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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판타지 파티 전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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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무대_ 마비노기 유저 소통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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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마비노기의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로젠젠, 삼덕이, 정산별(정아오, 비우산, 별까마귀)을 초청하여 개발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발진에서는 박웅석 디렉터와 김형선 콘텐츠1유닛 리더, 곽경수 콘텐츠2유닛 리더가 참석했습니다. 질문이나 주제에 대해 개발진과 유튜버가 대화를 나눴기에 편의상 대화체로 다소 편집하여 전달드립니다. (내용은 1부 내용이며, 틀린 부분이나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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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마비노기란?

웹개발유닛, 박웅석 디렉터: 마비노기는 심폐소생입니다. 최근에 일을 하며 죽었던 내 안의 서정적인 느낌이, 마비노기와 유저들과의 대화를 통해 부활했습니다. 
 
마비노기 오케스트라와 유저 연주회
박웅석 디렉터: 여러분은 오케스트라 어떠셨나요? 다음에도 해야 할 거 같지 않나요? 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유저들도 연주회 많이 하죠?
삼덕이: 많은 분들이 연주회를 많이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 노래나 아는 노래가 나오면 괜히 기분이 묘하고 좋더라고요. 하프 서버에 5년 동안 공연만 한 최고의 공연 길드에 천린이라는 유 저분이 있는데, 공연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작년 12월 23일에는 크리스마스 연말 공연이 있었는데 음악뿐만이 아니라 죽음의 무도를 활용한 연출도 재미있었습니다. 마비노기는 역시 음악을 빼놓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박웅석 디렉터: 저도 봤어요. 풍등 날리면서 즐기는 모습 보니까 정말 뿌듯했어요.
 
기술 유닛 - 마비노기는 와이프다 
박웅석 디렉터: 최근 기술실에서 결혼한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이 했던 이야기가, 마비노기는 자기 와이프라고 하더라고요. 가상 연애인가 생각했는데 애증이 아니라 와이프만큼 사랑하는 게임이었다고 이야기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실제 결혼으로 이어지는 마비노기 인연 
박웅석 디렉터: 결혼하는 유저분들은 청첩장이나 애기 사진을 보내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마비노기에서 만나서 마비노기로 연애하고 결혼한 분들을 보면서 이게 제대로 된 판타지이며 마비노기에서만 이뤄질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죠. 
 
실제 주변의 이야기 
장산별: 15주년을 기념하는 추억 사연을 많이 봤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 있습니다. 마비노기 길드에서 엄마와 아빠만큼이나 챙겨주는 유저를 만나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고 해요. 마비노기 게임 내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까지 하셨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게임을 넘어 유저간의 유대를 만들어주기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디렉터님도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행복하지 않나요? 
박웅석 디렉터: 행복합니다. 커뮤니티나 팬사이트를 열심히 보는데, 유저들의 스크린샷이나 사연을 보게 될 때가 있는데, 완전 드라마입니다. 이런 드라마가 있을 수 없어요. 오늘 대기줄에도 유모자를 끌고 온 분이 있었는데, 떙볕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았을까 걱정했습니다. 
 
BM 유닛 - 마비노기는 게임 속에서 여유로움을 알게 한다 
박웅석 디렉터: ‘여유로움을 알게 해준 게임’이라는 부분이 깊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스트리머 분들도 그렇지 않나요?
삼덕이: 마비노기 콘텐츠를 진행하다 보면 사람들이 싸우는 것보다 마을에서 아기자기하게 노는 콘텐츠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로젠젠: 제가 알기로 삼덕님 방송은 싸움 구경을 즐기는 방송이던데요.
박웅석 디렉터: 알코올 혼합 방송이 잘 되는 분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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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연도 

로젠젠: 사연입니다. 마비노기 3개월 차 신규 뉴비였던 시절, 장비를 맞추기 위해 던바튼 광장에서 10분, 20분 넘게 혼자 가로등을 쳐서 빨간 구슬을 모았다고 합니다. 왜 빨간 구슬을 모았냐면 빨구 던전을 돌기 위해서였습니다. 혼자 가로등을 치던 어느 날, 다른 유저가 와서 함께 치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세 명에서 열 명이 되고, 나중에는 30명이 되어 20분 동안 모은 양의 두 배를 5분 안에 모았습니다. 가방 안에 있는 수많은 빨간 구슬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고 합니다. 
삼덕이: 요즘은 누가 구슬을 위해 쳐 줄까.
로젠젠: 요즘에도 구슬 모아야 하는데 어렵지 않나요.
박웅석 디렉터: 이제 구슬은 그만 모으셔도 되지 않을까요.
정산별: 요즘에는 빨간 구슬을 모아주는 게 아니라 조용히 아이템을 주고 가죠.
로젠젠: 그런 감동을 유저들이 느낄 수 있게 우리 크리에이터가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유저 성향이 여유로움과 연결
박웅석 디렉터: 이런 여유로움 속에서 감동과 추억과 기억을 가지게 만드는 게 마비노기의 매력이죠. 15주년, 여기 모인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이 순간도 그렇게 기억되는 순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메인 무대_ 개발진의 비하인드 스토리. 루에리는 죽었습니까?
 
소통 프로그램 후에는 유저들의 궁금증을 유튜버의 질문으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루에리는 드라마 2부 결말 이후 정확히 어떻게 된 겁니까? 성불은 된 건가요?
곽경수 콘텐츠2유닛 리더: 원래는 타르라크의 죗값을 대신 치르고 사망했다고 봐야 합니다. 루에리의 죽음까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가까운 사람들과 소중한 사람의 희생을 바라봤는데, 이번에는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는, 타르라크에게 새로운 삶을 주고 자신은 삶을 마감한 것입니다. 루에리에게는 자신의 마지막 순간에 의미 있게 다가왔을 겁니다. 성불했다고 볼 수 있을지는 여러분의 마음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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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레저헌터가 동물의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이유는 뭔가요?

김형선 콘텐츠1유닛 리더: 여러 추측을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후천적인 것이라 생각해 주세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언제부터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함께 해왔고 그러면서 서로 친분이 깊어지면서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말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보면 됩니다. 
 
3. G20에서, 카즈윈은 톨비쉬를 왜 의심하기 시작했는지, 그 의심 과정에서 나온 내통자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이것도 톨비쉬의 예상 이내였나요?
곽경수 리더: 의심을 했던 가장 표면적인 이유는 그 동안의 행적이죠. 카즈윈이라는 인물은 다른 인물들에 비해 에린 초고수 귀차니스트인 반면 감은 좋습니다. 톨비쉬가 뭔가 숨기고 있다는 걸 눈치 채고 있었죠. 근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고, 의심만 한 것입니다. 거기에 드러난 증거물을 보며 특정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것까지 모두 톨비쉬의 계획이라고 보긴 어렵겠지만 예상은 했을 것입니다. 자신을 의심하는 카즈윈이 톨비쉬를 믿게 되는 게 톨비쉬에게는 이득이 되었을 것을 알고 있었겠죠. ‘이용했다’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예상 밖은 아니었을 겁니다. 
 
4. 알반 기사단은 비밀스러운 조직인데, 어떻게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가고 있나요?
곽경수 리더: 아발온 봉인 당시 성소 안쪽으로 들어온 상황이었지만, 아발론의 봉인은 안과 밖에서 동시에 일어났다고 보면 됩니다. 밖에서도 활동을 하는 신시엘라크 가문도 있었고요. 
 
5. 스카하가 마나난의 고백을 거절할 때,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이유는 뭔가요? 그리고 스카하는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김형선 리더: 에린의 주민들을 나이를 몇살이라고 딱 짚어서 말하기는 애매합니다. 스카하가 그 자존심이 강한 신인 마나난의 고백을 거절한 뒤에 특정 신을 집어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건 위험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특정 짓지 않고 누구도 사랑하지 않겠다는 범주로 이야기한 것입니다. 그게 이후에 스카하 자신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는 메인스트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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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비의 치료 시기는 유저의 니즈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벤트에서 마스터셰프가 밀레시안에게 요리를 시키는 건… 강하게 키우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6. G23에는 설정이 ‘밀레시안’인 NPC 타닐리엠이 등장했습니다. 이 친구가 ‘에린이 오랜만’이라던가, ‘0과 1로 이루어진 세계’와 같은 말들은 유저를 겨냥한 재미성 드립인가요, 아니면 공식 설정인가요? 
곽경수 리더: 공식 설정이 맞습니다. 밀레시안은 에린이라는 세계에 있는 독특한 시각의 소유자죠. 타닐리엠은 여러 밀레시안과는 굉장히 다른 상황에 처하는 인물입니다. 어떤 상황인지는 차후의 챕터7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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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비노기에서 꾸준히 언급되는 ‘코나흐타’와 ‘토리 협곡’ 등은 만들어질 예정이 있나요?

박웅석 디렉터: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발표에서 답변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8. 삼하인 이벤트에서 만난 라그린네의 이야기가 메인 스트림에도 나옵니다. 스토리를 다시 볼 수 있는 기능은 안 나오나요? 
박웅석 디렉터: 이벤트를 못 해본 유저분들도 잘 이해할 수 있게 라그린네의 스토리가 메인 스토리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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