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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2).png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창세기전4'에서도 가장 극찬을 받은 부분이 있다면 바로 '일러스트'다. 김진, 김형태가 디자인 한 원작의 일러스트도 호평이었지만, '아르카나'로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의 일러스트는 창세기전4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픽 엔진의 한계에 부딪혀 일러스트의 미려함을 반도 못 살리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긴 했지만, 다양한 시간대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창세기전4의 콘셉트를 살린 세심함은 마냥 혹평 받긴 아쉬운 면이 있다. 전작부터 즐겨 온 열혈 팬들은 전작의 배경이 창세기전4에서는 어떻게 구현됐는지 찾아보며 즐기기도 했으니 말이다.


게임어바웃은 지난 주 개발진 인터뷰에 이어 이경진 그래픽 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일러스트와 배경은 물론, 게임 내 그래픽 개선, 기술 지원, 관리 등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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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4 이경진 그래픽 팀장>


원화 콘셉트 설명

이번 인터뷰도 본격적인 질의응답에 앞서 창세기전4의 원화와 일러스트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경진 그래픽 팀장은 약 1시간 30분 동안 각 원화에 대한 설정과 이야기를 풀어냈다.


파트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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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이 노엘, 아래 쪽이 이안>


창세기전4는 아바타를 생성하기 전에 파트너를 먼저 선택해 이야기를 진행한다. 파트너로는 노엘과 이안이 있으며, 이들은 단순한 조력자라기보다는 각자의 목적을 위해 플레이어를 이용한다.



프롤로그 - 인페르노 감옥 요새


01_인페르노 감옥_메인 이미지.jpg

<창세기전4의 프롤로그는 '서풍의 광시곡' 중 '인페르노 탈옥 사건'을 재현하고 있다. 이 이미지는 인페르노 감옥의 메인 이미지로, 서풍의 광시옥에 나온 이미지를 참고해 재현했다고 한다. 또, 맨 처음 메디치가 큰 건물을 등지고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에 나온 건물도 인페르노 감옥이다>


02_인페르노 감옥 내부_메인 이미지.jpg

<인페르노 감옥의 내부 메인 이미지다. 게이시르 북부 지역은 유황이 많이 나오는 지역이라 불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유황 채굴을 위해 죄수들을 노동에 쓰기 때문에 탄광 같은 이미지도 있다. 좌측 상단과 우측의 새장 같은 건 고문 기구라고 한다. 등급이 올라가면서 표현했다고>


04_이동용 길 등을 배치한 구성 초안.jpg

<인페르노 감옥을 그린 스케치화다. 길의 구성, 전반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05_유저의 동선에 따른 초기 구성.jpg

<인페르노 감옥에 진입한 뒤 이안과 노엘의 진행 루트를 표현한 것이다. 레벨과 관련된 맵구성을 논의했다. 공개서비스 버전과 일치하진 않는다.>


06_죄수들이 일하는 작업장의 모습.jpg

<인페르노 감옥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스케치, 주요 오브젝트를 나열한 것이다. 죄수들이 노동을 한다던지, 광산에 있을 법한 광차와 선로도 볼 수 있다. 이경진 그래픽 팀장은 "게임 배경 콘셉트를 짜면 이런 포맷의 이미지가 많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07_죄수들이 기거하는 방.jpg

<인페르노 감옥 감방 스케치. 노엘로 진행하면 메디치가 초기 연설한 위치를 지나치는데, 그 주변 구조물이 이 감방과 동일하다.>


08_죄수방에 있는 다양한 물체들.jpg

<감방 안의 오브젝트. 보통 큰 지역에 대한 콘셉트를 잡고 세부적인 오브젝트를 구현한다고 한다.>


09_간수들이 기거하는 감시탑.jpg

<인페르노 감옥의 감시탑이다. 감옥을 돌아다니다 보면 볼 수 있는 큰 기둥들이 바로 이 감시탑>


11_죄수들에게 벌을 주기 위한 도구들.jpg

<고문 기구. 이외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12_채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크레인.jpg

<탄광에서 많이 사용되는 크레인이다. 인페르노 감옥뿐만 아니라 액트 1의 아지랑이 협곡에서도 많다. 서풍의 광시곡 시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구조물이다.>


13_기본적으로 사용될 벽들.jpg

<기본적인 형태의 벽들이다. 콘셉트 기획 후반부에는 벽이나 바닥 타일도 만든다고 한다.>


14_환기구 등이 설치된 특이한 벽들.jpg

<인페르노 감옥 내부의 환기장치. 갇혀 있는 공간에 사람이 많아 마련된 장치라고 한다.>


15_감옥 요새 내 다양한 장식물.jpg

<인페르노 감옥 요새의 다양한 장식물. 인페르노 감옥을 보면 사람이 다니지 못하는 길에는 용암이 흐르거나 유황이 가득 들어차있는 걸 볼 수 있다.>


01_인페르노 감옥 내 마장기 연구소의 모습.jpg

<이안을 파트너로 선택하면 갈 수 있는 마장기 연구소. 봉인된 마장기 중앙에서 플레이어의 아바타가 처음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마장기를 '잡아놨다'는 느낌으로, 마장기를 묶은 쇠사슬을 고정장치로 또 묶어놓은 걸 볼 수 있다.>


02_마장기를 고정시키는 장치.jpg

<마장기 고정 장치의 콘셉트화. 게임에서는 마장기를 소환하는 방식이지만, 어딘가에는 이런 장치가 있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03_마장기 고정 장치의 상세 설정.jpg

<마장기 고정 장치의 상세 설정을 담은 콘셉트화>


01_인페르노 감옥 내 그리마 비밀 연구소의 모습.jpg

<노엘을 파트너로 선택하면 갈 수 있는 그리마 비밀 연구소의 이미지. 창세기전4 관련해 가장 처음 공개된 이미지이기도 하다. 가운데 있는 것이 그리마 중앙 제어 장치이며, 서풍의 광시곡 시대에 그리마 장치를 몰래 설치해 연구한다는 설정이라고.>


02_그리마 연구에 사용되는 실험관.jpg

<실험관 상세 콘셉트화. 이곳에 사람을 넣어두면 점차 그리마로 변해간다고 한다.>


03_비밀연구소의 중앙 제어 장치.jpg

<중앙 제어장치 상세 콘셉트화. 완전 기계가 아니라 약간 살아있다는 콘셉트라고 한다. 추후 다른 비밀 연구소가 등장해도 이와 비슷한 구조가 될 것이라고.>



프롤로그 - 인페르노 감옥 요새/등장인물


창세기전4의 프롤로그와 액트 1, 2는 각각 '서풍의 광시곡'과 '창세기전2'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둘의 시간 차이는 약 50년 차이라 배경이 확 바뀌지 않는다. 창세기전2 이후 신들의 기술이 전해지면서 빠르게 발전했다는 설정이 있긴 해도 대개의 경우 배경이 변하는 일은 없다. 


그래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소는 인물이며, 인물들의 복식을 통해 어떤 시대에 있는 지 알 수 있다. 창세기전2는 중세풍의 갑옷이 주가 되며, 서풍의 광시곡은 프랑스 대혁명 시기와 비슷한 옷을 많이 입는다고 한다. 군복이라도 천으로 된 다소 간소화된 전투복을 입고 있다.


17_제피르팰컨 기본 복식_일반남.jpg

18_제피르팰컨 기본 복식_일반여.jpg

<제피르 펠컨의 기본 복식이다. 상단 도트 이미지는 예전 시리즈에 등장한 제피르 펠컨의 도트인데, 이를 계승했다. 사실 제피르 펠컨은 시민군이라 특별한 유니폼은 없지만, 창세기전4에서는 시간 이동을 하다보니 복식을 통일시켜 구분했다고 한다.>


19_인페르노 간수_서풍의 광시곡 시대의 일반적인 게이시르 정규군 병사_일반남.jpg
20_인페르노 간수_서풍의 광시곡 시대의 일반적인 게이시르 정규군 병사_일반여.jpg

<게이시르 정규군 병사의 복식이다. 프롤로그부터 만나볼 수 있는 적들이다. 서풍의 광시곡 시대에는 많은 영주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의 사병들이 입는 옷도 이런 식이며, 색을 바꾸는 식으로 구분한다고 한다. 게임에서도 이들과 제피르 펠컨이 싸우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01_01_인페르노 파옥사건의 주요 인물들_로베르토 데 메디치.jpg

<제피르 펠컨의 리더 '로베르토 데 메디치'. 인페르토 파옥 사건의 주요 인물이다.>


01_02_인페르노 파옥사건의 주요 인물들_이자벨 리피네.jpg

<제피르 펠컨의 이자벨 리피네. 후일 메디치와 결혼해 '메디치 가문'을 이루는 캐릭터다.>


02_01_노엘의 동료들_카나 밀라노비치.jpg

<파트너를 누구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파티 구성도 변한다. '카나 밀라노비치'는 노엘의 동료로, 인페르노 파옥 사건을 보고 "오랜 만에 왔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한다.>


02_02_노엘의 동료들_듀란 램브란트.jpg

<노엘의 동료인 '듀란 램브란트'. 창세기전2 시대의 사람이며, 복식도 창세기전2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세풍 갑옷을 입고 있다>


02_03_노엘의 동료들_로카르노 스탠리.jpg

<노엘의 동료인 로카르노 스탠리. 역시 창세기전2 시대의 인물이다.>


02_04_노엘의 동료들_엔닐.JPG

<노엘의 동료인 엔닐. 프롤로그 시점에 등장하지만, 본격적인 활약은 액트 1부터라고 한다.>


03_01_이안의 동료들_카자 아미고.jpg

<이안의 동료 '카자 아미고'. 대 상단의 딸이라고 한다.>


03_02_이안의 동료들_알시온 블랙소드.jpg

<이안의 동료인 '알시온 블랙소드'. 창세기전2에도 등장했던 용병 대장이라고 한다. 굳이 저런 갑옷을 입지 않아도 되지만, 자기가 좋아서 멋대로 입었다는 설정이라고>


03_03_이안의 동료들_오필리어 버킹엄.jpg

<이안의 동료인 '오필리어 버킹엄'. 창세기전 템페스트에 등장했던 인물로, 인간이 아니라고 한다.>


03_04_이안의 동료들_사라.jpg

<이안의 동료인 '사라'. G.S.가 처음 만나게 되는 발키리 부대의 지휘자다.>


프롤로그가 끝나면 노엘은 듀란이 남고, 이안은 카자가 남는다. 프롤로그 이후 한동안 같이 행동하지만, 게스트이기 때문에 진행중간에 파티를 이탈한다. 아바타의 능력이 드러나는 것이 이 시점이다. 노엘 루트에서는 그리마로 변하는 능력을, 이안 루트에서는 마장기를 소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에스카토스 설정 자료 - 아바타

아바타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분신이다. 당초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습을 표현하는 방식이었지만, 미려한 일러스트가 있는 아르카나에 비해 3D 캡쳐로만 표현된 아바타 캐릭터가 상당히 허름해보였다고 한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별로라는 의견이 많아 아바타 프리셋을 선택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일반 남성, 일반 여성, 아동 여성, 아동 남성, 덩치 남자의 다섯 개 체형으로 14종이 제공되며, 미용실 등의 기능으로 헤어스타일이나 옷을 바꿔줄 수 있다.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이경진 그래픽 팀장은 "처음부터 옷이 좋을 수는 없다. 마을 사람보다 좀 나은 정도. 감안해달라."고 이야기했다.


03_아바타_일반남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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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남자 아바타>


01_아바타_일반여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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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여자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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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남자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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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여자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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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남자 아바타>



에스카토스 설정 자료 - 아지트


01_유저용 아지트 러프 컨셉.jpg

<아지트 콘셉트화. 초기에는 굉장히 컸다. 방도 많았고, 기능도 다양했다.>


02_아지트의 초기 컨셉. 아바타 대기 장소로 바뀌게 됨.jpg

<다양한 장치도 있었다. 마장기나 그리마를 보관할 수도 있었다. 지금은 플레이어 아바타들이 서있는 캐릭터 선택창의 배경으로 쓰이고 있다.>


03_지금보다는 조금 더 큰 형태의 아지트 컨셉.jpg

<FGT, 1차 CBT를 한 사람은 알 수 있는 아지트의 콘셉트화. 당초 아지트 방에서 나오면 이처럼 커다란 거실이 나올 예정이었지만, 너무 넓기도 하고 동선 개선을 위해 빠졌다.>


04_아지트의 최종 이미지.jpg

<아지트의 최종 이미지. 아지트는 계속 돌아오게 되는 거점으로, 현재는 기능이 단순하지만 추후 다양한 물건을 놓을 수 있는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지트 방을 나서면 바로 에스카토스 광장으로 연결된다.>



에스카토스 설정 자료 - 에스카토스


01_에스카토스의 전체적인 분위기 컨셉.jpg

<에스카토스의 초기 콘셉트. 에스카토스는 라이트 브링거로 시간 여행을 하던 시간여행자들이 떨어진 시간의 틈새에 지어진 구조물이다. 시간의 틈새는 '타임리퍼'라 불리는 다양한 몬스터가 서식하는 곳이라, 에스카토스를 공중에 띄웠다는 설정.>


02_밖에서 바라본 에스카토스의 컨셉.jpg

<에스카토스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외형을 그린 이미지. 현재 에스카토스와 가장 비슷하다. 타임머신 '라이트 블링거'를 만들 정도의 기술력을 갖고 있지만, 재료가 별로 없기 때문에 마을 치고는 작은 편이다. 또, 처음 시간이동이 가능해지는 장소가 '창세기전2', '서풍의 광시곡' 시대라 중세 문명과 미래 문명이 조합된 모습을 보여준다.>


03_아기자기한 느낌을 담아냈던 초기의 건물 컨셉.jpg

<에스카토스의 집은 모두 조립식이다. 하단이 좁은 이유도 에스카토스에 꽂기 위해서다.>


04_에스카토스 거리의 분위기 컨셉.jpg

<에스카토스 거리 분위기 스케치. 시간여행이 콘셉트지만, 창세기전 시리즈의 넘버링 신작인 만큼 고유 세계관이 필요해 만들어진 것이 에스카토스다. 미래에도, 과거에도 속하지 않는 애매한 포지션 덕에 설정 잡는 데 고생이 많았다고 한다. 초기에는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밝은 마을이면 좋겠다는 개발진의 의견에 따라 밝고 아름다운 마을로 구성했다.>


05_공통적으로 사용되는 건물들의 컨셉.jpg

<에스카토스의 집 디자인. 집 하단부에는 바닥에 고정시켜놓은 장치가 있는데, 이를 풀면 공중에 뜬다. 그래서 에스카토스에는 바닥에 있는 집들 외에도 공중에 떠 있는 집들도 볼 수 있다.>


06_여기저기 사용되는 다양한 물체들의 컨셉.jpg

<에스카토스의 다양한 오브젝트. 진공관이나 유리관 안에 뭔가 빛나는 등의 디자인을 활용, 반짝거리는 마을을 연출했다.>


07_여러 종류의 벽과 장식들.jpg

<에스카토스의 벽 디자인>


08_1차 모델링 후 보강 작업_1.jpg

<에스카토스 모델링 이미지. 아지트에서 에스카토스로 나오면 1층으로 나오게 된다. 초창기에는 막혀있었지만, 공중에 떠 있다는 느낌이 안든다고 해서 가운데를 뚫었다고 한다.>


09_1차 모델링 후 보강 작업_2.jpg

<노와 같은 것도 구현돼있다. 마치 거대한 배를 보는 듯 하다.>


09_1차 모델링 후 보강 작업_3.jpg

<1층이나 2층에서 보면 층과 층 사이에 있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다>


09_1차 모델링 후 보강 작업_4.jpg

09_1차 모델링 후 보강 작업_5.jpg

<각 층마다 다른 길드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오브젝트도 차이를 보인다.>



에스카토스 설정 자료 - 에스카토스의 길드들

에스카토스에는 3개의 길드가 있다. 라이트블링거를 활용하는 기술을 가진 연구길드 '이바나스', 타임리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군사길드 '카스트라', 에스카토스 내 상업을 담당하는 상업길드 '크로스로드'가 있으며, 각각 하나의 층을 쓰고 있다.


01_에스카토스 연구지구_메인 이미지.jpg

<이바나스 길드의 메인 이미지. 이바나스 길드에서는 게임 속의 다양한 지식들을 얻을 수 있다.>


03_이바나스 길드 건물의 외형 컨셉.jpg

<이바나스 길드의 건물. 가운데 박혀있는 거대한 보석이 특징이다.>


05_이바나스 길드 내부_메인 이미지.jpg

<길드 건물 내부. CBT에는 로딩이 많은 것으로 악명높았던 건물이지만, 이제는 로딩을 모두 없앴다고 한다. 이바나스 길드 주요 인물들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06_이바나스 길드의 내부 구성 컨셉.jpg

<이바나스 길드 내부 구조 설명 이미지.>


07_이바나스 길드 의상_일반남.jpg
08_이바나스 길드 의상_일반여.jpg

<이바나스 길드원들의 복장이다. 연구원 같다. 참고로 에스카토스에서는 은색 계통의 복장을 많이 입는다고 한다. 이바나스 길드원 복장도 목 부분에 은색 장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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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나스 길드의 고문인 '드라우푸니르'.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했던 현자로, 에스카토스를 세운 3인 중 한 사람이다. 이바나스의 고문으로 길드 마스터인 에버슈타인과 에스카토스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많이 한다고.>


에버슈타인.jpg

<이바나스 길드의 길드마스터 '에버슈타인'. 폭넓은 지식이 자랑이다.>



01_에스카토스 군사지구_메인 이미지.jpg

<카스트라 길드의 메인 이미지. 카스트라 길드는 에스카토스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여기에 등록해야 시간나침반에서 시간 이동이 가능해진다.>


03_카스트라 길드 건물의 상세 설정.jpg

<카스트라 길드의 메인 건물이다. 초기 콘셉트 이미지지만, 가운데 계단의 유무를 제외하곤 현재와 같다.>


05_1차 모델링 후 카스트라 길드 건물의 보강 작업.jpg

<현재의 카스트라 길드 건물. 중앙에 계단도 있고 깃발도 있다.>


06_카스트라 길드 내부_메인 이미지.jpg

<카스트라 길드 내부. 길드마스터와 연구원 등 주요 등장인물들을 볼 수 있다.>


07_카스트라 길드 의상_일반남.jpg
08_카스트라 길드 의상_일반여.jpg

<카스트라의 길드원들의 복장. 얼굴 대부분을 가린 투구가 특징이다. 에스카토스 내부를 순찰하는 것도 이들의 임무.>


다크니아.jpg

<카스트라의 시간 이동 장치를 관리하는 '다크니아'. 유저와 가장 많이 만나고 대사도 가장 많다. 자주 보게 될 캐릭터>


루크 한센.JPG

<카스트라의 실무 담당자 '루크 한센'. 퀘스트를 많이 준다.>


자바카스.jpg

<카스트라의 길드마스터 '자바카스'. 초기 에스카토스를 설립한 3인 중 한 사람이다. 창세기전3, 창세기전3 파트2에 나왔던 캐릭터로, 당시에는 긴 머리카락과 두건이 특징이었다. 현재의 모습은 세월의 흐름을 표현한 것.>



01_에스카토스 상업지구_메인 이미지.jpg

<크로스로드 메인 이미지. 에스카토스 2층에 위치해있으며, 가장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상업길드답게 어지간한 상점은 여기에 다 있다.>


02_에스카토스 상업지구의 다양한 건물들 컨셉.jpg

<크로스로드 건물의 초기 콘셉트. 올망졸망, 재미있는 건물이 콘셉트다. 좌측 상단의 이미지가 길드 건물로 쓰이고 있다.>


05_1차 모델링 후 크로스로드 길드 건물 보강.jpg

<동전 장식이나 만국기를 눈길을 끈다. 이경진 그래픽팀장에 따르면 "허름한 분위기를 보완하려는 것도 있었고, 시장에 온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함도 있다."라고...>


07_크로스로드 길드 내부_메인 이미지.jpg

<크로스로드 길드 건물 내부. 실내도 가게처럼 구성돼있다. 뭘 팔지는 않지만.>


08_크로스로드 길드의 내부 구성 컨셉.jpg

<길드 건물 내부의 세부 설명. 중앙 구조물 뒤에 주요 NPC가 위치해있는 식이다>


09_크로스로드 길드 의상_일반남.jpg
10_크로스로드 길드 의상_일반여.jpg

<크로스로드의 길드 기본 복식. 모두 같은 옷을 입고 있지 않지만,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이다. 주머니도 많고 상인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그랑디스.JPG

<크로스로드의 길드마스터 '그랑디스'. 누님 스타일의 캐릭터로, 위험한 대사를 남발한다고 한다. 이경진 그래픽팀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안 여성 버전'이라고.>


유나.JPG

<크로스로드 길드의 실무 담당 '유나'. 근처에서 쌍둥이 동생 '유현'도 볼 수 있다.>



에스카토스 설정 자료 - 시간의 틈새


01_시간의 틈새_메인 이미지.jpg

<에스카토스에서 정보를 모으면 시간의 틈새로 갈 수 있다. 시간의 틈새에는 '타임리퍼'만 존재하지만 종류가 다양하다. 전투 튜토리얼 지역을 겸한다.>


02_시간의 틈새_전체 지역에 대한 러프 컨셉.jpg

<시간의 틈새의 콘셉트화. 시간의 틈새에는 돌과 모래뿐이지만, 시간의 흐름에 흘러들어와 박혀 있는 유적, 유물들도 볼 수 있다. 중력이 무시되는 곳이며, 그래서 에스카토스를 공중에 띄울 수 있었다. 영자의 흐름도 눈으로 볼 수 있는 특이한 장소.> 


03_시간의틈새_외곽지역과 전체 분위기 컨셉.jpg

<시간의 틈새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볼 수 있는 콘셉트화. 황량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이다.>


04_시간의틈새_중심부에 있는 유적같은 지역. 보스 출연 지역으로 사용됨.jpg

<시간의 틈새 중심부에 있는 유적 같은 지역. 처음 시간의 틈새에 진입했을 때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이다. '타임리퍼 시그마'라는 보스 몬스터의 출연 지역이기도 하다.>



액트 1 '하니바람의 매' - 아지랑이 협곡

창세기전4의 스토리는 편의상 액트로 구분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액트라는 단위를 느낄 수 없다. 아르카나 저널을 살펴보면 현재 어떤 액트에 있는 지 알 수 있는데, 액트 1의 아르카나 저널 이름은 '하니바람의 매', 액트 2는 '네메시스'다. 이 이름을 한 스토리의 단락으로 인지하면 될 것이다.


액트 1 '하니바람의 매'는 서풍의 광시곡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제피르 펠컨 캐릭터를 다수 만날 수 있다.


01_아지랑이 협곡_메인 이미지.jpg

<아지랑이 협곡의 메인 이미지. 예전에는 '화룡 헬 카이트'가 살던 곳이지만, 창세기전2에서 칼스가 봉인했으므로 나오지 않는다.>


02_세계지도로 보는 아지랑이 협곡의 위치.jpg

<세계 지도에서의 아지랑이 협곡 위치. 게이시르와 팬드래건 사이에 위치해있으며, 게이시르에 좀 더 가깝다.>


03_시간나침반으로 보는 아지랑이 협곡의 지도.jpg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지도. 시간나침반을 누르면 이동 지역이 계속 추가되는데, 액트 1 시점에서는 아지랑이 협곡만 갈 수 있다.>


04_아지랑이 협곡용 조형물_헬카이트용 덫.jpg

<헬 카이트의 숨결. 가늘고 긴 조형물은 헬 카이트가 있을 당시 사람들이 헬 카이트를 막기 위해 설치한 덫으로, 그 규모가 엄청나다. 헬 카이트가 죽은 액트 1 시점에서는 버려진 구조물>


05_아지랑이 협곡용 조형물_헬카이트용 덫_상세 설명.jpg

<헬 카이트의 숨결에 설치된 덫과 관련된 세부 콘셉트 이미지>


07_서풍의 광시곡 시대의 게이시르 정규군 간부_일반남.jpg
08_서풍의 광시곡 시대의 게이시르 정규군 간부_일반여.jpg

<게이시르 정규군 중에서도 장교들의 복식이다. 아지랑이 협곡에서는 장교들도 많이 볼 수 있다.>


09_창세기전 2 시대의 정규군 기사_암흑기사.jpg

<창세기전2 시대의 암흑기사 복식이다. 창세기전2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이루스'가 여전히 생존해있으며, 이루스가 이끄는 '이루스 군'의 병사들이 이러한 갑옷을 입고 등장한다.>


10_창세기전 2 시대의 게이시르 정규군 병사_제국병단.jpg

<제국병단의 복식. 창세기전2로부터 50년이 넘게 흘렀지만, 게이시르에는 흑태자가 다스리던 융성한 시기를 그리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흑태자 광신도도 있을 정도이며, 그런 사람들이 이런 옛날 복식을 입고 등장한다는 설정이다.>



액트 1 '하니바람의 매' - 아지랑이 협곡 등장 인물


01_02_머리 색이 짙은 푸른색으로 바뀌고, 좀 더 젋게 표현된 기쉬네 드리포드의 최종 그림.jpg

<기쉬네 드리포드. 아지랑이 협곡에서 영자의 흐름을 연구 중인 인물로, 창세기전2에도 등장했다. 창세기전2 당시엔 누더기 로브와 지팡이를 짚고 다녔다. 서풍의 광시곡 시점에서는 80대의 노인이어야 하지만, '오차율'로 인해 원래의 역사와 다르게 된 캐릭터다. 2차 CBT까진 녹색머리였지만, 파랑색 머리로 바뀌었다는 트리비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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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메랄다. 서풍의 광시곡 시대의 인물로 치료 마법으로 사람들을 도와 '성녀'라 불린다. 창세기전4에서도 비슷한 위치에 있으며, 아지랑이 협곡 관련 퀘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액트 1 '하니바람의 매' - 아지랑이 협곡 주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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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 협곡에 위치한 제피르펠컨의 비밀 기지 이미지. 퀘스트를 통해 알게 된 뒤에 방문하면 클라우제비츠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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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기지의 입구. 병사들이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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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회의에 쓰이는 보드. 비밀기지는 제피르 펠컨 주요 인물들이 잠깐 모여 논의하고 헤어지는 장소이기 때문에 매우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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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카스 지하 수로의 콘셉트 이미지. 지하 수로를 지나서 가면 숨겨진 작은 마을에 갈 수 있다. 하급 그리마로 변신한 창세기전 2의 이루스를 만나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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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카스 지하수로의 기본 구성 콘셉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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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의 모습을 그린 콘셉트 이미지. 벌레 몬스터가 다수 등장하는데, 광역 공격 능력이 없으면 상대하기 어렵다고 한다.>


01_02_복식 컨셉을 반영하여 그려진 서풍의 광시곡 버전 샤른호스트의 최종 일러스트.jpg

<지하수로에서는 샤른호스트를 잠깐 만나볼 수 있다. 지하수로에서 만나는 하급 그리마 이루스는 플레이어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는데, 샤른호스트가 어그로를 끌어줘서 도와주고 그 뒤에 사라진다. 클라우제비츠와 샤른호스트는 등장하는 배경에 따라 복장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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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유황동굴의 상세 설정 이미지. 인페르노 감옥 근처라 동굴이 많다. 로카르노와 엔닐이 등장해 퀘스트를 진행하며, 시라노, 메디치가 나와 유저들을 돕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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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유황동굴의 오브젝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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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사면 메인이미지. 광역 공격을 하는 골렘 때문에 군단 회피에 익숙하지 않다면 엄청 고생하는 지역이란다. 골렘을 물리치면 '도네프로게스'가 등장, 골렘에 칼을 던져 부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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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프로게스. 창세기전2의 신들 중 하나로, 시간의 사면에서 조용히 연구를 하며 지내고 있다는 설정이다. 역사의 변경법도 가르쳐준다.>



액트 1 '하니바람의 매' - 제피르 펠컨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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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제비츠. 클라우제비츠는 창세기전의 거의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서풍의 광시곡, 템페스트에서는 '샤른호스트'로 변장하고 등장하기도 함. 서풍의 광시곡의 클라우제비츠는 어두운 이미지였지만, 창세기전4의 클라우제비츠는 그 때보다 더 어릴 때를 표현해 훨씬 밝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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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 아르카나 퀘스트에서 자기들끼리 제피르 펠컨 캐릭터들끼리 떠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숨겨진 이야기를 알려줄 때 많이 나오는 캐릭터로, 감초 캐릭터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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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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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모네. CBT 때는 아르카나로 등장했고, 리스 스탕가르드 획득 이전까지 힐러로 애용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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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윈 록슬리. 창세기전 3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창세기전2에서 얼굴도 없는 병사였다가 창세기전3에서 국방부 장관이 되는 '조엘'과 비슷한 캐릭터라고 한다.>



액트 1 '하니바람의 매' - 주요 등장 아르카나

게임 시작 부분이기 때문에 아르카나가 100개 가까이 된다고 한다. 여기 소개하는 건 극히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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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서풍의 광시곡 주요 인물로, 시라노 번스타인과 함께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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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스탐가르드. 2차 CBT 때 힐러로 인기 있었다. 레전드 아르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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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레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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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 액트 2 시점에서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아르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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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 번스타인. 서풍의 광시곡의 주인공. 게임에서 처음 만났을 때는 죄수복을 입고 등장하며, 이 이미지는 시라노가 탈출한 뒤 복수의 화신이 된 버전의 일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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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나미스 램브란트. 듀란 램브란트와 오누이 관계로, 원작에서는 이름만 등장했던 캐릭터다. 듀란과 비슷한 탱커형 아르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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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델리아 오스틴. 템페스트에 등장했던 총과 폭탄을 사용하는 아가씨>



액트 2 '네메시스' - 주요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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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올린 팬드래건. 창세기전2보다 이전 시대의 이올린으로, '헤메라 이올린'라고도 불린다. 의전용 옷을 입고 있으며, 세검을 들고 있지만 전투 경험은 거의 없는 상태. 아르카나 획득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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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올린 팬드래건. 창세기전2 시점의 이올린으로, '복수의 화신'이란 의미의 '네메시스 이올린'라고도 불린다. 액트 2 제목이 '네메시스'인 것도 그녀가 주역이기 때문이며,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만날 수 있는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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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드 팬드래건. 창세기전2에서 이올린이 데리고 도망친 남동생으로, 후일 '성왕 라시드'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클라우제비츠의 할아버지이기도 함. 너무 어려보인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창세기전2에서의 설정 나이는 14살 정도로 애매한 나이였다. 크로우에게 검술을 배우고 난 뒤 청년이 됐지만, 이번에 원작자들과 이야기하면서 좀 더 어리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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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 아르카나로 등장하는 캐릭터>



액트 3 - 주요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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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3에서 등장하는 G.S. 액트 3는 액트 2에 이어 창세기전2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다음은 이경진 그래픽 팀장과의 질의 응답을 정리한 것이다.


이용 등급이 청소년 이용 불가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그래픽적으로 변화된 부분이 있는가?

창세기전의 세계관은 정해져있다. 설정도 확고하다. 등급이 올라갔다고 해서 노출이 많아진다거나 하는 변화는 없다.

액트 1의 배경인 '서풍의 광시곡'은 시라노가 독배를 마시고 죽는 등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이용 등급이 바뀌면서 그 동안 순화했던 것들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 고문도구가 있는 감옥이나 여전히 암흑신을 믿는 광신교도들이 템플러를 죽여 걸어놓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영상이나 스토리에는 나오는데, 아르카나로는 안 나오는 캐릭터가 있나?

그렇다. 굉장히 많다. 클라우제비츠는 아르카나로 획득할 수 있지만, 샤른호스트는 획득이 안된다. 네메시스 이올린도 마찬가지다. 영원히 안되는 건 아니지만, 보이는 인물을 모두 아르카나로 가질 수 있는 건 아니다. 아르카나로 먼저 나오고 스토리 등장이 늦는 반대의 경우도 있다. 스토리 상 인물과 아르카나는 개별적인 만큼, 구성하는 파트에서 고민이 많을 것이다. 


아바타 프리셋 디자인할 때 유의한 점이 있다면?

이번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보기 안 좋았다. 또, 게임에서 일러스트 의존도가 높다보니, 일러스트가 없는 아바타는 약해보였다. 그래서 아바타 프리셋을 넣게 됐다.

아바타 프리셋을 만드는 것도 순탄치 만은 않았다. 먼저, 아르카나가 돋보여야 하니 멋지게 그릴 수 없으면서도, 유저가 계속 보는 캐릭터다보니 특징은 부각시켜야 했다. 기존 설정이 있는 아르카나들과 달리 아바타는 그런 것도 없으므로 유저가 봤을 때 한 번에 알 수 있게 만들어야 했다보니 직선적으로 표현해야 했다. 특히, 얼굴은 전투 중에도 계속 보이므로 더욱 신경써서 만들었다.

또, 현재 방식에서는 한 동안 유저들이 옷을 갈아입거나 헤어 스타일을 변경해도 일러스트가 바로 변하지는 않는다. 아바타는 표준적인 형상을 가져야 한다. 현재 만들어 둔 헤어스타일이 게임에 흔히 나오는 헤어스타일들이다.

앞으로 아바타 종류도 늘리고, 헤어스타일이나 헤어 칼라 변화에 따른 일러스트의 변화도 생각 중이다. 노블 대화에서 표정이 없다거나 하는 소소한 것에도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향후에는 계속 보완할 생각이다.


매월 아르카나와 일러스트를 추가해야 한다. 작업량이 많지 않은가?

창세기전 시리즈에는 인물이 너무 많다. 주요 인물만 150명이고, 스쳐지나가는 인물도 많다. 또, 유저들의 캐릭터 취향도 가지각색이라 일러스트가 만들어지지 않은 캐릭터를 보고 왜 일러스트가 없냐는 불만도 있을 정도였다.

레어 미만의 캐릭터들도 일러스트를 추가한다고 했지만, 작업량을 소화하기 위해서 대화창에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 위주로 일러스트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나왔던 아르카나가 나중에 스토리로 나온다거나, 스토리에 나왔던 네메시스 이올린이 아르카나로 나올 수도 있으니 교차 활용도 충실히 해야 한다. 

그래도 창세기전 시리즈는 캐릭터를 모으는 게임이기 때문에 양이 많던 어떻던 다 해결해야 한다. 캐릭터가 가장 중요하다.


액트1은 서풍의 광시곡 액트2는 창세기전2를 배경으로 한다. 시대 변화가 너무 빨라 나중에는 아예 새로운 걸 그려야 할 수도 있다. 나중에 나올 이미지는 어떻게 고민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창세기전 시리즈의 사건 대다수는 안타리아 대륙에서 일어난다. 또, 하나의 시대가 등장하더라도 다양한 변수를 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액트 1은 서풍의 광시곡 시대의 사건 중에서도 '인페르노 파옥 사건' 만을 그리고 있는 것처럼. 추후 서풍의 광시곡 엔딩 시점에서 시라노를 만나는 등의 변주가 있을 수도 있다.

또, 게임 상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지역도 있으며, 게임에서는 표현되지 않은 시리즈 사이의 이야기도 그릴 수 있다. 여기에 역사가 오차율에 의해 바뀌는 것까지 고려하면 가능성은 굉장히 많다.

오히려 새로운 걸 할 수 없는 게 아쉽기도 하지만, 창세기전4가 리메이크가 아닌 넘버링 신작인 만큼, 에버슈타인, 노엘, 이안 같은 창세기전4 고유의 인물, 에스카토스 같은 고유의 배경도 계속 나올 수 있다.


만약 실제와 역사가 달라지면 확실히 알아 볼 수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무엇으로 구분하는가?

흑태자는 원래 죽지만, 살아있는 세계가 있을 수도 있다. 원작의 팬이라면 이런 사건의 변화를 쉽게 눈치챌 수 있지만, 처음하는 유저는 그렇지 않다. 그래서 바뀐 역사에 대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할 것이다.

또, 이올린 팬드래건 헤메라를 얻으면, 나중에 네메시스 이올린을 얻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유저의 행동 자체가 이 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인지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다른 유저와 시대, 사건을 인지하는 시각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서로 교차하며 공략을 만들거나 새로운 사건으로의 변주를 줄 가능성도 있다.


시대 변화에 따라 건축물의 변화도 있을까?

현재까지는 없다. 현재는 인원 구성이나 복식이 달라지는 걸로 구분해야 한다. 이번에 그런 변화를 볼 수 없는 이유에는 액트 1과 액트 2의 배경 지역이 다르다는 것도 있다. 같은 지역에서 다른 시간대로 넘어간다면 건축물, 배경의 변화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나중에는 스토리 진행과 상관없이 시대에 따른 변화를 느끼기 위해 다른 지역에 찾아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원화는 호평이었지만 모델링은 혹평이 많았다. 이번에 많이 개선됐는가?

MMORPG로써는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고, 한 화면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도 많아 최적화를 생각하면 리소스를 줄여야 했지만, 캐릭터 게임이라 원화와 모델의 일치도 중요해 둘 사이의 균형을 잡기가 어려웠다.

FGT 이후 세 달 뒤 1차 CBT를 했는데, FGT 후 1차, 2차를 거쳐 배경 그래픽은 많이 나아졌지만 캐릭터는 여전히 어두웠다. 피부톤이 짙다던지, 찰흙 같은 질감을 주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그래픽 문제는 두 가지였는데, 하나는 원화와 닮지 않은 것, 둘째는 그냥 봤을 때 별로였다는 점이다. 일러스트가 계속 떠있으니 모델링과 계속 비교가 되서 더 지적 받았다. 

일단 아르카나 공급은 꾸준히 이뤄져야 하므로, 원화를 전부 구현하기보다는 원화 상의 특징을 모델링에 많이 반영한다. 원화에는 그림 그리다가 다른 캐릭터와 구분되는 특징을 넣어 준 경우도 있지만, 모델링에는 적용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이제는 일러스트가 있는 아르카나들은 조금이라도 더 닮아보이도록 표현하교 있다. 노력 많이 하고 있다.

그냥 보기 안 좋은 것. 이게 악평에도 상당한 영향을 줬다. 마장기, 그리마처럼 거대한 물체는 상당히 멋지게 잘 나오지만, 그에 비해 작은 인간형 캐릭터들은 굉장히 별로였다. 빛을 별로 못 받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빛처리 부분을 많이 손봤다. 캐릭터는 어떤 각도로 봐도 예쁘게 빛을 받도록 했고, 고개를 숙이고 있던 캐릭터의 얼굴도 들게 해 빛을 더 잘 받게 했다. 이사님은 결과물만 보고 화장빨, 조명빨을 잘 받았다고 했지만, 사실 생각보다 더 많은 부분이 고쳐졌다.

근본적인 시스템도 고쳐 배경그래픽도 전보다 나아졌다. 이전 극빙원은 눈을 많이 밟은 것 같은 색이었다면, 이번에는 파랗게 빛나는 극빙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스펙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계속 고쳐야 하며, 이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원화와 비교했을 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UI, 디자인 관련 혹평도 많았다. 어떻게 개선했는가?

UI는 FGT 이후로 게임을 새로 만들고 있다 표현해도 될 정도로 갈아 엎었다. 이전 UI는 근본적으로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졌다. 창세기전4는 글이 많이 나오는 게임인데 글자가 작아 읽기 힘들었다. 또, 전투할 때 군진 아르카나들이 제때 빠지지 않는다거나, UI가 한참뒤에 뜬다거나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 FGT, 1차 CBT 당시엔 테스트가 짧아 UI에 대한 의견이 적었는데, 2차 CBT에서 테스트 기간이나 콘텐츠가 늘면서 UI 불편에 대한 불만이 폭발했었다.

프로그램, 기획 파트와 이야기해 시스템적인 최적화를 진행했고, 가독성이 안 좋다거나 단계가 많은 것도 다 뜯어 고쳤다. UI가 느리게 반응하는 것, 전투에서 각자 공격하는 대상, 공격받는 대상이 달라 혼란스러웠던 점, 부족한 튜토리얼 등 절반 이상은 새로 만들었다고 본다.

공개서비스 이후에도 계속 보완해나가려고 한다. UI는 콘텐츠는 아니지만, 작은 결점만으로도 유저들의 기분을 정말 나쁘게 만들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계속 신경써서 고쳐나갈 것이다.


UI 개선 실제 사례는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는가?

아르카나 선택 창이 대표적이다. 띄우거나 움직였을 때 프레임 드랍이 심했다. 또, 아르카나 두 개를 동시에 볼 수 있게 하는 등 관련 기능을 한 눈에 많이 볼 수 있도록 고쳤다. 군진 후퇴 방법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효율적인 움직임이 있는데, 테스트 기간 중 인터넷 방송을 통해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지켜보니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유저가 상당히 적었다. 튜토리얼이 제대로 안됐던 것. 이 부분도 개선했으며, 5인 전투인 만큼 상황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조치했다. 관련해서 스타크래프트 같은 선택 방법도 좋겠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관련해서 계속 의견 듣고, 피드백하며 좀 더 좋은 쪽으로 맞춰나가려고 한다.


창세기전4가 드디어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소감이 어떤지 궁금하다.

지금까지의 게임 중 가장 오래 개발하는 게임이다. 전작들이 좋은 게임이었던 만큼 유저 기대치도 높을 수 밖에 없었는데, 그 동안은 잘 되지 않았다. 많은 팬이 지지해주는 창세기전 시리즈가 아니었으면 완전히 잘못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일이 정말 많지만, 최대한 피드백 많이 받고, 열심히 개선하려 한다. 그래서 예전 팬들에게도, 새로 창세기전을 접하는 유저에게도 '창세기전은 좋은 시리즈였다'라고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경진 (2).png



댓글 2
profile
ham****
16.03.16

클베 때 UI 반응 느려서 불편했는데 개선되었다는게 무엇보다 반갑네요. 클베때 불안했던 점들이 개선된다면 일러스트도 멋지니까 기대해 볼 것들이 많은것 같아요. 오픈 빨리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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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16.03.16
기존 팬들이라면 기대를 안할 수 가 없는 게임,,, 오픈때는 더 멋진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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