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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올 한해의 성과를 마무리하며 조용히 넘어가는 게임사도 있지만, 연말연시를 노리고 12월 신작 출시를 준비하는 게임사도 있다. 바로 넥슨과 넷마블이다.

 

넥슨은 12월 13일 PC 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고, 넷마블은 12월 6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의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체리벅스가 언리얼엔진4로 개발한 '블소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PC 온라인 MMORPG '블레이드&소울'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스토리와 시네마틱 연출, 경공, 전투 액션 등 원작 감성 재현에 집중하면서도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계층을 기반으로 갈등, 협동, 경쟁이 발생하는 '커뮤니티' 등을 차별점으로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올해 초에 나온 야생의 땅 듀랑고와 검은사막 모바일, 8월 말 출시됐던 에픽세븐 이후로 이렇다할 신작이 없었던 지라 '블소 레볼루션'의 무난한 흥행이 예상된다. 특히, 2016년 12월 출시돼 모바일 게임 시장의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리니지2 레볼루션'을 이은 넷마블의 두 번째 레볼루션 타이틀인 만큼, 유저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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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리아'는 바른손이앤에이 산하 개발사 '스튜디오8'이 개발 중인 PC 온라인 MMORPG다.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정통 MMORPG를 표방하고 있으며, 소환수 개념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 전투가 특징이다. 또, 진영간 대규모 전장 콘텐츠, 레벨별 던전과 콜로세움 도전 콘텐츠 등 MMORPG의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2018년 1월 '천애명월도'를 출시하며 PC MMORPG로 한 해를 시작한 넥슨은 연말 '아스텔리아'를 출시하며 PC MMORPG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블소 레볼루션'과는 플랫폼이 달라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일은 없겠지만, 모바일 게임 대세에 PC 온라인 게임을 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또, 11월 시장에 나와 돌풍을 일으킨 '로스트아크'가 3주차에 접어든 지금도 대기열을 만들며 흥행하고 있는 만큼, '아스텔리아'의 출시 타이밍도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강력한 경쟁작이 시장에 버티고 있는 만큼, '아스텔리아'에게는 힘든 싸움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의 특장점을 살려 로스트아크에 몰린 PC 온라인 MMORPG 유저들의 관심을 돌려 시장에 정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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