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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화면 속 캐릭터들이 최근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으로 나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하나의 캐릭터에 특화된 전문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거나, 게임 세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색 콘셉트 카페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 귀여운 메이플 형제 캐릭터가 한자리에! 넥슨의 첫 공식 팝업스토어 ‘메이플스토어’
 
넥슨에서는 최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 잘 알려진 대표 게임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2’ 캐릭터로 첫 번째 팝업스토어 ‘메이플스토어’를 오픈했다.
 
‘슬라임’, ‘버섯’, ‘핑크빈’, ‘리본돼지’ 등 게임 속 인기 캐릭터로 디자인된 11종 87가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메이플스토어에는 첫 날 오픈 네 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유저들부터 해외에서 메이플스토리를 즐겨해 스토어를 찾게 됐다는 외국인 유저, 아이 손을 잡고 함께 찾아온 아버지 등 다양한 방문객이 매장을 가득 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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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에 오픈한 메이플스토어

 
넥슨은 그 동안 여러 게임의 캐릭터들로 기념품, 문구, 아동도서, 의류, 패션액세서리 등 라이선스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왔지만, 하나의 IP를 이용해 공식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두 게임의 통합 브랜드 스토어를 표방,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스토리2 게임 유저 모두에게 주목 받고 있으며, 지난 10여년 간 메이플 캐릭터가 아동도서와 TV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랑 받아온 만큼 게임 유저 외 일반 어린이들의 관심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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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플 IP를 활용한 8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이플스토어는 2016년 1월 14일까지 3개월 간 운영되며,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2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도 선물한다.
 

■ 게임 속 판타지 세상을 그대로! 밀레시안의 쉼터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
 
11년 동안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서는 게임 유저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인근에 마비노기 게임 속 캐릭터와 각종 이미지들로 꾸며진 오프라인 테마카페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를 운영 한 것.
 
카페 외관과 내부 곳곳은 ‘나오’, ‘로나’ 등 유저들에게 익숙한 게임 캐릭터로 장식됐고, 각종 캐릭터 피규어와 제작물도 다양하게 전시되어 공개 직후부터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카페가 운영된 2개월 간 무려 1만 5천여 명이 카페를 찾았으며, 주말은 물론 평일 오전에도 만석으로 방문객들이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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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판타지 카페_내부 전경.jpg

▶ 마비노기 판타지 카페 전경

 
넥슨은 마비노기가 특히 유저 간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게임인 만큼, 오프라인 상에서 유저들이 만나 게임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공감과 주목을 얻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판타지 카페 방배점에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면서, 지난 9월 15일에는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넥슨컴퓨터박물관’에 판타지 카페 제주점을 추가로 깜짝 오픈하기도 했다.
 

■ 캐릭터 상품과 먹거리까지,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이색 캐릭터 스토어
 
게임뿐만 아니라 포털 업계에서도 자사 캐릭터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스토어를 론칭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네이버는 '라인 프렌즈' IP 상품을 판매하는 ‘라인스토어’를 서울, 경기, 부산 등 국내 지역 외에도 대만, 일본, 중국 등 해외지역에 연이어 오픈했고,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다음카카오에서도 자체 IP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전국 곳곳에 카카오프렌즈 스토어를 열고 있다.
 
특히 각종 디자인 상품 외에도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음료, 간식 등 식음료 메뉴를 판매하는 카페와도 결합해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일반 이용객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넥슨 홍보실 곽대현 실장은 “팝업스토어나 판타지 카페를 가보면 현재 게임을 즐기는 열혈 유저들은 물론, 예전 게임을 플레이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방문하는 분들도 많다”며, “오프라인 콘셉트 스토어들이 같은 추억과 취미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문화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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