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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에서 캐릭터 외모를 꾸미는 일은 이제 어엿한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캐릭터 생성창에서 거진 반나절을 보내는 것은 이제 흔한 일입니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 코 높이 하나를 조절하기 위해 30분은 기본이고, 오랜 시간을 들여 다른 게임의 캐릭터와 유사한 외모나 ‘연예인’ 닮은 캐릭터를 만들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모바일 게임에서는 상대적으로 이런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가 부실했습니다. 모바일 기기의 사양 한계 때문에 대부분 미리 만들어 놓은 캐릭터 두 셋 중에 고르거나, 조금 발전(?)한 타입이라면 미리 정해져 있는 몇 가지 외모를 조합하는 정도입니다. 이러니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불만일 수 밖에 없습니다.

 

 

넥슨이 7월 내놓을 예정인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은 이런 면에서 대단합니다. PC MMORPG에서나 지원하던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모바일 게임에서 지원합니다. 엉덩이 크기나 골반 두께 같은 캐릭터 체형은 물론, 눈썹 크기까지 정밀한(?) 조절이 가능하니, 모바일 게임에서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어하던 게이머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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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다크어벤저’는 시리즈 대대로(?) 저사양, 고품질 그래픽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오래된 스마트폰에서도 내가 직접 만든 멋진 캐릭터를 훌륭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게 또 묘미입니다. 액션을 강조하고 있으며, 고품질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내세운다는 점에서 같은 넥슨에서 나온 ‘마비노기 영웅전’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처음 시도되는 ‘다크어벤저3’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게이머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2016년 지스타 공개 당시부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기능은 많은 주목을 받았고, 실제 지난 4월 실시된 ‘다크어벤저3’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일주일 동안 5만회가 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이루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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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가장 화제를 모은 부분은 당연히(?) 연예인을 닮은 캐릭터 만들기 입니다. 테스트 기간 동안 ‘다크어벤저3’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이 알고 있는 유명 연예인에 최대한 근접한 모습을 만들려는 게이머들의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모습으로 ‘다크어벤저3’의 화려한 액션을 즐긴다면? 노력을 기울일 법 합니다.


넥슨은 오는 7월 27일 ‘다크어벤저3’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개발사인 불리언게임즈가 글로벌 다운로드 3500만 ‘다크어벤저’ 시리즈로 쌓아온 액션 RPG에 대한 노하우가 담긴 게임입니다. 뛰어난 그래픽과 다양한 시점, 피니시 액션 등 콘솔 액션 게임의 요소를 도입한 시원한 액션으로 주목을 받아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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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코입까지 내 취향에 맞게 조정하는 PC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 ‘다크어벤저3’의 흥행에 어떤 역할을 할까 기대됩니다. 모바일 게임에서도 이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닮은 캐릭터를 만드는 유행이 번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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