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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13일 롯데시네마 롯데타워점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카카오게임의 신작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의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음양사 for Kakao는 넷이즈가 약 2년의 개발 기간과 총 100명의 개발 인원을 투입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식신을 수집해 자신 만의 전략적인 조합을 구성하고 성장시키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카카오게임사업총괄 남궁훈 부사장은 “‘음양사 for Kakao’의 부제는 ‘귀신을 부리는 자’다. 우리나라는 귀신하면 ‘물렀거라’라며 쫓아내거나 영접하는 인상인데, 귀신과 교감하고 귀신을 부려서 전투를 벌이는 재미가 색다르고 새롭게 느껴졌다. 여러분도 음양사 for Kakao를 통해 내가 느낀 새로움, 재미를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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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사업총괄 남궁훈 부사장>

 

 

 

한국어 음성, 일본어 음성 선택 가능! 한국판 만의 특화 서비스
이어 이시우 카카오 게임퍼블리싱 본부장의 간단한 게임 소개와 한국판 만의 차별화 요소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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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카카오 게임퍼블리싱 본부장>

 

 

음양사 for Kakao는 ‘게임을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를 모토로 개발된 게임으로, 각자 사연이 있는 캐릭터들, 20여명의 전문 스토리 작가가 만들어 낸 스토리 라인, 60여명에 달하는 일본 유명 성우진, 화양연화 OST 음악 감독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담당한 OST로 화제가 됐다. 또, 전세계 2억이 넘는 다운로드 수를 자랑하며, 중국, 대만, 홍콩에서는 최단시간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일본, 미국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인 글로벌 흥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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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본부장은 “음양사 for Kakao는 세계적으로 게임성이 검증된 게임이다. 이를 유저들이 잘 받아들이고 오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민했다.”며 한국어 버전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음양사 for Kakao의 한국어 버전은 최덕희, 김영선, 박영태 등 국내 유명 성우진 40여명이 새로 목소리 녹음을 진행한다. 한국 유저는 일본어 음성과 한국어 음성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시우 본부장은 “한국 유저들이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개발사와 협의해 한국어 음성을 추가했다. 다른 언어가 들어간 건 전세계에서도 한국어 버전이 최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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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Hun 작가와 공동 작업을 통한 브랜드 웹툰을 제작한다. ‘음양사’라는 생소한 소재를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는 것으로, CBT 이후 다음 웹툰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리고 카카오게임 최초로 ‘카카오 게임 커뮤니티’가 적용된다. ‘카카오 게임 커뮤니티’는 유저들이 소통하며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카카오 로그인 이후 게임 내에서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는 건 물론, PC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시우 본부장은 “다른 범용 커뮤니티보다 게임에 최적화해 보다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카카오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게임과 관련된 양질의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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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 for Kakao는 6월 27일부터 1만명 한정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하며, 8월 중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13일부터 비공개 프리미엄 테스트 신청이 시작된다.
 
끝으로 이시우 본부장은 “오랫동안 카카오 전사적으로 공들인 게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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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음양사 for Kakao의 홍보모델 아이유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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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카카오 지승헌 사업실장, 이시우 퍼블리싱사업본부장, 나승용 PM>


한국은 리니지2 레볼루션 같은 최상위권 매출 게임들이 있다. 음양사 for Kakao도 목표치가 높을 것 같은데, 어느 정도를 기대하고 있는가?
지승헌: 음양사 for Kakao는 2017년 카카오 최고 기대작이다. 그에 걸맞은 높은 게임성과 완성도를 갖췄다. 내부적으로도 많은 준비를 했고,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많이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구체적인 답변은 어려울 것 같다.
 
성우, 음악 등 게임 외적인 부분은 소개가 됐는데, 실제 게임에 대한 소개가 부족하다.
이시우: 음양사 for Kakao는 장르적으로는 ‘수집형 RPG’의 원형을 따르고 있지만, 전반적인 진행 방식은 많이 다르다. 우리는 그게 음양사 for Kakao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캐릭터를 수집하는 만큼,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전략성을 살리는 데 특화된 게임이다. 스토리와의 연계 역시 물흐르듯 자연스럽다고 생각한다. 플레이하며 자연스럽게 난이도가 올라가고,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일련의 순환 과정도 굉장히 높은 퀄리티로 구현돼있다고 본다.
 
모바일 게임은 보통 네이버 카페 등 외부 커뮤니티를 이용하는데, 음양사는 자체 커뮤니티를 활용한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이시우: 얼마 전 모 게임도 커뮤니티를 단독으로 변경한 걸로 알고 있다. 일반적인 카페는 틀이 일정해 게임 특화 서비스에는 맞지 않고, 운영이나 관리, 편의성, 유저들의 접근성 면에서도 특화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도 음양사 for Kakao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커뮤니티, UI 등을 직접 만들게 됐다.
 
커뮤니티 기능에 대한 자세한 소개 부탁드린다.
이시우: 일반적인 커뮤니티의 기능이 모두 구현된 상태에서, 카카오 유저들이 진입하는 접근성, 반응성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 오늘 다 설명하기보다는 오픈하면서 하나씩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
 
카카오는 플랫폼 업체인데, 직접 게임 사업을 하다보니 입점해있는 게임사는 형평성 문제도 제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남궁훈: 취임하고 퍼블리싱을 할 때부터 이런 질문들이 계속 있었다. 우리는 약 1년 전에 사업 구조 자체를 바꿨다. 현재는 입접할 때 내부 마케팅과 외부 마케팅 지원에 대해 먼저 협의를 거치고 입점을 진행한다. 오픈 일정을 서로 조율할 때도 있다. 이렇게 사전 정리를 하는 만큼, 형평성 이슈는 사실상 없다고 판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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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선보였던 ‘원 for Kakao’에는 카카오 그룹 채팅이라는 기능이 있었다. 이번에도 도입되는지 궁금하다.
이시우: 그룹채팅 기능 자체는 이상적으로는 굉장히 좋았지만, 이를 받쳐줄 만한 기획이 나오지 않았다. 여러 차례 게임에 도입을 하려다가도 못한 것도 그 때문이다. 음양사 for Kakao는 게임 내 채팅 기능이 잘 되어있는 만큼, 그룹 채팅을 별도로 넣을 계획은 없다.
 
우리나라에도 음양사 같은 직업이 있다. 그런 직업도 들어갈 수 있는지
나승용: 음양사 for Kakao는 캐릭터 하나를 추가하는 데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인다. 캐릭터마다 배경 스토리도 있고, 설정도 세세하다. 그런 만큼, 우리나라의 캐릭터를 그대로 집어넣기는 어려울 수 있다. 이를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넷이즈와 협의한 이후 자세한 내용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카카오 게임 커뮤니티는 기존 카카오 소싱 게임에도 적용되는가?
이시우: 카카오 게임 커뮤니티는 경쟁사의 범용적인 서비스보다는 게임에 특화됐다. 게임사업부문에서 제작 중인 커뮤니티고. 카카오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편하게 쓸 수 있는 기능에 집중돼있다. 앞으로의 게임에 적용하려고 하지만 상세한 정책이나 일정은 음양사 for Kakao 이후에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카카오가 서비스하는게임이 아니라, 카카오 입점 게임들도 이 커뮤니티 기능을 원하면 사용할 수 있는가?
이시우: 입점한 업체가 커뮤니티를 쓰고 싶다고 할 때 반대할 이유가 없다. 우리 입장에서는 우리의 기능을 잘 사용해주면 좋다. 하지만 표준화된 API로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시점까지는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간단한 메뉴얼만 봐도 작업할 수 있는 시점이 되면 공개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우리도 서두르는 중이다.
 
BM은 일본, 중국과 똑 같은지, 한국에 맞춰서 새로 준비 중인지 궁금하다.
나승용: 단순한 비즈니스모델보다는 게임성, 기획적인 부분과 연계된 게 많다. 모든 걸 바꿀수는 없다. 한국 유저들이 선호할 만한 상품, 패키지를 구성하고, 유저들의 플레이패턴에 맞춘 상품은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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