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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게임쇼 '2018 PlayX4(플레이엑스포)'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타 게임쇼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지만,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2018 플레이엑스포'는 "하반기에 지스타가 있다면 상반기에는 플레이엑스포가 있다!"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2018 플레이엑스포의 특징이라면 볼거리 만큼이나 즐길거리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콘솔 게임이나 아케이드 게임 부스에서는 출품된 모든 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고, 출시가 예정된 모바일 게임들도 시연대를 마련해 직접 즐겨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미 출시된 모바일 게임들은 현장에서 다운로드 받았음을 인증하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고요.

 

게임을 직접 해볼 수 있다는 점 외에도 레트로 장터, 추억의 오락실처럼 이제는 게임에서 멀어진 성인 관람객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 관람객들도 정말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이게 정말 내가 알던 플레이엑스포가 맞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은 사람이 모였던 2018 플레이엑스포의 일요일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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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로 향하는 셔틀버스의 정류장인 합정역 10번 출구 앞. 기자가 도착했을 때는 오전 10시 경이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여기 외에도 강남역에서도 셔틀버스가 운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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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볼 수 있었던 기나긴 현장등록과 사전등록 줄. 여기부터 제가 알던 플레이엑스포의 풍경과 달라 낯설어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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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바로 앞에 있던 팜플렛. 출전한 모든 부스와 진행하는 행사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어 유용했습니다. 바로 옆에서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작성하고 들어가는 관람객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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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 때 찍은 전경. 딱 점심 시간에 도착해서 한산해보이긴 합니다만, 현장에서 만난 친구에게 물어보니 목요일, 금요일에 비해서는 엄청난 숫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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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람인지라 먹을 게 있나 하고 푸드트럭부터 찾아갔는데... 조금 있다가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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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VR 게임을 선보인 펏스원의 부스. 하나 같이 다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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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부스를 한데 모은 SPACE X 특별관.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고 충분한 공간이 마련돼있어서 쾌적하게 다양한 게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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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체감형 게임관과 유니아나, 안다미로의 부스. 평소 오락실에서 보기 힘들었던 게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신기했던 건 맨 아래 있는 아이스맨이란 게임이에요. 실제로 발사되는 물줄기로 화면의 적들을 쓰러뜨리는 게임인데요, 파워업 하면 물줄기도 많아지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무슨 원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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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확 사로잡는 체감형 게임들 외에도 탱크 종이 모형을 만들어볼 수 있어 가족 손님들이 많았던 인게임 스튜디오, 아기자기한 그래픽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던 썬더게임즈의 '환생킹: 방치형 RPG', VR 연애 게임을 표방한 OASIS VR 등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도 관람객들이 몰려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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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물건들을 보다 싸게 살 수 있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웹툰 관련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던 '원트'나 메이크 스틱을 30% 할인해 판매하던 '아이에스티솔루션', 장난감 특가 판매 등 구미가 당기는 곳이 많았습니다. 장난감 파는 곳은 나갈 때 한 번 들려보려고 했는데 잊어버렸네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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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새없이 움직이는 골판지 모형이 전시돼있던 '솔리디어랩'의 부스. 처음 봤을 때는 "헐 라보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SSELTO' 라는 이름의 장난감이었습니다. 조종은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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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을 비롯한 다양한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SIEK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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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모바일 게임 '드래곤볼 레전즈'와 신작 콘솔 게임을 출품한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부스. 드래곤볼 레전즈는 직접 해봤는데 정말 어려웠습니다. 카드 게임인 줄 알았는데 액션 게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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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을 중심으로 꾸며진 펄어비스의 부스. 흑정령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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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쟁쟁했던 펌프잇업 최강자전. 풀콤보는 기본이고, 올 퍼펙트를 하는 경우도 있어 가위바위보로 승패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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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게임을 직접 즐겨볼 수 있었던 추억의 게임장.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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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쇼의 단골인 보드게임들이 가득한 '보드게임관'과 스피드스택스 및 큐브 대회가 펼쳐지던 패밀리게임관. 일요일에는 한국 큐브 문화 진흥회가 주최하는 큐브 대회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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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왔습니다!! 레트로 장터!!! 개인적으로 이번 2018 플레이엑스포를 찾은 가장 큰 이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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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레트로 게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책이나 인터넷에서만 보던 것들도 있었어요. 게임뿐만 아니라 게임기, 주변기기, 게임 관련 서적, 사운드카드, 프라모델 등 물건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여기에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수중에 현금이 많았다면 아마 다 쓰고 왔을 정도로 위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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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위험한 물건이!? 사실은 구닥동에서 만든 MSX 게임 합팩이라고 합니다. 흠... 표지에 있는 저 사람도 게임은 해봤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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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안에도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있었습니다. 고전 게임이라 불릴 만한 것부터 몬스터헌터 월드 같은 최신 게임까지 즐길 수 있었어요. 가장 놀라웠던 건 스틱을 돌려 총구 방향을 바꾸는 '로터리 레버'를 구현한 아케이드 스틱이었습니다.(맨 아래 사진) 미드나잇 레지스탕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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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면 한켠에 마련된 무대에서 레트로 게임 대회, 퀴즈 대회 등이 개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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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장터에서 구입한 'GO! POWER 공략왕'. 18년 전 책임을 감안하면 보관 상태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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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장터를 끝으로 귀가할 때 찍은 사진. 처음보다 많은 관람객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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