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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블리자드는 하스스톤의 새로운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을 발표했습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은 아제로스의 태곳적 모습을 간직한 ‘운고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135장의 새로운 카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조건을 만족하면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퀘스트 카드’, 환경에 따라 특성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하수인 능력 ‘적응’도 추가됩니다.

 

오는 4월 출시되는 ‘운고로를 향한 여정’과 관련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하스스톤 개발팀 우용진 수석 프로듀서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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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하스스톤 개발팀 우용진 수석 프로듀서>

 

 

 

- 신규 확장팩 배경을 '운고로'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 신규 확장팩을 개발할 때 새로운 효과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콘셉트를 와우에서 가져오는지, 와우에서 콘셉트를 받아서 가져오는지 신규 확장팩의 개발과정이 궁금합니다.
콘텐츠 디자인 팀은 새로운 콘셉트를 만드는 ‘이니셜 디자인팀’과 이니셜 디자인팀이 만든 걸 가져가서 완성시키는 ‘파이널 디자인팀’으로 나뉩니다. 새로운 확장팩을 만들 때는 이니셜 디자인 리더를 정하는데, 이번에는 그 리더 디자이너가 피터 웰렌이었습니다. 피터 웰렌이 던전 여러가지 아이디어에서 가장 재미있고 알맞는 걸 팀과의 대화를 통해 선택하죠.
이번에는 우리가 어릴 적 좋아했던 ‘공룡’을 하스스톤에 가져올 수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을 지를 생각하고, 와우 세계관에서 공룡이 등장할 수 있는 선사시대 분위기의 배경을 생각했을 때 ‘운고로’가 어울리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이번 확장팩은 공룡, 운고로와 관련된 효과를 만드는 ‘탑 다운’, 있으면 재미있을 만한 걸 생각해 고안하는 ‘바텀 업’의 두 방향을 합쳐서 제작 중입니다.

 

 

 

- 이번에 신규 하수인 종류로 정령이 추가됐습니다. 아직 하스스톤에는 ‘테라제인’이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에 등장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직 발표하지 않은 카드들이 있어서 확답드리긴 어렵습니다. 다음 주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외에 정령 하수인에는 아직 발표하지 않은 정령 만의 새로운 효과도 존재합니다. 이것도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 요그사론, 해적 메타를 겪으며 많은 프로게이머가 최근에는 라이프 코치 같은 선수가 하스스톤의 무작위성, 어그로성에 대해 비판하고 있습니다. 운고로 개발 과정에서는 그런 비판적인 의견들이 수용됐는지 궁금합니다.
하스스톤 개발팀도 게임을 개발하며 하스스톤에 재미없는 무작위성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운고로를 개발하면서 발견의 메카니즘이 좀 더 바람직한 무작위성이라 보고, 새롭게 추가되는 ‘적응’은 자기 하수인을 전장에 적응시키는 무작위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카드들은 프로게이머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카드 중에서도 하스스톤에 중요한 카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갈등이 많은 카드인 ‘요그사론’도 탑 플레이어들에게는 껄끄러운 카드라고 볼 수 있지만, 패치를 통해 바뀌었을 때 피드백이 굉장히 강한 카드이기도 했습니다. 원래 있었던 효과를 많이 사랑해주고 재미있게 즐기는 걸 봤을 때는 무작위성이 사라져서 하스스톤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그 반대도 아닙니다. 그 사이의 밸런스를 찾는 게 중요하죠. 앞으로 계속 지켜보고 결정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 이번 확장팩의 핵심은 ‘적응’과 ‘퀘스트’입니다. 이번에 ‘퀘스트’ 카드로 전설 등급의 주문이 등장했는데, 9개 직업이 모두 퀘스트 카드를 얻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고대신의 속삭임처럼 일부 퀘스트 카드를 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 있나요?
정말 많은 피드백을 받고 있고,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 지에 대한 토론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 확장팩을 만드는 것은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옵션을 주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플레이어들이 모든 옵션을 쉽게 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자신 만의 덱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만들어 주는 것이죠. 올해도 작년처럼 플레이어들이 2~3개의 콘셉트를 가지고 덱을 꾸려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았습니다.
퀘스트 카드 같은 경우에는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한 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건, 직업들의 덱 개념은 퀘스트 카드만 갖고 만드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퀘스트 카드도 하나의 옵션일 뿐이에요. 퀘스트 카드가 없어도 충분히 덱을 구성할 수 있을 겁니다.

 

 


- 하스스톤에서 문제시되는 부분들이 각 직업마다 하나의 덱에 점점 고착화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퀘스트 카드가 그런 흐름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직업들의 카드는 퀘스트 카드의 콘셉트 만을 위해 만들어진 건 아닙니다. 직업마다 플레이어들이 덱을 만들고 메타를 풀어가며 강력한 퀘스트 카드를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모든 직업들이 퀘스트 카드를 사용해 덱 개념이 망가지는 건 아닐 거라 봅니다.
퀘스트 카드는 달성 조건은 어렵지만 조건만 맞추면 상당히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 강력한 효과에만 집중하면 퀘스트 카드는 오버밸런스라 생각할 수도 있죠. 하지만 퀘스트의 조건을 맞추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직업마다 다르겠지만, 퀘스트 카드 효과만을 노리고 덱을 만드는 건 어려울 겁니다.


 

 

- 이번 예고편엔 노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노래를 뺀 이유가 있나요?
하스스톤 개발팀은 항상 새로운 재미를 추구합니다. 하스스톤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이기도 하죠. 예고편의 노래 역시 그렇습니다. 플레이어들에게 ‘이번에도 노래 나오고 그러겠지 뭐’라는 고정관념을 심어주고, 노래가 새롭지 않게 되는 걸 피하고 싶었어요. 물론, 오랫동안 해온 걸 하지 않아서 친숙함이 사라졌다는 피드백도 있긴 했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재미를 위해 방향을 바꿔봤다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노래를 듣고 싶다면, 벤 브로드가 만들어 부른 노래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레딧 같은데서 “왜 노래를 부르지 않느냐, 제작비를 줄이기 위함이냐”라고 하길래 벤 브로드가 “이럴 거면 우리가 노래를 부르자”고 해서 장난삼아 만든 거거든요. 근데 이걸 벤 브로드가 찍어서 회사에 가져왔길래 공유했더니 반응이 괜찮았습니다. 배속해서 들으면 더 신나니까 꼭 들어주세요!

 

<운고로를 향한 여정의 시네마틱 영상. 노래가 없다. 노래하던 여관 주인 2년 됐다고 야생 보냈냐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하스스톤의 메인디렉터 벤 브로드의 노래.>

 

 


- 매번 신규 확장팩 나올 때마다 새로운 카드 뒷면을 추가하는데, 어떤 걸 표현하려 했는지 궁금합니다.
선사시대 느낌의 세계로 탐험을 떠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와우 운고로 지역을 가면 볼 수 있는 타르 같은 콘셉트도 있고, 게임판도 공룡이나 발톱이 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표현해봤습니다. 확장팩을 만들 때마다 모험 모드가 없는 경우에는 카드 뒷면, 게임판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확장팩부터는 모험 모드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처음부터 엘리스 스타시커와 초보 탐험가들의 모험을 함께 보여줬으면 좋았겠지만,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두 번째 확장팩을 꼭 기대해주세요!

 

 


- 탐험가 연맹에서 초보 탐험가를 이끌고 모험을 떠나는 선배가 엘리스 스타시커로 정해진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팀에서 어떤 탐험가와 함께 모험을 떠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 엘리스 스타시커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죠. 이번 확장팩에서는 새로운 캐릭터도 등장시키고 싶었고 아이디어도 많았거든요.
이번에 탐험에 따라온 엘리스 스타시커는 운고로와 관련된 새로운 카드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확장팩에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14년 블리즈컨에서는 전설 등급 카드는 밸런스 파괴를 우려해 하수인 카드만 나올 것이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퀘스트 카드를 통해 전설 등급의 주문이 추가됐습니다. 앞으로 전설 등급 무기 카드의 추가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스스톤을 만들면서 배우는 게 굉장히 많습니다. 2014년에 하스스톤을 만들 때의 생각과 지난 3년 동안 많은 것을 배운 지금의 생각은 많이 다르죠. 플레이어들이 어떤 카드들을 더 재미있어하고, 어떤 형태의 플레이가 하스스톤에 적합한 지 배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전설 등급의 주문도 만들게 됐고, 전설 무기에 대해서도 가능성이 없다고는 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 카드들이 재미있다는 피드백도 있으니까요.
그런 피드백을 통해 새로운 확장팩 제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과의 대화에서 종종 우리 개발팀이 플레이어들의 좋은 피드백을 활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하스스톤 개발팀은 플레이어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보며 미래 확장팩의 방향을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스스톤을 만들며 많은 걸 배우고 있다, 피드백을 받고 있고 이를 토대로 다음 확장팩에 대해 준비중이라고 말했는데, 다음 확장팩, 다음 패치 준비하면서 어떤 방향을 잡고 있는지 이야기해줄 수 있을까요?
몇 개월 전부터 새로운 확장팩을 만듭니다. 이전에는 계획대로 만들다보니 새로운 메타를 예상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는데, 작년부터는 확장팩 제작 중에 메타에 따라 추가할 카드를 조정하기도 하고, 새로운 카드를 넣기도 합니다. 올해 역시 재미있고 다양한 메타를 만드는 데 상당히 중점을 두고 있지요.

 

 


- 이번에 하수인 종류에 정령이 추가되면서 정령 하수인을 많이 보유한 ‘주술사’가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보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사에서도 볼 수 있듯, 주술사가 정령과 연계가 많은 직업이 될 것은 확실합니다. 와우에서도 그렇죠. 하지만 정령 하수인이 주술사만을 위한 건 절대 아닙니다. 새로운 확장팩을 만들 때 새로운 효과가 추가되면 9개 직업을 갖고 직업 파이를 만듭니다. 각 직업이 어떤 효과를 가져갈지, 그리고 어떤 하수인을 활용하는 게 좋겠다는 식으로 말이죠.
운고로가 나오면 주술사가 정령을 가장 많이 쓸 수 있는 직업이 되긴 하겠지만, 다른 직업들도 정령을 활용할 수 있고, 꼭 정령이 아니더라도 다른 효과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 나온 6개의 카드만 보고 ‘좋은 건 다 주술사만 준다’는 생각은 안해주셨으면 합니다.

 

 

 

- 최근 패치된 비취 우상 카드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일반전, 등급전에서 드루이드를 상대하는 유저는 상대방에게 비취 우상 2장이 있다고 확신하고 게임을 하는데, 특정 직업이 특정 카드를 지나치게 많이 활용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카드활용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패치 이후 24시간도 되지 않아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비취 드루이드 야캐요, 패치해야되요” 같은 메시지를 말이죠. 과거 TCG와 달리 웹사이트에서 메타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지만, 그럼에도 몇 주 정도는 더 있어야 변화된 메타가 안정된다고 봅니다. 하루나 일주일 내에 결정을 내리는 건 좋지 않죠. 특정덱만 사용하는 것도 장점도 있지만 약점도 있어서 바로바로 패치 결정을 내리긴 어렵습니다. 메타 진행을 지켜보고, 문제가 생기면 그 때 행동에 들어가야죠.
덧붙이자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다양성입니다. 나는 재미있지만 상대방은 열받는 덱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거죠. 내가 싫어하는 덱 타입을 만나긴 하지만, 여러 덱 타입을 만들어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 간의 메타에서는 이런 다양성이 부족했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패치를 진행한 것이죠. 

 

 


- 오리지널 카드 6장이 야생으로 왔습니다. 예전 인터뷰에서는 야생 카드가 정규전으로 편입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이번에 야생에서 정규전으로 편입되는 카드가 있을까요?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예전에는 야생과 정규전 사이에 카드 이동이 없을 거라 이야기하기도 했는데, 이번에 야생으로 카드를 옮기면서도 유저들과의 약속을 어기는 것이라 갈등이 굉장히 컸습니다. 그래도 이 방향이 하스스톤에게 가장 좋은 방향이라 생각해 진행하게 됐죠.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갑자기 정규전과 야생 사이에 수많은 카드가 움직이는 건 좋지 않으니, 일단 6개의 카드를 이동시켰습니다. 이번에 야생으로 카드가 이동했으니, 이제 다시 이를 안정화하고 지켜봐야 합니다. 그리고 다음 카드들을 어떻게 할지도 고민해보겠습니다.

 

 

 

- 유저들 사이에서는 점점 빨라지고 있는 메타 변화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최근 마이크 도네이스 인터뷰에서는 어그로 덱에 좋은 퀘스트 카드, 컨트롤 덱에 좋은 퀘스트 카드가 있다고 했는데, 어그로덱 유저의 강세를 예상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는 어그로덱과 컨트롤덱의 방향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어그로덱과 컨트롤덱도 세분화하면 수많은 덱이 존재하지만, 모든 덱타입이 함께할 수 있는 메타가 중요하죠. 확장팩이 나와서 컨트롤덱밖에 없는 메타라면 오히려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여러 방향을 서포트하는 퀘스트 카드가 있다고 하더라도, 특정 덱이 너무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변경이 있을 겁니다. 

 

 

 

- 주문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오리지널 카드 패치에 가젯잔 경매인 추가 조치가 없던 것에 유저들의 우려가 많습니다. 가젯잔 경매인이란 카드를 살려두기 위해 은폐 카드가 대신 야생으로 간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젯잔 경매인 카드는 메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카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걸 야생으로 보낼지 말지 갈등이 많았습니다. 만약 그냥 보내버렸다면 정규전은 좀 더 쉽게 안정화할 수 있었겠죠.
하지만 가젯잔 경매인 카드는 사랑받는 카드고, 재미있는 콤보를 만들 수 있는 카드라고 봅니다. 그래서 정규전을 계속 지켜보고 있습니다. 카드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뒀다기보다는, 많은 플레이어가 재미있게 창조적으로 사용하는 카드라서 남겨둔 것이죠. 문제가 생긴다면 행동이 있을 겁니다.
지켜본다고 했을 때 개발자들이 지켜본다고 하면서 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진짜로 엄청 지켜보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바로 행동할 예정이니 좋게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한국의 유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2017년들어 한국 포럼에도 자주 들어가고, 커뮤니티에서 유저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로 만든 한국어로 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한국 플레이어와의 대화에서 배운 것도 많죠. 한국어 실력이 부족해 조금 느린 대화가 될 수도 있겠지만, 대화를 통해 오해도 줄이고 한국 플레이어의 의견이 바로 개발팀으로 반영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궁금한 것이 있다거나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으면 언제든 메시지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확장팩도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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