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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7일 일지아트홀에서 8월 9일 플레이스테이션4로 한국어화 출시되는 용과 같이3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용과 같이3'는 2009년 플레이스테이션3로 출시됐던 '용과 같이3'을 고해상도 및 60프레임 고정 등의 비주얼 개선을 거쳐 플레이스테이션4로 이식한 작품이다. 리메이크였던 '용과 같이 극', '용과 같이 극2'와 다른 순수한 이식작으로, 특별히 추가되는 요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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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3 프로듀서 사토 다이스케

 

 

이날 간담회에는 용과 같이3의 프로듀서 사토 다이스케와 게임 속 캬바클럽에 캬바걸로 출연하는 섹시 여배우 모모노기 카나, 하타노 유이가 참석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사토 다이스케 프로듀서는 "용과 같이 극 출시 때 한국을 처음 방문했고,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다. 지난 겨울이 매우 추워서 선선할 줄 알았는데 일본과 다르지 않을 정도로 덥다. 기자간담회 다음에는 팬들과의 이벤트가 있는데, 더운 날씨에 지지 않는 팬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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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이번 용과 같이3를 준비하면서 새로이 추가한 콘텐츠가 있는가? 
용과 같이3 프로듀서 사토 다이스케:
8월 9일 출시되는 용과 같이3, 이후 나올 용과 같이4, 용과 같이5는 플레이스테이션3로 출시됐던 것을 비주얼 개선을 거쳐 플레이스테이션4로 이식한 작품이다. '극' 시리즈와 달리 순수 이식 작품인 만큼, 추가 요소는 없다.
하나의 작품을 리메이크하는데는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한다. 용과 같이 스튜디오는 팬들에게 리메이크 작품만을 선보이기보다는 새로운 작품을 빨리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용과 같이 3, 용과 같이4, 용과 같이5는 리메이크하지 않고 순수 이식작으로 선보이게 됐다.

 

- 그러면 앞으로 리메이크 작품을 보기는 어려울까? 
사토:
현재 그럴 계획은 없다. 

 

- 섹시 여배우 외에도 매 작품마다 실존 인물을 게스트 캐릭터로 등장시키곤 했다. 혹시 관련해 변동이 있는가?
사토:
용과 같이3를 이식하면서 변경된 부분이 아예 없지는 않다. 2009년 처음 나온 작품인 만큼, 당시 등장시켰던 기업이나 인물과 재계약이 어려운 부분도 있었기 때문이다. 캬바걸 역시 그런데 유저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 새로운 캬바걸을 등장시켰다.
이외에도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사회의 상식이 바뀌었다고 해야할까? 게임 내에서 용어나 표현 등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내용이 생겨 조금씩 수정했다. 그래서일까? 순수 이식이었음에도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게 의외로 많아 힘들었다는 감상이다.

 

- 용과 같이3는 스토리적으로 큰 변곡이 있는 작품이라 시리즈 내에서도 중요하다. 이를 한국에 출시하게 된 소감이 어떤가? 
사토:
이번 용과 같이3, 용과 같이4, 용과 같이5를 한국어화를 통해 한국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던 건, 한국 유저들이 용과 같이 제로, 용과 같이 극, 용과 같이 극2에 많은 성원을 보내준 덕분이다. 기쁘게 생각한다.

 

- 용과 같이3 노래방의 자막이 한국어가 아니라 영어로 나와 논란이 됐다. 한국어 자막을 넣지 않은 이유가 있는가?
사토:
논란이 됐다는 건 잘 알고 있다. 솔직히 말하자면 개발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다. 8월 초에 출시하는 것으로 결정됐고 그때까지 한국어화를 마치려고 했지만, 프로모션 영상을 만드는 단계에서는 스케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영어 자막으로 노출됐다. 이전 한국어화 작품에서 모두 한국어화 출시됐던 만큼, 한국 유저들의 요청 사항도 잘 알고 있다. 용과 같이3의 노래방은 데이원 패치를 통해 한국어 가사를 지원할 예정이니 안심해도 좋다.

 

- 용과 같이3, 용과 같이4, 용과 같이5는 해외 타깃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해외 시장 중에 한국의 규모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사토: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지역을 타깃으로 한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국내 출시는 만든 김에 일본에도 출시한다는 느낌으로 후발 출시될 정도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이 우리에게 주요 전쟁터라고 생각하고 있다.

 

- 완결편인 용과 같이6의 한국어판 출시가 불발됐다. 혹시 다시 출시할 가능성이 있는가?
사토:
현 시점에서 확실히 이야기하긴 어렵다. 우리도 이왕 만든 작품이니까 가능하면 한국 팬에게도 선보이고 싶다.

 

- 용과 같이를 어떤 게임이라고 생각하는가?
하타노 유이:
용과 같이 시리즈를 즐겨하고 있다. 용과 같이 극에 이어 이번 작품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용과 같이는 액션이 굉장히 멋진 게임이지만, 뭐니뭐니해도 캬바클럽이 아주 재미있으니 많이 즐겨주시면 좋겠다.
모모노기 카나: 게임을 즐기는 편은 아니었지만, 친구나 지인들이 용과 같이 시리즈가 재미있다고 하는 건 많이 들었다. 그러다 용과 같이 극2에 처음 출연하면서 직접 접하게 됐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메인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서브 콘텐츠도 재미있다. 메인스토리와 함께 서브 콘텐츠인 캬바클럽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면 좋겠다. 그리고 나를 아주 멋진 캬바걸로 키워주시면 좋겠다.

 

- 하타노 유이는 저번 용과 같이 극 이벤트에는 혼자 왔는데, 이번에는 모모노기 카나와 둘이 왔다. 소감이 궁금하다. 
하타노 유이:
저번엔 혼자였는데 이번엔 카나와 같이 와서 좋다. 역시 둘이 오니까 외롭지도 않고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즐겁다. 해외 프로모션을 할 때 이렇게 다른 배우랑 일할 기회는 좀처럼 없다. 카나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뻤다.
모모노기 카나: 해외에서 일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긴장하면서 한국에 왔다. 유이씨가 굉장히 좋게 이것저것 많이 가르쳐줬다.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줬다. 함께 올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좀전에도 호텔에서 독서등 켜는 법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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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타노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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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노기 카나

 

 

- 후속작에서도 출연 제의가 온다면 받아들일 것인가? 
하타노 유이:
용과 같이 시리즈는 굉장히 좋아하는 게임이다. 출연 제의가 오면 당연히 출연하고 싶다. 기회가 있으면 용과 같이 스태프들과 일하고 싶다.
모모노기 카나: 나도 나오게만 해준다면 몇 번이나 등장하고 싶다. 가능하면 게임 속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역할과 연결고리가 있다면 더욱 기쁠 것 같다. 용과 같이 프로모션과 함께 해외에 올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으면 좋겠다. 
사토: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다음은 언제냐고 물어보더라. 갑자기 영업당했다(웃음). 메인 스토리 캐릭터 외에 게스트 캐릭터가 2회 이상 출연한 경우는 하타노 유이와 모모노기 카나가 처음이다.

 

- 끝으로 한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린다.
모모노기 카나:
용과 같이 시리즈에 두 번이나 출연한 게 우리 두 사람뿐이라니 정말 영광이다. 용과 같이3가 출시되면 나도 구입해서 즐기고 싶다.
하타노 유이: 용과 같이 시리즈에 또 출연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인데, 사토 프로듀서, 카나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 이번에 나오는 용과 같이3는 오리지널 버전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많이 플레이해주면 좋겠다. 나도 많이 즐기도록 하겠다.
사토: 용과 같이3의 한국어판이 8월 9일 일본과 동시에 출시된다. 순수 이식 작품이긴 하지만, 용과 같이 제로부터 열성적으로 우리를 지지해준 팬들이 용과 같이2 이후의 스토리를 즐겨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즐겨주시면 감사하겠다. 또, 오늘 본편과 연결되는 체험판이 나오는데, 체험판 즐기다가 8월 9일에는 구입해서 즐겨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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