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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넷마블게임즈가 간담회를 통해 밝힌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과는 많은 이에게 놀라움을 안겨줬습니다. 한국에서도 모바일 게임으로도 온라인 게임을 넘는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줬으니까요.

그래서일까요? 다양한 신작 소식으로 뜨거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올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달아오른 불판 같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 뛰어드는 2017년 신흥 강자들을 정리해봤습니다.


- "전에 없던 재미를 보여주겠다!" 완전 신작 모바일게임들
시장을 주름잡던 액션 RPG에서 슬슬 MMORPG로 대세가 전환되고 있지만, 모두가 같은 장르의 게임만 만드는 건 아닙니다. 새로운 걸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게임 역시 준비 중이지요. 먼저, 완전 신작 모바일게임부터 만나보도록 합시다.

야생의 땅: 듀랑고
야상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가 이끄는 '왓 스튜디오'의 신작 모바일 MMORPG입니다.

알 수 없는 사고로 공룡 시대로 워프해 온 현대인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함께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게임으로, 높은 자유도를 기반으로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기존 MMORPG에서 보기 힘들었던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2016년 12월 7일부터 2017년 1월까지 약 한 달 간 글로벌 대상의 3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 야생의 땅: 듀랑고. 색다른 MMORPG를 원하는 유저라면, 야생의 땅: 듀랑고의 정식 출시를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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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
탱고파이브: 더 라스트 댄스는 띵 소프트가 만드는 5대5 전술슈팅 모바일 게임입니다.

넥슨 모바일 게임 최초의 실시간 5대5 PVP이기도 한 탱고파이브는 ‘그리드(Grid)’ 기반의 이동으로 간편한 조작 방식을 제공하며, ‘이동-명령-쿨다운’ 순으로 이어지는 ‘다이나믹 쿨다운 시스템’을 이용한 전투가 특징입니다. 화면을 보고 엑스컴을 떠올리는 분도 많을 것 같아요.

2016년 10월 30일 첫 번째 CBT를 진행하고, 201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탱고파이브. RPG가 대세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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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에픽세븐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모바일 2D RPG입니다. 에픽세븐의 가장 큰 특징인 모바일 게임의 한계에 도전하는 듯한 2D 그래픽입니다.

고해상도 2D게임 내 캐릭터의 모든 움직임을 풀 프레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돼있는 건 물론, 스킬을 사용할 때의 컷신도 고해상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돼있습니다. 게임 자체는 일반적인 턴제 RPG와 동일하지만, 오로지 이 비주얼 만으로만 많은 주목을 받은 게임이죠.

3D 게임 홍수 속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에픽세븐, 하루 빨리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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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아직 안 죽었다!"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얼마 전 출시돼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며 순항하는 삼국블레이드를 보면 알 수 있듯, 모바일 액션 RPG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인기 장르인 만큼, 당연히 신작도 나옵니다. 이제는 조작계만 터치스크린이지 콘솔용 액션 게임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죠.

다크어벤저3
다크어벤저3는 불리언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RPG로, 지스타 2016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습니다. UI를 지워놓고 보면 스마트폰 게임보다는 콘솔 게임 같아 보이는 놀라운 퀄리티의 그래픽과 액션을 보여주는 게임이었죠.

디아블로 스타일의 쿼터뷰 액션이었던 전작과 달리, 콘솔 액션게임처럼 백뷰 시점에 상황 별로 다양한 카메라 연출을 보여줍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다양한 액션을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죠. 액션 외에도 실시간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크어벤저3가 포화된 모바일 액션 RPG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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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2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 2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액션 RPG 바람을 몰고 온 '블레이드 for Kakao'의 후속작입니다. 다크어벤저3와 달리 쿼터뷰를 고수하고 있지만, 그래픽 퀄리티 만큼은 PC, 콘솔 게임에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블레이드 for Kakao의 강점이었던 액션은 여전합니다. 플레이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타격감이 느껴질 정도로 제대로 만들어졌다는 느낌이죠. 아직 자세한 시스템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아마 전작처럼 반격이 액션의 핵심이 아닐까 합니다.

과연 블레이드2는 MMORPG가 대세가 되어가는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액션 RPG 전성기를 몰고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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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이 게임도 모바일로?"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들
2016년부터 불고 있는 IP 바람, 2017년에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당장 올해 초 큰 화두를 몰고 온 리니지2 레볼루션부터도 리니지2의 IP를 활용한 게임이었죠. 어떤 온라인게임들이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될까요?


아키에이지 비긴즈
게임빌은 엑스엘게임즈의 MMORPG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아키에이지 비긴즈'를 개발 중입니다.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 비긴즈'는 아키에이지 본편 시점보다 이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편에서는 이야기를 알기 어려웠던 12인의 원정대를 직접 조종하며,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죠.

12인의 원정대의 이야기가 궁금했던 유저라면, 아키에이지 비긴즈를 기다려보는 건 어떨까요?

아키에이지 비긴즈 2차 원정대 모집.jpg




아제라: 아이언하트
웹젠은 팀버게임즈의 MMORPG '아제라'를 모바일 MMORPG로 구현한 '아제라: 아이언하트'를 개발 중입니다.

MORPG의 전투 방식을 채용하고, SNG와 공성전의 재미를 살린 ‘아지트 침략전’, 단체 소통이 가능한 상호간 소셜액션, CG 영상과 실제 플레이를 접목해 몰입도를 극대화한 시네마틱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마갑기'를 비롯해 경매장, 필드 레어 몬스터, 던전 기믹 시스템 등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설정도 그대로 구현됐죠.

온라인게임 아제라에 좋은 추억을 갖고 있던 유저라면, 아제라: 아이언하트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아제라 아이언하트.jpg




이외에도 넷마블게임즈가 18일 3rd NTP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테라, 이카루스M 등 온라인게임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를 다수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2017년을 화려하게 연 넷마블이 신작 모바일 MMORPG로 2017년을 제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블레이드_소울.jpg
테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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