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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는 ‘니드포스피드 엣지’ 한국 대 중국 국가 대항전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이번 국가 대항전에서 중국 대표팀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 대표팀을 압도했다. 한국 대표팀은 촉박한 대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분투했지만, 경험의 차이에 밀려 아쉽게 패배했다.

이벤트 매치는 현재 파이널 테스트가 진행 중인 넥슨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로 진행되었다. 지난 2월 25일 열린 ‘니드포스피드 엣지’ 한국 본선 토너먼트로 선발된 4명의 최종 우승자를 한국 대표팀으로 구성해, 중국에서 특별 초청된 ‘니드포스피드 엣지’ 대표팀과 개인 대 개인과 팀 대 팀 형식으로 맞붙는 이벤트 대항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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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에 앞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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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노련미를 선보인 중국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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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항전인 만큼 개인전 첫 라운드부터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김수한 선수(Kumho)와 시옹 보양 선수(CHNDaX)가 대결한 1라운드는 차례대로 고요한 산등선, 사막 주행장 순서로 진행되었다. 시옹 선수는 초반부터 시작부터 빠르게 치고 나가 1세트를 쉽게 따냈다. 2세트에서는 시옹의 초반 실수를 틈타 김수한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시옹의 노련한 드라이빙을 결국 따라잡진 못했다.


2라운드에서는 한국 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인 박현서(RB26DETT)와, 중국 팀의 왕하오(WG)가 정면 대결을 벌였다. 왕하오는 중국팀의 장기인 노련함을 한 껏 발휘했다. 왕하오는 정확한 코너링과 터보 사용으로 꾸준히 격차를 벌려 나갔고, 박현서는 동트는 등대와 고요한 산등선에서 거리를 좁히지 못하며 역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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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전 3라운드에서 치열한 대결을 벌인 장강현과 어우 팅


1라운드와 2라운드가 큰 몸싸움 없이 드라이빙 기량을 겨루는 형세였다면, 3라운드는 초장부터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한국 대표로 나선 장강현(Luft)와 중국 대표로 나선 어우 팅(OldDriver)는 1세트 시작부터 치열한 기싸움을 벌였다. 어우팅의 밀어내기가 성공하면서 장강현과의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3라운드 2세트에서도 치열한 몸싸움은 계속되었다. 어우팅과 장강현은 서로 밀어내며 기싸움을 이어갔다. 적극적인 몸싸움을 걸어오던 어우팅이 무리한 몸싸움으로 차량이 전복되며 장강현이 주도권을 잡았고, 한국팀에서 처음으로 세트를 따낼 수 있었다. 그러나 3세트 마구간 맵에서 어우팅이 대담한 코너링으로 세트를 따내며 아쉽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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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는 양 팀의 에이스로 꼽히는 장효상(Hyo)선수와 왕 위페이(Takumi)가 정면 대결을 벌였다. 산마루 통신소 맵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 왕 위페이는 노련한 터보 사용으로 꾸준히 격차를 벌려나갔고, 장효상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2세트 사막 주행장에서 장효상은 중국 선수들 못지 않은 노련한 테크닉을 선보이며 왕 위페이를 제압했다. 3세트 마구간 맵에서도 장효상은 노련한 기량을 선보였지만, 코너링에서 단 한 번의 실수로 왕 위페이에게 따라잡혀 아쉽게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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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전에서는 초반부터 치열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개인전에 이어 이 날 ‘니드포스피드 엣지’ 국가 대항전 이벤트의 꽃인 4:4 단체전이 진행되었다. 개인전에서는 경험이 많고 기량이 뛰어난 중국 선수들이 대체로 한국 선수를 압도하는 분위기였지만, 단체전에서는 다른 풍경이 벌어졌다.

고요한 산등선에서 벌어진 단체전 1세트에서 한국 선수들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걸어갔다. 하지만 몸싸움에도 불구하고 왕하오와 왕 위페이가 노련하게 1,2위를 차지해 1세트는 한국팀의 패배로 끝났다.

이어진 단체전 2세트 선착장 맵에서는 치열한 몸싸움은 물론이고 양 팀 모두 트래픽 차량에 충돌하는 등 다이나믹 한 장면이 벌어졌다. 중국팀은 왕하오가 1위를 차지했지만, 왕 위페이가 4위로 주저앉으며 2,3,5위를 차지한 한국팀이 승리할 수 있었다.

단체전 3세트 비행장 맵에서는 중국팀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한국팀을 압도했다. 왕하오가 빠르게 치고 나가 1위를 확보했고, 왕 위페이와 장효상 선수가 치열한 2-3위 싸움을 벌였다. 왕 위페이는 침착한 운영으로 2위를 차지하며 중국팀이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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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 대부분의 선수들이 선택했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Lamborghini Gallardo LP560-4)

 

4세트 사막 주행장에서는 중국팀이 초반부터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한 때 장효상을 제외한 나머지 한국팀을 하위권으로 밀어냈다. 그러나 코너링 과정에서 시옹 보양과 왕하오가 서로 충돌하며 한국팀에게 역전 기회가 돌아왔고, 결국 한국팀이 2,3,4위를 차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마구간 맵에서 벌어진 마지막 세트에서 한국팀은 초반부터 몸싸움을 걸며 치고 나갔다. 하지만 장효상이 점프 구간에서 실수를 범해 역전을 허용하며 중국팀에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한국팀은 부족한 연습시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선전했지만, 최종적으로 중국팀의 노련함이 한국팀을 압도하며 3:2로 이벤트 막이 내렸다.

이번 이벤트 경기에 대해 한국팀 장효상 선수는 “중국팀의 라인 타는 실력이나 터보 사용이 대단했다. 이번에는 비록 졌지만, 앞으로 많은 연습을 통해 중국팀과 리매치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국팀 왕 위페이 선수도 “여러 실수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승리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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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스피드 엣지’ 국가 대항전 이벤트는 본격적인 e스포츠 리그에 앞서 열린 국제 친선전으로, 일찍부터 레이싱 게임 매니아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그런 관심을 반영하듯 이른 시간부터 많은 게이머가 넥슨 아레나를 찾았다. SPO TV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로도 많은 게이머가 친선전을 지켜보았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지난 2월 16일부터 파이널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니드포스피드 엣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넥슨 홈페이지( http://needforspeed-edge.nexo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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