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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은 8월 30일 오전, 스트리트파이터5 시즌2의 다섯 번째 캐릭터인 메나트를 업데이트했습니다.

 

메나트는 소울 파워를 사용하는 점성술사의 제자라는 설정으로, 네오 샤돌루의 수장 '에드'의 스토리 모드에서 그에게 미래를 조언하며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일요일, E스포츠 리그 홍콩 2017 TOP8 현장에서 트레일러를 통해 플레이 장면이 공개되었으며, 아비게일 공개 때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의 호평과 기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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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에드 스토리모드에서의 첫 등장, 그리고 오른쪽은 메나트 스토리모드에서 그녀의 스승이 로즈라는 걸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트레일러 공개 뒤 단 이틀만에 업데이트!

올해 초 캡콤은 시즌2의 6 캐릭터를 공개하기에 앞서 고우키를 제외한 5명을 기존 시리즈에 참가하지 않은 캐릭터로만 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더욱이 메나트는 트레일러 공개로부터 출시까지 약 이틀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유저가 메나트의 활용법을 짐작하기 어려웠죠.

 

그래도 새로운 캐릭터는 항상 출시 초반 폭발적으로 연구됐던 만큼, 며칠만 기다린다면 기본 운영이나 필수 테크닉들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에 앞서 메나트의 기술들을 소개하고 독자적으로 메나트의 운영 방향을 유추해보고자 합니다.

 

글/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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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와 V시스템 소개

 

 

소울스피어는 메나트가 가진 구슬을 방출하는 기술로 사용 시 특정 위치에 구슬을 대기시킬 수 있습니다. 이후 소울스피어-앵커를 사용해서 구슬을 회수하며 공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태양의 수호자는 점프를 하는 상대를 요격하기 좋은 기술입니다.

 

 

 

V스킬 ‘소울리플렉트-카말/스텔라’는 장풍을 반사시키거나 연속기의 마지막에 상대를 눕히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구슬이 사출된 상태라면 장풍을 흡수해서 V게이지를 채울 수 있습니다.

 

V트리거 ‘토트의 지혜’는 6개의 구슬을 메나트 주변에 전개시킨 뒤 기본기를 썼을 때 추가 공격을 하는 식으로 사용됩니다. 동시에 여러 개를 방출할 수도 있고, 앉아 있거나 점프 중에 쓰는 것으로 사출 방향을 달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트리거의 사용법이 까다롭기 때문에, 얼마동안은 안정성이 높은 사용법들이 먼저 도입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궤도에서 공격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앞으로 분명히 두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V리버설 ‘사자의 왼쪽 눈’은 공격 가드시 상대방 뒤로 순간이동을 하는 기술로 최근 회피형 V리버설이 좋은 평가를 받는 추세에서 얼마나 성능을 보장 될지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구슬을 어떻게 쓸 지 그것이 문제로다

메나트는 구슬을 이용해 싸우는 것이 특징으로 트레일러에선 구슬을 설치한 다음 회수하며 상대의 방어를 굳히거나, 달심의 드릴킥과 같은 기술로 근접 심리전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는 장면들이 나왔습니다. 기술 수가 적기 때문에 얼핏 난이도가 낮아 보이나 실제로 메나트를 조작해봤을 땐 운영 난이도는 별개의 문제였다는 것을 금세 알 수 있었습니다.

 

우선 V트리거의 응용이 까다롭습니다. 버튼을 떼는 것으로 공격하는 방식은 스파5에서 없던 것이라 숱한 프로선수들조차도 고개를 저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조작 안정성은 나아지겠지만 현재 시점으로썬 높은 숙련도를 요구한다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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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일본의 마고 선수는 “좋아! 메나트는 사코씨에게 맡기자. 응, 그게 좋겠어”라며 연속기 장인 사코노코 선수에게 뒤를 맡긴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사코노코 선수는 이런 무시무시한 콤보를...>

 

 

또, 지속적인 압박을 위해 상대를 눕히는 것이 중요한데, 메나트는 EX 게이지를 쓰지 않고 다운 시킬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잡기 심리전을 자주 섞거나 V스킬로 마무리하는 연속기로 상대를 눕히는 전술을 염두에 두는 게 좋을 것 같습 니다.

 

베가(꼬챙이)가 갈퀴 유무에 따라 성능이 달라졌 듯, 메나트도 소울스피어를 쓴 후 기본기의 특성이 조금씩 달라지므로 충분히 고려하여 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풍 위주의 캐릭터에게는 V스킬이나 특수기, 그리고 도발(....)을 이용해 쉽게 피하거나 대처 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전망입니다. 대공 성능 역시 대공기 ‘태양의 수호자’를 비롯해 공격 판정이 우수한 기본기들이 있기 때문에 쉽게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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