 있고 내가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내가 괜히 접근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가 먼 거리를 걸어와서 지치게 만들고, 또 내가 유리한 지형으로 유도합니다.

 

2.  유닛을 묶어서 공격 명령을 내린다

초보자들은 보통 보병 유닛을 여러 개 묶어서 적 1개 유닛에 공격 명령을 내리는 걸 자주 봤는데요,  이건 좋지 못한 버릇입니다. 이 게임은 스타크래프트랑 달라서, 3개의 유닛을 묶어서 적 1개 유닛에 공격명령을 내린다고 해서 3배의 속도로 적을 잡는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전열에 서있는 병사만 공격하기 때문에 되도록 넓은 면적이 적에게 닿도록 컨트롤하는 것이 좋습니다.

 

진짜 3 대 1의 상황이 자주 벌어지는 일은 아니지만, 이럴 땐 1개 유닛을 먼저 부딪힌 후에 양옆으로 나머지 2개의 유닛이 돌아서 감싸잡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입니다. 그림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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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묶어서 공격 내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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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의 전면만을 공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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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양쪽의 부대를 옆으로 뺀 후 포위해서 잡는다면 훨씬 빠른 속도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특히 공성전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입니다. 좁은 골목을 지키고 있는 적을 공격할 때는 여러 유닛을 묶어서 공격시키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전진시켜 공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1열을 먼저 보내 많이 죽었다면 2열을 내보내서 함께 싸우는 식으로 합니다.

 

단, 아군 유닛의 숫자가 많이 줄어든 상태라면 묶어서 공격해야 하는 상황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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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입구는 1~2개 유닛이면 충분히 한참 동안 막아낼 수 있습니다.

 

만일 하나의 관문에 여러 적 보병이 묶여있는 상황에, 남아있는 보병을 성 밖으로 돌아가게 해서 뒤를 치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정면으로 부딪히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죠.

 

단, 궁병의 경우에는 다릅니다. 궁병은 되도록 여러 유닛을 묶어서 하나의 유닛을 점사해서 빨리 패퇴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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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병은 2~3개씩 묶어서 한 부대를 점사하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일일이 공격 유닛을 클릭해야 하는 것이 귀찮다면, 다음의 방법을 사용하세요.

 

여러 유닛을 동시에 전진해서 각각 정면의 적을 공격시키고 싶을 땐(이른바 어택 땅) 그룹 고정(CTRL+G)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룹을 고정하면 현재 진형의 간격, 위치 그대로 이동하며, 공격 명령(그룹 선택 후 적에게 마우스 왼클릭)을 내리면 바로 전진해서 바로 앞에 있는 적부터 공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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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병을 그룹 고정으로 묶어서 공격을 지시한 상황. 직진해서 만나는 적에게 공격 지시가 내려집니다. 이 상태에서누굴 공격하는지 보고 있다가 하나하나 공격 지시를 적당하게 다시 내려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후열로 빠지는 적 유닛을 쫓아 계속 전진합니다.

 

가장 권장할 만한 방법은 일단 근처까지 ALT키 + 왼 드래그로 전진시킨 후에 각각 하나씩 상대 유닛을 공격하도록 지시를 내리는 것입니다만 이것이 귀찮다면 그룹 고정 후 공격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병 하나하나 컨트롤할 시간에 장수와 기병을 컨트롤해주는 것이 더 이익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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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 예약은 다른 RTS와 마찬가지로 시프트 오른 클릭입니다. 여기에 추가된 점은 시프트 + 오른 클릭 드래그를 하면 이동 라인을 그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병의 우회 기동에 쓰면 좋습니다.

 

3.  궁병의 아군 오사

아군 보병끼리 맞붙어서 싸우고 있을 때, 궁병이 뒤에 서서 사격하면 아군이 오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아군도 아군의 화살에 맞는다는 걸 잊지마세요. 근접전이 벌어졌을 땐 되도록 뒤쪽의 유닛(궁병, 기병 등) 위주로 사격하세요.

 

어쩔 수 없이 쏴야하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럴 땐 최대한 옆으로 돌아가서 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지형 효과

 

마지막으로 기본적인 지형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유불리는 정확히 수치상으로 밝혀진 것은 없지만, 기존의 토탈워에서 이랬다는 정도로 알아두시면 됩니다.

 

언덕: 고지를 점령한 쪽이 공격에 보너스를 받으며, 원거리 병사의 경우 명중률이 높아집니다. 또, 고지에서 내려올 때는 이동 속도가 더 빨라지며 돌격 보너스도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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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덕 위에 있는 궁병에게 사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숲:  숲에 위치하면 눈 모양의 아이콘이 뜨면서 매복이 가능합니다. 적이 가까이 오기 전까지는 눈치채지 못하므로, 적을 숲 가까이로 유도한 후에 매복 유닛을 꺼내면 좋습니다. 숲에 위치해있으면 원거리 사격의 명중률도 떨어집니다. (받는 쪽 쏘는 쪽 모두) 기병의 이동 속도도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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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물: 이동속도가 느려집니다. 이것을 활용해서 강 건너에서 적을 궁병으로 많이 잡아낼 수도 있지요. 기병은 영향을 덜 받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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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을 건너오는 적들을 잡아내는 중입니다.

 

이외에도 눈, 비, 안개 등도 시야, 원거리 유닛 등의 명중률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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