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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21일 역삼동 구글코리아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의 개최를 발표했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중소 개발사를 발굴 및 육성하는 종합 지원 방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중소 개발사 게임 경진대회, 개발사들이 게임 유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전시 관람 페스티벌, 구글플레이, 캠퍼스 서울, 구글 클라우드,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과 함께 하는 통합지원 등을 통해 국내 중소 개발사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차세대 주역이 될 중소 개발사들이 역량을 온전히 발휘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경진대회 이후 3개월 동안 구글플레이를 포함, 캠퍼스 서울, 구글 클라우드팀 등 다양한 구글의 사업부서가 협업해 게임 프로모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 멘토링/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 중소 개발사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 1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의 성과
지난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된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총 250개 이상의 개발사가 지원하였으며, 그 중 30개 개발사가 오프라인 전시 및 경진대회에 참가해 300명 이상의 유저와 직접 만나 피드백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이 중 유저 투표 및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Top 7 개발사가 캠퍼스 서울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Top 3 개발사는 2016 구글 I/O(개발자 컨퍼런스)에도 참가했다. 또한 한국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인디 게임 페스티벌 프로그램이 확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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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샌더스 구글플레이 아태지역 총괄은 “지난해 제 1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통해 어비스리움, 샐리의 법칙 등 특색있는 인디 게임이 성장하는 것을 도울 수 있었다”며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도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많은 개발사를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대한민국 인디 게임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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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샌더스 구글플레이 아태지역 총괄>


 
지난해 오프라인 전시 및 경진대회에 참가한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1에 따르면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참가 이후 66.7%의 개발사가 앱 마켓에 게임을 출시했다고 응답했으며 해외 시장에 진출한 개발사 역시 절반이 넘는 55.6%에 달했다.

 

또한 대부분의 개발사(85.2%)가 ‘개발사/게임 인지도 향상(51.9%)’, ‘유저 반응 수집(48.1%)’, ‘네트워킹(37.0%)’ 등에 있어서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2

 

*1 제 1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30 개발사 임직원 중 27명 참여 
*2 복수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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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 개발사에 오른 나날이 스튜디오의 샐리의 법칙은 감성적인 스토리로 심사위원과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유료 패키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말 출시 후 3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긴 선례를 남겼다. 또한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로 유아 동화책을 출판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다.
 

Top 7 개발사에 올랐던 아이들상상공장의 어비스리움은 페스티벌 이후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중국 대형 게임 퍼블리셔인 ‘치타모바일’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출시 6개월 만에 1천만 다운로드 돌파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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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스튜디오 박재환 대표. 그는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을 통해 패키지 게임의 성공 가능성, 게임 개발을 지속할 용기, 여러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을 감동시킬 패키지 게임을 제작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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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상상공장 김상헌 대표. 그는 "구글 인디 게임 페스티벌이라는 재미있고 다이나믹한 행사를 통해 협업, 지원, 도움을 받으며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해줘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들만의 감성을 발전시켜 유저들의 상상에만 존재하던 풍경, 감성들을 구체화해 멋지게 보여줄 수 있는 개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작년보다 적은 20명의 개발사 선정 ... 대신 혜택은 더 크게!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제 2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지난해 참가했던 개발사의 의견을 반영, 오프라인 전시 기간을 이틀로 늘리고 더 많은 개발사를 대상으로 멘토링·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및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상단에 게임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발사는 4월 2일(일)까지 웹사이트(https://goo.gl/RBz6Lg )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내 게임 개발사 혹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개인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며, 2016년 1월 이후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된 게임 혹은 출시 전인 비공개 베타 버전을 최대 두 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전시 행사는 오는 4월 22일(토)과 23일(일) 이틀에 걸쳐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이 부스에서 게임을 선보이며, 게임 유저와 구글플레이,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의견을 종합해 Top 10 개발사와 Top 3 개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결승 행사 관람 및 투표를 원하는 유저는 웹사이트(https://goo.gl/8q1g6N )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외부 심사위원으로는 웹젠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김병관 국회의원, 게임물관리위원회 여명숙 위원장,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풍월량, 살아남아라! 개복치! 개발자 나카하타 코야, 길건너 친구들 퍼블리셔 Yodo 1의 빈센트 디아오(Vincent Diao) 부사장 등 국내외 게임 업계 전문가 12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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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투표 및 심사위원단 평가를 종합해 선정된 Top 10 개발사에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2017 플레이타임 행사 참가권 2매 ▲500달러 상당의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크레딧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Top 10 개발사 가운데 Top 3 개발사에게는 최신형 안드로이드폰을 제공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의 매칭을 통한 게임 소개 콘텐츠 제작, 안드로이드 개발자 스토리 비디오 제작 및 홍보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유니티에서 선정한 개발사 1곳에는 유니티 구독 라이선스와 함께 유나이트 서울 2017(Unite '17 Seoul) 쇼케이스 기회 및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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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게임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장현세 부장은 “국내의 훌륭한 인디 게임 개발사가 구글플레이를 통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구글플레이는 인디 게임 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중장기적 지원으로 더 많은 국내 중소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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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게임사업 부문 장현세 부장>

 
 

한편, 구글플레이는 전 세계의 앱 개발사들이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글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앱 생태계도 성장을 거듭해 활성사용자 수(30일 기준)는 10억 명을 넘어섰고 2016년 한 해에만 650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졌다. 특히 한국은 구글플레이 개발자 수 기준 전 세계 Top 5 시장 중 하나로, 많은 한국 개발자들이 구글플레이 앱 생태계에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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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나날이 스튜디오 박재완 대표, 아이들 상상공장 김상헌 대표, 구글플레이 게임사업 부문 장현세 과장>

 

 

Q&A
개발사 혜택은 늘었지만, 오프라인 전시 가능 개발사들을 30개에서 20개로 줄었다. 이유가 있는가?
장현세: 작년 30개 개발사로 진행했는데, 아무래도 자리 배치 때문에 구석의 개발사들은 소비자들과 만날 기회가 적었다. 이번엔 참여 가능 개발사 수는 줄였지만, 그만큼 참여한 개발사들이 소비자들을 만날 기회를 늘렸다고 보면 된다.

 

각자가 생각하는 인디 게임이란?
김상헌: 꿈을 가진 사람들이 열심히 꿈을 보여주기 위해 밤낮없이, 만들고 싶어서 만들어내는 그런 게임 하나하나가 다 인디게임이라 생각한다.
박재환: 사전에서는 10인 이하의 대기업 자본 영향 없이 만드는 게임이라 하는데, 내 생각에는 비주류지만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게임이 인디게임이 아닐까 생각한다.
장현세: 인디게임 페스티벌이라 한 것은 인디 외에 중소개발사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없기 때문이다. 구글 입장에서는 인디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개발사는 대한민국의 모든 중소규모 개발사라고 생각한다.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주는 모든 개발사가 인디 개발사라 본다.


구글플레이 인디게임 페스티벌 좋은 행사이긴 한데, 작년 가보면 상업적인 게임이나 인디게임을 벗어난 게임들도 눈에 띄었다. 구글에서 참가사 선정할 때의 기준은?
장현세: 1회였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이번에는 1차 심사위원들이 혁신성, 창의성 위주로 볼 예정이다. 이번에는 작년과 달라질 것이라 본다.


게임을 최대 2개까지 출품 가능한데 Beta 버전이 개발 중인 게임을 말하는 건지, 스토어 내에 사전체험판을 말하는 건지 궁금하다.
장현세: Beta라 한 건 어찌됐든 게임을 해봐야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출시하지 않았어도 플레이 가능한 APK가 있으면 출품이 가능하다.


작년에 참가했을 때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됐는지 궁금하다. 또, TOP3, TOP7에 들기 위해 특별히 노력한 게 무엇인가?
박재환: 인디 개발사가 참가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유저들에게 게임에 대한 좋은 피드백을 받을 기회, 게임을 널리 알릴 기회이기 때문이다. TOP3, TOP7에 들기 위해 차별화 한 건, 다른 개발사가 게임 스펙을 발표할 때 우리는 게임의 개발 기록 같은 유저들이 재미있어 할만한 것들을 발표한 것이다. 덕분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참가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런 발표를 준비하는 건 어떨까?

김상헌: 역동적인 행사였다. 게임계의 나는 가수다가 아닐까?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유저들에게 투표도 받고, 피드백도 체크하고, 그 상황에서 1차를 넘기면 이어서 발표를 해야 한다. 그 발표가 끝나면 바로 관객들이 점수를 매겨줬다. 이런 게 굉장히 큰 경험이 됐다. 어떻게 보면 우리 게임을 유저들에게 발표하는 경험을 하기 굉장히 어렵다. 우리도 도움 많이 받았고 재미있는 추억 만들었던 행사였다. 한 번 나가면 도움 많이 될만한 행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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