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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론칭을 준비 중인 'EA SPORTS™ FIFA 온라인 4'(이하 'FIFA 온라인 4')가 3월 30일 오후 2시부터 3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지난 1,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서는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실제 축구에 가까워진 움직임, 팬 만족도와 경기장 운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호평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드리블', '전력질주' 등 다양한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하여 개선된 '선수 체감'과 '수비 밸런스' 등 좀 더 플레이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부터 선보였던 '전략수비'도 달라진 모습으로 유저들을 맞이하는데요, '전략수비'는 무엇인지, 그리고 이번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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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략수비'란?

그동안 FIFA 온라인 시리즈는 '자동수비' 시스템을 사용해왔습니다. 수비 시에 키 하나만 누르면 알아서 상대의 공을 빼앗으러 달려드는 방식이라 8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키보드에서도 수비가 훨씬 수월했죠.

 

하지만 AI가 알아서 판단해 수비를 하는 만큼 수비 방식도 한정돼있었고, 그에 따라 공격 루트 역시 특정 루트만 선호되는 일이 많았습니다. 2013년에 '택티컬 디펜딩'을 도입해 수비 방식을 다양화하고 게임 플레이를 개선한 FIFA 시리즈와 비교되기도 했죠.

 

그런 의견에 대한 피드백이라 할 수 있는 '전략수비'는 유저에게 좀 더 다양한 수비 옵션을 제공하고, 그에 따라 다양한 공격 루트가 파생될 수 있도록 도입된 수비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FIFA온라인4] 전략 수비-키보드.jpg

 

 

당연히 조작 방법도 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D' 키만 누르면 알아서 압박하고 태클을 가했다면, '전략수비'에서는 'D' 키를 누르면 일정 간격을 두고 상대를 압박하고, '스페이스바'를 눌러야 비로소 태클이나 밀고 당기기 등의 몸싸움을 시도합니다.

 

또, 'C'키를 누르면 자세를 낮추고 상대 공격수를 마주 본 상태로 '견제' 할 수 있고, 'Q'키로 근처에 있는 선수에게 수비 지원을 요청할 수도 있죠. 단순히 공을 가진 상대에게 달려드는 게 아니라, 상대의 이동을 견제하거나 패스 루트를 차단하는 공간 견제형 수비가 가능해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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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FIFA 온라인 4에 새롭게 추가된 팀 전술과 감독 선호 포메이션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고, 개인전술에 따른 폭 넓은 경기 운용도 가능합니다. 조작키도 많아지고 각 선수의 움직임을 직접 제어해야 하는 만큼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지만, 숙달된다면 기존에는 느낄 수 없었던 전략수비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기본수비'로 감을 익히고, '전략수비'로 수비의 묘미를!

 

 

태클 타이밍이나 선수 움직임을 직접 입력하는 '전략수비'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적응에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면 FIFA 온라인4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되겠지요.

 

아직 경험이 많지 않거나 전략수비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는 유저라면, 기존 '자동수비'를 대신해 수비 상황에서의 선수 조작 및 AI(지원 선수) 움직임을 전반적으로 리밸런싱한 '기본수비' 방식으로 감을 먼저 익히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수비 방법 선택은 축구 경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비'를 어떻게 풀어갈 지에 대한 고민으로 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난도가 높은 전략수비를 활용하여 수비 시 심리전의 새로운 재미를 가져갈 지, 익숙한 방식의 수비에 숙련도를 더할 지는 본인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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