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스토리로 유명한 격투게임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로치 편, 네스츠 편, 애쉬 편 등 연속된 시리즈를 하나의 스토리로 묶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미시마 가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철권 시리즈], 그리고 스토리 리부트라는 강수를 두고 영화 같은 시네마틱 영상으로 유저들을 사로 잡은 [모탈 컴뱃 시리즈], 라이트 노벨처럼 가벼워 보이지만 가볍지 않은 설정을 자랑하는 [블레이블루 시리즈] 등 이야기하자면 끝도 없을 겁니다. 

 

1.jpg

<[KOF]의 오로치 편, 그리고 [철권]의 미시가 가문 이야기가 한국에서는 가장 유명할 것 같네요.>

 

 

반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처럼 스토리가 주목 받지 못하는 게임도 있습니다. 캐릭터 별 스토리는 확실히 챙겨주고 있지만, 누구의 이야기가 시리즈의 메인 스토리인지는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거든요. 유저들 사이에서도 시리즈의 메인 스토리를 뭐라고 해야 좋을지 의견이 분분하지요. 

그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도, 이제 어느 정도 자신들의 이야기를 말해주려 합니다. 7월 1일 오후 4시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 선보이는 ‘제너럴 스토리’를 통해서 말이죠. 이를 기념해 이번 시간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그 동안의 이야기에 대해서 정리해보려 합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어떤 나라에 출시됐느냐에 따라 몇몇 캐릭터들의 이름이 다릅니다. 본 기획에서는 그에 해당하는 캐릭터들에 대해 한국에 출시된 버전을 기준으로 적용합니다.

예)
베가 → M.바이슨(독재자)
발로그 → 베가(꼬챙이)
M.바이슨 → 발로그(복서)
고우키 → 아쿠마

 

 

 

- 들어가기에 앞서...

사실 [철권 시리즈]에는 캐릭터 별 스토리 모드만 있었지 별도의 메인 스토리 모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주목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바로 주연과 조연을 확실히 구분했기 때문입니다. 

오프닝 영상에서 얼굴이나 싸우는 모습만 보여주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미시마 가문 캐릭터들은 아들을 화산에 던져 넣는 아버지의 모습처럼 뭔가 사연있는 연출을 보여줍니다. 또, 다음 시리즈가 나올 때 밝혀지는 스토리에서 ‘이전 시리즈에서 어떤 캐릭터의 스토리 모드가 정사였다.’라고 명확하게 밝혀주는 것도 있었죠. 덕분에 유저들은 누가 주연인지 확실히 알 수 있었고, 스토리 역시 주목 받을 수 있었습니다.

 

2.png

<엄청 주연 같지 않습니까? 막 뭔가 있어 보이고.>

 

3.jpg

<조연 캐릭터들은 메인스토리에서 벗어나 나름의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개인적으로는 폴과 마샬 로우, 스티브 폭스가 철권 7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되네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역시 메인 스토리에 대해 어느 정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해서는 주연이 누구 인지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 스토리의 큰 줄기, ‘샤돌루’와 ‘살의의 파동’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주연이 되는 캐릭터를 알기 위해서는 스토리의 큰 줄기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모든 캐릭터에게 조금이나마 영향을 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세계적 규모의 범죄 조직 ‘샤돌루’의 총수 'M.바이슨'입니다.

 

4.png

<[스트리트 파이터 4]의 M.바이슨. 누가 봐도 악당입니다.>

 

 

그럼 'M.바이슨'과 다른 캐릭터들의 관계를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춘리 - 아버지가 M.바이슨에게 살해 당해 원한을 갖고 있음.

가일 - 친구인 내쉬가 M.바이슨에게 살해 당해 원한을 갖고 있음.

캐미 - M.바이슨의 유전자를 개조해 만들어진 존재로 M.바이슨의 지배를 받고 있었으나 벗어났음. 자신과 같은 처지의 ‘DOLLS’를 구하기 위해 M.바이슨과 대립.

- M.바이슨이 자신의 대체 육체로 점 찍어두고 있음. 차지하기 위해 끊임 없이 괴롭힘.

 

 

그리고 M.바이슨 자신도 세계 정복을 위해 여러 나쁜 일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러 캐릭터의 목표가 되면서, 스토리의 주요 악역으로 군림한 M.바이슨을 일단 주연이라 볼 수 있습니다.

샤돌루에 적대하는 캐릭터 중에서는 앞서 잠시 소개한 춘리, 가일, 캐미를 주연이라 볼 수 있습니다. 춘리나 가일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여러 캐릭터와 관계를 두고 있어 이야기 중간에 다른 캐릭터를 등장시키기 쉽고, 캐미의 경우엔 한 때 샤돌루에 속해있던 만큼 그 관계는 깊을 수 밖에 없거든요.

 

5.jpg

<이 셋은 항상 같이 다닙니다. 물론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도 말이죠.>

 

 

샤돌루와의 관계는 약하지만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 ‘류’ 역시 주연입니다. 강한 힘을 얻을 수 있지만 자아를 잃고 격렬한 파괴 충동에 휩싸이는 ‘살의의 파동’ 때문이지요. 류는 첫 시리즈에서 사가트에게 패배하기 직전, ‘살의의 파동’에 눈을 떠 강한 힘을 얻고 사가트에게 승리합니다. 또, 그 과정에서 사가트의 가슴에 커다란 상처를 남기게 되죠. 

류는 이를 진정한 강함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가트에게 생애 첫 패배를 안겨준 것은 물론 세계적인 격투가가 됐음에도 말이죠. 그래서 언제나 끊임없이 수련에 임한다고 합니다.

 

6.jpg

<물론, 스토리 따위 안중에도 없던 첫 시리즈 당시엔 그런 거 없었습니다. 이겼다고 좋아하는 류.>

 

 

하지만 이런 류를 주변에서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류보다 앞서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뜬 ‘아쿠마’는 류에게 살의의 파동을 받아들여야 진정으로 강해질 수 있다며 매번 류를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고, M.바이슨이 류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 역시 이 ‘살의의 파동’의 힘 때문이거든요. 

그래도 류의 근처에는 친우 ‘켄’을 비롯해 그에게 감명받은 다양한 격투가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덕분에 어떤 고난에서도 ‘살의의 파동’을 이겨내고 나중엔 샤돌루 괴멸에 큰 역할을 하게 되지요.

 

7.jpg

<왼쪽부터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아쿠마, 고우켄. 젊을 적 살의의 파동에 눈을 뜬 아쿠마는 자신의 스승을 죽이고 형제인 고우켄마저 죽입니다. 류에게는 복수의 대상이기도 하지요. 근데 사실 고우켄도 죽지 않았습니다. 회복이 좀 많이 늦었을 뿐...>

 

8.jpg

<[스트리트 파이터 5]에서도 등장하는 살의의 파동. 이게 스토리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되네요.>

 

 

정리하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주연은 ‘류’, ‘춘리’, ‘가일’, ‘캐미’, 그리고 'M.바이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엔 시리즈마다 ‘아벨’, ‘주리’, ‘세스’, '알렉스', '길'처럼 스토리의 주요 인물로 부각되는 녀석들도 나오는 식이죠.

 

 

 

- 스트리트 파이터 연대기

그럼 이제 게임의 메인 스토리에 대해 간단히 살펴봅시다. 샤돌루 괴멸 이후를 다루는 [스트리트 파이터 3]를 제외하면 앞서 소개한 주연들의 활약을 중심으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9.jpg

 

기념비적인 시리즈 첫 작품은 스토리에서도 가장 처음에 해당합니다. 스토리상 연도는 1987년으로, 류가 본격적으로 세계의 강자들과 맞붙기 시작한 때죠. 여기서 마지막에 태어나서부터 패배를 모르고 살아온 사가트를 상대로 승리, 세계적인 격투가가 됩니다. 

처음엔 이게 다였지만, 나중에 설정이 붙으면서 위에서 말한 ‘살의의 파동에 눈을 떠 사가트를 이겼다.’라는 이야기가 추가됐지요. 그리고 사가트는 'M.바이슨'에게 제의를 받아 샤돌루 사천왕의 자리에 오릅니다.

 

 

 

10.jpg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는 [스트리트 파이터]와 [스트리트 파이터 2]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살의의 파동에 관한 이야기가 게임에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 것도 이 시리즈부터죠. 게다가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에서는 M.바이슨은 최후를 맞이합니다! 사실 죽은 건 아니었지만요. 

이외에도 여러 캐릭터들의 과거 이야기를 볼 수도 있습니다. 스토리 상으로는 이전이지만, 시리즈 상으로는 이후니까요. 

M.바이슨이 춘리에게 승리하고 자신이 춘리의 아버지를 죽였다며 비웃는다던가, M.바이슨의 사이코 파워와 비슷한 힘을 사용하는 로즈의 이야기, 캐미의 기원이 된 DOLLS에 대한 이야기, 가일의 전우 ‘내쉬’가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작중 하얀 머리띠를 하고 다니던 류가 어떻게 붉은 머리띠를 하고 다니게 됐는 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죠.

 

11.jpg

<류의 승룡권을 맞고 폭발하는 M.바이슨>

 

12.jpg

<켄의 머리띠를 건네 받는 류. 이후부터 류의 머리띠가 빨간색이 됐습니다.>

 

 

 

13.jpg

 

격투게임 전성기를 불러 온 [스트리트 파이터 2]는 제로 시리즈 다음에 위치합니다. 시리즈 상으로는 처음 등장하는 M.바이슨이 스토리 상으로는 여기서 새 육체를 얻어 부활했다는 설정입니다. 아무래도 당시에는 시리즈 내에서의 스토리 묘사가 별로 없는 만큼 별로 할 이야기는 없습니다.

 

14.jpg

<왼쪽이 [스트리트 파이터 2]의 M.바이슨, 오른쪽이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의 M.바이슨. 체형이 확실히 다르죠?>

 

15.jpg

<그래도 캐릭터마다의 스토리 묘사는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복수를 마치고 싱글 여성이 된 춘리...응?>

 

 

 

16.jpg

 

[스트리트 파이터 3] 이후 사라질 뻔한 프랜차이즈를 훌륭하게 되살린 [스트리트 파이터 4]가 [스트리트 파이터 2] 다음입니다. ‘2편과 3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를 주제로 진행된 만큼,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캐릭터들은 거의 그대로 등장했지요. 

샤돌루의 병기분야담당 기업 SIN 사의 CEO ‘세스’가 주요 악역으로 등장하며, 기억을 잃은 격투가 ‘아벨’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흘러갑니다. 세스는 자신이 M.바이슨의 대체 육체란 사실을 알고 샤돌루를 배신했으며, 아벨은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싸움을 벌이죠. 나중에 밝혀지는 비밀은 세스와 아벨 모두 M.바이슨의 대체 육체로 만들어진 클론 인간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흑막은 M.바이슨이었네요.

 

17.jpg

<왼쪽이 아벨, 오른쪽이 세스입니다.>

 

 

한편,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는 [스트리트 파이터 4]의 이야기가 진행 중일 때, 그 뒷편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는 지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SIN 소속의 공작원이자 한국인 캐릭터 ‘한주리’가 주요 악역으로 등장합니다. SIN 소속인 만큼, 샤돌루와 적대하고 있으며 캐미가 구하려고 하는 DOLLS를 납치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18.jpg

<주리의 악행은 게임과 함께 공개된 OVA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춘리와 캐미, 가일과 주로 대립하지요.>

 

19.jpg

<[스트리트 파이터 5]에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 캐미와 함께 행동하는 모습이 살짝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20.jpg

 

시리즈 최신작 [스트리트 파이터 5]가 스토리 상으로 4편 다음에 위치합니다. 사실 전작에서 샤돌루가 괴멸하지 않았기 때문에, 샤돌루가 사라진 이후를 다룬 [스트리트 파이터 3]와 맞추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이야기가 필요한 상황이었죠. 

이번 스토리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폭삭 늙어버린 'M.바이슨'과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내쉬’의 부활입니다. 내쉬의 경우, 멀쩡한 부활이 아니라 시체를 어거지로 되살린 듯한 느낌이 강하고, 여유로웠던 [제로 시리즈]에서의 모습과 달리 M.바이슨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찬 복수귀가 됩니다. 

춘리, 가일, 캐미 등은 계속 M.바이슨과 샤돌루를 추적하고 있고, 류는 달심과의 만남에서 ‘네칼리’라는 정체불명의 인물을 만나 고전합니다. 이외에 샤돌루를 추적하는 새로운 인물 ‘라시드’가 등장하며, 메인스토리와 상관 없는 행보를 보여주는 칸즈키 카린, 장기에프와 로라, 레인보우 미카의 이야기도 볼 수 있습니다.

 

21.jpg

<프랑켄슈타인처럼 몸 곳곳에 다른 피부를 이식한 듯한 '내쉬'와 백발이 성성한 'M.바이슨'.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22.jpg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등장했던 주리와 아벨, [스트리트 파이터 3]의 등장인물인 ‘알렉스’,  ‘율리안’도 [스트리트 파이터 5]의 메인 스토리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과연 M.바이슨과 샤돌루는 어떻게 무너지게 됐을까요? 제너럴 스토리에서 직접 확인하셔도 좋고, M.바이슨의 일대기를 다룬 '장군님 생환 기원 특집, 베가 부활 가능성은?'(링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3.jpg

 

엄청나게 발전한 그래픽, 게임성을 보여줬지만, 시리즈의 위기를 불러온 비운의 명작 [스트리트 파이터 3]는 스토리상 제일 마지막에 위치합니다. 

새롭게 스토리를 진행하는 만큼, 기존 시리즈의 등장 인물들이 대거 물갈이 된 것이 특징입니다. 새로운 캐릭터 ‘알렉스’가 주인공이며, 기원전부터 세계를 뒤에서 지배하고 있다는 비밀 결사의 총통 ‘길’이 새로운 적으로 등장합니다.

 

24.jpg

<왼쪽이 알렉스, 오른쪽이 길입니다. 길...이상해...>

 

 

비밀 결사의 목적은 서기 2200년 새로운 사회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22세에 총통이 된 ‘길’은 이 계획을 200년 앞당겨 자신의 손으로 이상향을 완성하기 위해 행동을 개시하죠. 

일단은 적이지만, 작중 길의 모습을 보면 악당은 아닌 느낌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상대방에게 이겨도 상대방을 죽이려는 게 아니라 자신의 계획에 동참시키기 위해 설득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반면, 주인공인 알렉스는 자신의 스승이자 아버지의 친구 ‘톰’이 길에게 당해 중태에 빠지자 복수를 위해 참전합니다. 그리고 복수 뒤에는 강자들을 찾아 떠나죠.

이게 끝입니다. 류와 비슷하기도 하고 이후를 다룬 시리즈도 없다보니 알렉스는 명색이 주인공임에도 존재감이 상당히 옅었죠.

 

25.jpg

<드림캐스트 버전에서 볼 수 있는 길의 엔딩에서는 결국 파라다이스를 만드는 데 성공해 사람들을 그 곳으로 데려갑니다.>

 

26.jpg

<알렉스는 샤돌루 괴멸 이후 조용히 지내다 학생이 행방불명돼 참전한 춘리보다도 못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류나 춘리의 인기가 넘사벽이긴 하지만요.>

 

 

캡콤도 일단은 이전 스토리를 확실히 끝내자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제너럴 스토리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지요.

이 글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3]에도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기서도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드는 캐릭터들이 있었지요. 이들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스토리와 관련된 이야기 어떠셨나요? 공식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곳이 없어서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공식적으로 큰 줄기의 스토리를 공개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5] 이후에는 공식 연표, 연대기 등 그 동안의 이야기를 기대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일해라 캡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붉은보석 주요뉴스
"유저들의 가려운 곳 긁어주...
엘엔케이로직코리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붉은보석이 올해로 서비스 1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4주년을 ...
최신 뉴스
최신 댓글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