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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의 모바일 RPG 파이널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이하, FFBE)가 오는 11월 19일 서울에서 오프라인 유저 행사 'FFBE 팬 페스타 2017'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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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FFBE 팬 페스타 2017'은 프랑스, 대만, 뉴욕을 거쳐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초청받은 300명의 유저들은 퀴즈 대회, 팬 페스타 전용의 레이드 이벤트, 개발자와의 교류, FFBE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게 된다.

 

한국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는 FFBE 팬 페스타 2017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FFBE 글로벌 서비스를 맡고 있는 스퀘어에닉스 후지모토 히로키 프로듀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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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에닉스 후지모토 히로키 프로듀서>

 

 

-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FFBE의 글로벌 버전의 프로듀서인 후지모토다.

 

- 지난 6월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FFBE에 대해 아직 잘 모르는 유저들도 있을 것이라 본다. 어떤 게임인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린다.
FFBE는 현재 2천 7백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게임으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채용한 게임이다. 파이널판타지 특징인 스토리와 배틀, 어드벤처 3개의 요소가 융합된 RPG로, 모바일 게임이라 조작은 간단하지만 전투는 직감적으로, 전략적으로 진행하는 게임이다.
현재 중국 외의 전세계에서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한국어, 중국어(번체)의 6개 국어로 서비스 중이다. 기본적으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서비스 중이며, 한국의 경우 추가로 원스토어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 원래는 부산에서 진행하려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서울로 최종 결정한 이유가 궁금하다. 또, 부산에서 개최하지 않아도 지스타 2017에 오게 됐는데 소감이 어떤가?
원래는 지스타2017에 맞춰 부산에서 진행하려고 했다. 지금까지 했던 팬 페스타는 유저들이 모이지 않는 것을 걱정해서 프랑스는 재팬 엑스포, 뉴욕은 코믹콘에 맞춰 진행했다. 하지만 실제로 진행해보니 FFBE의 유저도 많이 참가해줬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많이 있는 서울에서, 지스타와는 상관 없이 단독 행사로 진행하고자 했다.

지스타에는 이번이 처음인데, 아직 제대로 둘러보지는 못했다. 첫 인상만 이야기하자면 굉장히 규모가 크고, 지스타에 방문한 유저들의 열정적인 기운이 느껴져서 좋다. 특히, 회장 밖에도 부스가 설치돼있고, 유저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은 도쿄게임쇼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라 색다르다고 생각했다. 한 가지 더, 한국에서는 모두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쓰는구나 하는 생각도 했다.

 

- 한국 서비스 현황이 어떤지 궁금하다.
FFBE는 일본판과 일본 이외의 지역에 서비스하는 글로벌 판이 있다. 글로벌판의 가장 큰 마켓은 북미인데, 한국은 그 다음에 들 정도로 FFBE 안에서도 상당히 큰 마켓에 속한다. 실제로 매출이나 유저 수 같은 건 공개하기 어렵지만, 꽤 많은 유저들이 플레이해주고 있다. 팬 페스타를 총 5개 국가에서 하는데, 그 중 하나가 한국이라는 것 자체도 스퀘어에닉스가 한국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여담이지만, 한국에서 리니지의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을 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이후에도 계속 플레이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약간 안심하고 있다.

 

- 파이널판타지 시리즈가 30주년을 맞이했다. FFBE는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에서 어떤 포지션에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는가?
FFBE는 파이널판타지의 이름만 가져다 쓴 별개의 콘텐츠가 아니라, 파이널판타지 세계관 안에 있는 게임이다. 그렇기에 과거 파이널판타지 시리즈의 캐릭터도 레전드 캐릭터로서 FFBE에 등장하고 있다.

 

- 팬 페스타에서 한국 팬들과 어떻게 교류하는지 궁금하다.
팬 페스타에서는 퀴즈 대회나 팬 페스타에 방문한 유저만 즐길 수 있는 레이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벤트 전후에는 우리들이 무대로 내려가 유저들과 악수하거나 사진도 찍는 등 교류의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아트북 판매와 프랑스 팬 페스타부터 시작한 '메시지 플래그'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 캐릭터 원화도 전시되며, FFBE 밴드 연주도 있어서 유저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미니 라이브와 스페셜 라이브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누가 연주하는 것인가?
팬 페스타를 위해 만들어진 밴드로, 작곡가 아게마츠가 편곡한 FFBE의 전용 밴드다.

 

- 지금까지 페스티벌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됐었다. 이 선물은 무엇을 기준으로 정하는 것인지 궁금하다. 또,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은 어떤 것이 될지 미리 이야기해줄 수 있는가?
각국의 팬 페스타에는 그 국가에 어울리는 특징적인 유닛을 선물한다. 프랑스에서는 리도라는 아티스트 느낌의 캐릭터를, 대만에는 불교 느낌이 나는 라스웰, 뉴욕은 치어리더 풍의 피나를 증정했다. 한국에서는 옛날 한국 공주 느낌이 나는 복식의 사쿠라를 증정할 예정이며, 이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티셔츠와 여러 선물이 들어있는 주머니를 증정할 계획이다.
또 퀴즈 대회도 진행하는데, 여기서의 마지막 승자와 이벤트를 진행할 때 무대에 올라와 준 유저에게도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것이며, 또 추첨을 통해서도 특별한 선물을 주려고 한다. 팬 페스타의 취지가 회장에 방문한 유저들이 즐길 수 있고 기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 또, 현장의 유저들이 레이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에 따라 전세계 FFBE의 유저들에게 돌아갈 보상의 정도가 결정된다. 전세계 유저들이 어떤 보상을 얻게될 지는 이번 팬 페스타에 오는 한국 유저들에게 달려있다.

 

- 오는 19일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게 된다. 소감이 어떤지 궁금하다.
팬 페스타에서 FFBE를 사랑해주는 유저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신난다.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유저 수가 많은 국가인지라 특히나 열정적이라고 느껴진다. 또, 프랑스나 대만, 미국 등 국가마다 유저 반응이 달라서 이번에 한국 유저들은 어떤 반응을 보여줄 지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

 

- 끝으로 FFBE를 즐겨주고 있는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린다.
한국에는 파이널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FFBE도 많은 유저가 즐겨주고 있다.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계속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또, 모든 유저가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추가해나가고 싶다. 뭔가 의견을 주고 싶다면 한국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주저없이 이야기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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