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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치솟는 수은주처럼 매년 뜨거운 경쟁작들의 한판 열기가 불타오르는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2019년 현재, 글로벌 게임판에서 그 어느 장르보다 달아오른 것은 바로 ‘배틀로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장르의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포트나이트와 에이팩스 레전드까지, 진정한 ‘배틀로얄 삼대장’이라고 부를 만한 경쟁작들의 이번 여름시장 현황을 짚어보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오토체스가 턱밑까지 쫓아오지만, 아직 대세는 배틀로얄이다
 
세상에 영원한 강자는 없습니다. 또한 유행은 돌고 돌게 마련이죠.
 
오랫동안 대한민국 PC게임시장을 들었다 놨다 했던 MMORPG 열풍은 어느덧 LOL과 같은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이어졌고, 오래 전 ‘스타 안 해본 사람’은 사람취급 못 받았던(?) 게이머들 사이에 저 농담의 주어는 LOL이 차지했습니다.
 
그러던 것에서 2017년 펍지(현재 크래프톤)의 ‘플레이어언노운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배그)를 필두로,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슈팅 게임 장르들이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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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이팬과 치킨으로 대표되는 배틀로얄의 선구자
 
하지만 배틀로얄이라는 이 새로운 장르에서 배틀그라운드가 부동의 1위를 잠식하고 있던 것이 언제까지나 지속되지는 않았죠. 배그가 ‘중국발 핵 방치’라는 악재를 만났고, 여기에 엄청난 자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에픽게임스의 ‘포트나이트’라는 새로운 배틀로얄 게임이 무료게임이라는 무기를 들고 시장을 적극 공략, 새 강자로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걸로 끝난 게 아니라 ‘타이탄폴’ 시리즈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에이펙스 레전드’가 앞의 두 게임의 열기가 시들해진 틈을 타 순식간에 치고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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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트나이트의 등장으로 배그의 시대는 끝났다! 라고 외치던 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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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펙스 레전드, 그야말로 혜성처럼 나타난 신성.
 
배틀로얄은, 원래부터 1인칭 또는 3인칭 슈터 장르의 멀티플레이 게임 형태 중 하나였던 것이 독자 게임으로 발전한 만큼('라스트 맨 스탠딩'과 같은 게임 모드), 전세계에는 수없이 많은 배틀로얄 게임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 세 개의 게임이 그야말로 배틀로얄을 ‘대표하는’ 타이틀인 셈이죠.
 
그리고 이 게임들이 순위권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사이, ‘오토체스’라는 전략 게임의 파생 장르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타면서 배틀로얄을 제치고 새로운 대세 장르의 자리에 오를지도 모릅니다. 벌써부터 그러한 조짐이 보이고 있죠. '롤토체스'와 같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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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대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오토 체스. 저 같은 아재들은 이런 걸 보면 ‘배틀체스’ 생각이 나긴 합니다, 흠흠
 
그래도 여전히 배틀로얄 게임은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PC 사양의 기준이 '배틀로얄 게임이 잘 돌아가는지' 여부이듯, 하는 사람은 '속 터지고' 보는 사람은 '개꿀잼'인, 그래서 e-스포츠 경기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배틀그라운드와 포트나이트, 에이팩스 레전드 모두 여름 시즌이라는 연중 최고의 흥행시즌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저마다의 약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콘텐츠와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대세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올해 여름 시즌 시장 1위를 노리는 배틀로얄 게임 삼대장의 현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구관이 명관? 배틀그라운드 시즌 4와 함께 다시 인기몰이에 나섰다
 
배틀로얄 게임을 전세계적으로 '터지게' 만든 1등공신, '배틀로얄 = 배틀그라운드'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주인공 배그부터 알아봅시다.
 
MMORPG 테라로 한국 한정으로 알려져 있던 크래프톤의 전신 블루홀을 일약 '글로벌 급' 간판 개발사로 올려놓은 배그는 배틀로얄 열풍을 본격적으로 시작시켰으며 뒤쫓아오는 경쟁 게임들의 추격에 잠시 주춤했다가도 다시 앞서 달리며 2019년에도 여전히 배틀로얄 장르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5일, 배그에 새로운 시즌 4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배그 서비스 시작과 함께 수많은 게이머들이 뒹굴고 쓰러졌던 '에란겔' 맵이 거의 리마스터에 준하는 정도로 변화했다는 것이죠. 에란겔의 유래와 함께 이 섬에서 살아남으려는 이들의 투쟁을 CCTV를 통해 바라보는 게임 마스터(?)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홍보영상까지 제작되었네요. 이러한 영상들 때문에 이제 배그에 본격적으로 스토리 비중이 높아지는 것이냐는 기대감까지 표출되기도 했습니다.
 
▶ 배틀그라운드 ‘에란겔의 첫 생존자’ 시네마틱 트레일러
 
무기나 장비 등의 파밍과 다양한 몸동작을 통한 공격, 회피, 엄폐 등 전투 뿐 아니라 생존도 못지 않게 중요한 장르적 특징, 시간이 흘러가면 점차 줄어드는 전장 등... 이 모든 요소들이 어우러져 항상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전장(맵)의 디자인이 중요한데요.
 
적절한 밸런스와 재미로 초기 배그의 성공을 견인한 에란겔의 재미를 더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이번에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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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4 업데이트와 함께 패치노트 표기도 #4.1 와 같은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건 비주얼. 더 화끈한(?) 파밍이 가능하도록 각 주요 스팟마다 건물의 수가 굉장히 많아졌고, 모래 말고는 보이는 게 없던 해변에는 갖가지 구조물이 배치되었습니다. 생존률을 좌우하는 바닥의 잔디 밀도나 길이 등도 오랜 기간 동안 테스트를 통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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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그의 성공을 일궈낸 에란겔 맵은 천지개벽을 거쳤습니다
 
새로운 파쿠르 동작인 '렛지 그렙'으로 기존까지는 그냥 건물을 점프해 넘어다니기만 했던 것에서, 다소 긴 점프에 그립까지 해 지붕 끝에 매달린 후 올라가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플레이어의 활동범위가 더 넓어지고 그만큼 상대의 뒤통수를 후려칠 기회도 늘어나게 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차량으로 추가된 'BRDM-2'를 기존 방탄 UAZ를 대체하는 것으로, 방어력과 속도가 월등한 이동수단입니다. 게다가 이건 수륙양용, BRDM-2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플레이어가 전장을 지배할 수도? 이 외에 파밍용으로 새롭게 데저트 이글이 추가되어 권총 덕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합니다. 왜 그런지는... 헤드샷 당해보면 아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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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전투 장갑차 BRDM-2는 무려 수륙양용!
 
한동안 넘쳐나는 핵으로 인해 몸살을 앓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추적해 오는 신흥강자 배틀로얄 게임들에 비해 운영이 방만하다거나 개발이 못 쫓아온다거나 하는 악재들이 있었고, 초기 e-스포츠에 대한 운영 부실 등으로 많은 팬이 떠나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라이벌인 포트나이트와 에이펙스 레전드 역시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관리와 운영 면의 빈틈에 실망한 유저들이 다시 배그로 돌아오기도 하고, 올해 이어지는 굵직한 e-스포츠 관련 행사들(8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펍지 네이션즈 컵 2019 등)의 영향을 입어서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관이 명관? 과연 이런 표현이 배그에 딱 들어맞게 될지, 앞으로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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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에서 만납시다!
 
 
배틀로얄 2인자? 다시 일어서라, 포트나이트
 
배그가 잠시 주춤했던 때 원래 PvE 모드 포트나이트에 배틀로얄을 추가, 독립적인 게임으로 발매한 것이 포트나이트/배틀로얄로, 한국에서는 2018년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의 힘도 입어 (물론 게임 자체도 재미있었지만) 배그와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었죠. 아마 다들 영화 '가오갤'의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의 도발적인 CF를 기억하실 겁니다.
 
게다가, 우연의 일치일까요? 얼마 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 대단원의 막을 내린 영화 '어벤저스: 엔드 게임'에도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모를 PPL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었죠(감독인 루소 형제가 포트나이트의 광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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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이랑 할 때가 완전 쉬~~워! 라고 했다가 망하게 생긴 ㅜㅜ
 
하지만 이러한 대형 홍보의 효과는 잠깐, 올해는 영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협동 모드가 주가 되었던 것에 배틀로얄 모드를 믹스한 게임이어서인지 타 게임에는 없던 '건물의 건설' 등의 요소들이 게임을 복잡하게 만드는 문제점으로 작용했고, 비주얼 스타일이 리얼 계열이 아니라 카툰 애니메이션풍이라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와닿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한국에서는 흥행의 뒷심을 받지 못하고 있던 와중, 정말 뜬금없게도 EA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에이펙스 레전드의 돌풍에 완전히 휩쓸리면서 '이대로 묻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게이머들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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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의 인기는 많이 떨어졌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선전 중이죠
 
하지만, 이 게임의 '물주'는 돈 많고 빽(?) 많은 에픽게임스 아닙니까. 수장인 팀 스위니가 한국 시장에서 잘 안되고 있다는 것을 솔직하게 밝히며, 그래도 꾸준하게 서비스하며 한국 시장에 대해 배워나가겠다고 한 만큼, 쉽사리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포트나이트도 이번 여름을 겨냥해 새로운 업데이트 시즌 X, '시간의 끝에서'를 지난 8월 2일 선보였습니다. 배그와 달리 초현실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포트나이트답다고 할까요? 지난 시즌에서 사라진 지역들이 곳곳에 다시 나타나기도 하며, 새로이 등장하는 지역들에선 시공간이 비틀린 듯한 느낌으로 중력이 감소되어 점프 체공시간이 길어진다거나 하는 기묘한 곳들이 생겨났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상대와 전투할 때 기존 플레이와는 전혀 다른 전략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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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코믹하지만 비장한 시즌 X
 
무엇보다 가장 큰 추가점은 새로운 탈 것, 아니 메카닉이라고 해야 할까요? 바로 B.R.U.T.E입니다. 2인승 인간형 메카로, 각각 조종과 무장을 맡아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왼팔과 오른팔이 각기 경화기와 중화기로 나뉘어져 있어 화력이 굉장하네요. 여기에 부스터를 점화해 크게 점프, 착지하면서 건물도 사정없이 때려부술 수 있고, 보행하면서 탈것이 없는 상대를 짓밟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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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장의 흐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B.R.U.T.E
 
한국을 뺀 해외에서는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포트나이트, 가장 최근 열린 대회인 포트나이트 월드컵의 최대 라이브 시청자수가 230만이 넘었다는 뉴스도 나왔습니다. 새로 추가된 시즌 X와 함께 포트나이트의 한국 서비스도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신흥 배틀로얄 강자 에이팩스 레전드는?
 
앞서 언급했듯이 작년 지스타를 기점으로 엄청난 대규모 홍보를 하면서 순위상승을 위해 노력하던 포트나이트를 그대로 밟아버린 주인공, 바로 에이펙스 레전드죠. 2월 출시된 가장 따끈따끈한 배틀로얄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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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배틀로얄 게임으로 대규모 홍보 없이 유저들의 입소문으로만 뜬 에이펙스 레전드
 
초반 열풍이 불 때, ‘아니, EA에서 어떻게 이런 게임을?’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을 정도였죠. 물론 개발사는 타이탄폴이라는 준수한 메카닉 FPS를 개발한 리스폰엔터테인먼트였지만요.
 
아무튼, 에이펙스 레전드의 전세계적인 돌풍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SF FPS의 장르적 특징을 너무나 잘 살린 스피디한 게임 플레이는 타 배틀로얄 게임에 비해 꽤 좁은 맵에서 극적인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배틀로얄이지만 존버를 이용한 생존을 주로 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변칙적인 요소들은 빠른 공격 위주의 전투를 강요하는데, 이것 역시 에이펙스 레전드의 흥행에 도움을 준 것들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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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스피드와 긴박함으로 플레이 시의 쾌감은 단연코 압권!
 
하지만, 돌풍은 오래 가지 못했죠. 게임내적, 외적 요소들이 겹친 결과들이었습니다.
 
대규모로 성공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한지라 소규모 인력과 지원으로 개발 및 런칭을 실시했다는 것은 초반에 엄청난 기세로 몰려드는 유저들을 위한 운영 측면에서의 지원 및 추가 업데이트가 따르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킹스 캐년 맵 하나 만들어 던져놓고 알아서들 놀아라’라는 정도였죠.
 
또한, 당연히 유저가 득시글거리면서 필연적으로 터져나오는 각종 핵 플레이에 대한 대처도 유저들로부터 ‘낙제점’이라는 평을 얻었습니다. 게임 모드도 3대3밖에 없는 데다 게임 시작 전에 유저들의 실력에 따라 적절히 나눠주는 랭킹 시스템도 없었으니, 에이펙스 레전드의 명성 듣고 한번 해볼까 하고 들이미는 초보 유저들이 고인물 유저가 자행하는 헤드샷에 바로 나가떨어질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배틀로얄 삼대장 중 가장 라이프사이클이 짧은 에이펙스 레전드. 이대로 무너져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EA와 개발사도 바보는 아닐 테니 말이죠. 마침 지난 7월 2일부터 새로운 시즌 2 ‘배틀 차지’가 시작되었습니다.
 
▶ 에이펙스 레전드 시즌 2 ‘배틀 차지’ 런치 트레일러
 
가장 주목할 만한 업데이트는 에이펙스 레전드의 장점 중 하나인 특정 능력치를 가진 개성적인 캐릭터가 하나 추가된 것, 바로 ‘왓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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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근깨 가득한 공돌소녀 왓슨
 
전기, 보안 기술자라는 특징으로 몇 가지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 두 개 이상의 노드를 설치해 전기펜스를 설치, 적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막아내는 기술이 새로운 전략 요소를 차지합니다. 또 인터셉션 파일런이라는 것을 설치해 적의 탄환을 막아내고 아군 실드를 복구할 수 있는 등 재미요소가 크게 늘었습니다.
 
랭크 모드가 도입된 것도 눈여겨 볼 내용입니다. 브론즈부터 에이펙스 프레데터까지 총 6등급이 준비되어 있고, 각 티어마다 단계적인 보상이 따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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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에는 전기충격이 짱!
 
멀티플레이 배틀로얄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e-스포츠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합니다. 이미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폴란드에서 프리 시즌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선언한 상태입니다. 총 상금은 50만달러 규모이며 전세계에서 총 80개 팀이 참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본격적인 에이펙스 레전드 전문 팀이 꾸려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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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스포츠 본격 진출로 흥행에 날개를 달 것인가 주목됩니다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이 셋 중에 현재로서는 배틀그라운드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한국 시장에서는 말이죠.
 
하지만 언제든 그 순위가 뒤바뀔 여지는 많습니다. 핵 및 부정 플레이에 대한 적정한 대책, 끊임없이 섬세하게 조정되는 밸런스,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의 주기적이고 빠른 공급 등이 인기를 좌우하는 요소가 될 겁니다.
 
서두에 한 말을 다시 반복해 보겠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강자는 없습니다. 또 유행은 돌고 돌게 마련이죠. 배틀로얄 삼대장의 엎치락 뒤치락 선의의 경쟁으로 배틀로얄 장르의 전성기는 계속 연장될 것 같습니다.
 
글/다스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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