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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30일 63빌딩 4층 라벤더홀에서 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이사가 참석해 지금까지의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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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정경인 대표이사>

 

 

먼저,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이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정경인 대표는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에 대한 소개부터 앞으로의 계획을 순서대로 발표했다.

 

검은사막은 2014년 12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7개 권역 100여개 국가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누적 가입자 수 765만 명, 누적 판매액 3,400억 원을 달성했다. 정경인 대표는 이러한 검은사막의 성공 요인으로 높은 자유도와 풍부한 콘텐츠, 고퀄리티 그래픽과 유저 친화적인 시스템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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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펄어비스의 경쟁력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펄어비스는 RYL, R2, C9, 검은사막 등 총 네 개의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성공시킨 김대일 의장을 비롯, 오랜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온 개발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있다. 정경인 대표는 "검은사막만 보면 약 7년여 기간 동안이지만, 김대일 의장과 함께 하는 핵심 개발자들은 더욱 오랫동안 함께 게임을 만들어 온 팀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자체 개발 엔진이다. 펄어비스는 자체 개발 엔진 '검은사막 엔진'을 통해 낮은 비용으로 높은 퀄리티의 게임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었다. 또, 지속적인 콘텐츠 공급과 트렌드에 따른 그래픽 리마스터링이 가능해 게임의 라이프사이클 장기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전망이다.

 

또한, 정경인 대표는 "펄어비스는 높은 수준의 개발 및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고퀄리티의 게임 개발 능력과 빠르고 지속적인 업데이트 능력, 2017년 1월 대만 서비스를 통해 증명한 자체 퍼블리싱 능력, 자체 보유한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처리 능력과 넷텐션 인수를 통한 서버 관리 역량 강화 등 펄어비스가 게임 개발 및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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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펄어비스에 대해 소개한 정경인 대표는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먼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을 10년 이상 서비스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정경인 대표는 "PC온라인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고 성장 속도도 빠르지 않지만, 한 번 들어가면 계속 성과를 키워나갈 수 있다. 2년 이상 서비스한 한국, 일본의 매출액 현황을 보면 우리의 전략이 먹혀들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성과를 키워나갈 것이라 이야기했다.

 

또,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올 7월 남미 서비스를 시작했고, 동남아, 중동/터키 지역은 직접 퍼블리싱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스네일 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진출도 준비 중이다. 정경인 대표는 "검은사막은 지금까지 단 한 지역도 실패하지 않고 출시한 모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특정 취향, 특정 문화권에서만 어필하는 게임이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는 증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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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채널도 확장한다. 펄어비스는 올해 5월 말 스팀 플랫폼 출시를 통해 스팀 최고 매출 순위 2위 달성, 패키지 판매 53만 장, 판매금액 1,300만 달러 돌파의 성과를 냈다. 정경인 대표는 "유통 플랫폼을 하나 추가한 것만으로도 신규 서비스 지역을 추가한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향후 스팀을 포함한 유통채널을 추가, 더 많은 성과를 내는데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끝으로 모바일과 콘솔 진출을 통한 플랫폼 확장이다. 먼저, 올해 연말 모바일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2년 전부터 개발을 시작한 검은사막의 모바일 버전은 자체 개발 엔진으로 제작됐으며, 현재 제작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있다. 정경인 대표는 "1~2년 사이 한국, 중국에서 리니지, 리니지2 레볼루션 같은 모바일 MMORPG의 성적이 커지고 있다. 검은사막은 PC 온라인 IP로써 글로벌 단위로 인기를 끄는 만큼, 더 큰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콘솔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Xbox One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정경인 대표는 "컨솔은 펄어비스보다 북미, 유럽의 유저 커뮤니티나 해외의 콘솔 사업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왔다."며, "검은사막이 잘 되는 북미, 일본은 콘솔 게임 시장이 PC의 5~10배 큰 만큼,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펄어비스가 내부적으로 준비 중인 4개의 신작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도 공개됐다. 모두 자체 개발 엔진을 활용한 네트웍 기반의 하이퀄리티 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PC와 콘솔 플랫폼에 동시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2개의 프로젝트는 2018년 2분기, 다른 프로젝트는 각각 2019년, 2021년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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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경인 대표는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같이 글로벌에서 성공할 수 있는 IP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할 것이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게임회사가 되는 것이 펄어비스의 목표이자 비전이다."라며 발표를 마쳤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8월 29~30일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9월 5~6일 청약을 거쳐 9월 중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공모 희망가는 80,000원 ~ 103,000원.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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