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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은 오는 28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시나리오 '5막 사라진 아이들'을 공개한다. 5막 사라진 아이들에서는 대륙 곳곳에서 어린 아이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플레이어가 사라진 아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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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나리오가 공개된 이후, 5막을 시작으로 원작과 다른 별도의 스토리 라인이 전개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8년 10월 진행된 블소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일정 기간 동안은 원작 스토리를 따라가지만, 어느 정도 시점이 지난 뒤에는 스토리를 분기하려고 한다. 그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렇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 시점이 바로 5막 사라진 아이들이 시작되는 시점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현재 블소 레볼루션은 홍문파 막내의 진서연을 향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4막까지는 원작과 동일하게 전개했으나 5막 시작부터는 조금 달라지는 듯 보인다. 먼저, 원작은 4막과 5막 사이에 '간막 시작되는 음모'를 통해 진서연을 저지했음에도 새로운 위협이 남아있음을 알려줬지만, 블소 레볼루션은 간막을 통한 별도의 스토리 보충 없이 바로 새로운 시나리오에 들어간다.

 

또, 넷마블이 5막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것도 그런 추측에 힘을 더해준다. 넷마블이 배포한 소개자료에서는 5막에 대해서는 [평화롭던 대륙 곳곳에서 어린 아이들이 실종되어 사라진 아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는 막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라는 설명이 전부다.

 

만약 이번에도 원작 스토리를 그대로 가져왔다면 홍문파를 사칭하는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는 내용을 언급하는 편이 플레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좋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는 내용만 언급했다는 건 뭔가 준비 중인 게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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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블레이드&소울’ 5막의 스크린샷

 

특히, 원작의 경우 4막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의 스토리가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만큼, 넷마블은 5막에서 스토리에 변화를 줘서 게임 이름에 붙은 '레볼루션'에 걸맞은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한편, 지금까지처럼 별다른 변화 없이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전개할 가능성도 있다. 콘텐츠는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변화를 줘서 도입하고, 스토리는 원작이 쌓아 온 세계관과 설정,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가는 편이 빠른 콘텐츠 업데이트에 유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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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막 업데이트와 함께 대사막에 신규 사냥터 '잊혀진 미궁', '황혼의 미궁'이 추가될 예정이다. 새로운 아이템 파밍처라고 설명하고 있는 만큼, 스토리는 원작 그대로 진행하는 대신 새로운 파밍 지역을 추가하는 지금까지의 형식일 가능성도 있다.

 

 

블소 레볼루션의 시나리오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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