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 카오스에 존재하는 던전의 형태는 두 가지 종류. 현재 1차 클로즈 베타에서 체험할 수 있는 던전은 기존의 MMORPG와 동일한 형태의 던전이다. 차후 클로즈 베타에 등장할 라스트 카오스만의 독특한 던전 시스템인 ′퍼스널 던전′을 맛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우선 현재 공개되어진 일반 형태의 던전만 놓고 보더라도 결코 기존의 게임들과 비교하여 모자라지 않았다.

 

 

던전의 타일을 비롯한 조각상들. 특히 세세한 표현은 칭찬을 아낄 필요가 없었다. 광원효과 함께 어울려 디테일하게 처리되어진 던전 그래픽. 판타지적인 측면이 고려되어 몽환적인 인상을 유저들에게 던저 준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아직까지 배경음악이 처리되지 않아, 분위기가 고조되지 않았다는 점 뿐.

 

 

1차 클로즈 베타에서 던전의 몬스터들을 움직이지 않았다. 목적이 몬스터와 NPC 서버 테스트가 주를 이루었던 탓에 기자가 실감나게 던전을 탐험해 보지 못하고 눈팅 수준으로 끝났다. 하지만 몬스터 곁에 다가가면 공격을 해온 관계로 던전 몬스터와의 전투 장면을 몇 장 찍어 보았다.

 

 

필드에서의 사냥이나 던전에서의 사냥이나 한 가지 확실하게 좋은 점은 일단 공격할 때의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반대로 내 캐릭터가 맞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길이 없으며, 속도감이 아직은 느리게 느껴지는게 작은 흠이라 할 수 있다.

 

앞서 설명한대로 던전은 그래픽적으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흔적이 역력했다. 이런 부분은 던전 여러 곳에서 확인되었으며,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아래의 화면을 참고하면 된다. 낡은 서재의 거미줄이 걸려 있는 화면이다. 디테일하게 책을 처리한 부분이 기자의 뇌리에 남는다.

 

 

던전의 최하층까지 오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느낀 점이 있는데, 이 부분은 개발사가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아직 예정이 없는 사항인지 모르나, 기자가 느끼기에 어떠한 게임을 하더라도 대체적으로 던전의 색감이 그 던전마다마다 대다수가 동일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예를 들어 위의 스샷을 보면서도 느낄 수 있듯이, 색감이 방마다 조금씩 틀렸다는 점이다. 어떤 방은 붉은 톤에 가까웠던 반면 최하층의 경우 에메랄드 색에 가까운 등. 일단 던전의 통일성이 없었는데, 이 부분은 기자가 느끼기에는 신선하게 느껴진 반면. 함께 플레이한 동료 기자의 경우. 어수선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지켜보아야 할 부분이 될 요소 중 하나이다.

 

 

위에 설명에서 언급하였듯이 현재 라스트 카오스는 기존의 게임들의 던전과 비교하여 밀리지 않는다고 했다. 이 부분은 앞서지도 않는다는 말과도 같다. 몬스터를 죽이면 그 자리에서 다시 리젠되는 몬스터.

 

그렇다면 결국 후발 게임이 가지고 가야할 독특한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아직 공개되지 않은 1인용 던전 시스템이 있지만 그 부분은 다중간의 온라인게임이라기 보다는 개인 위주의 플레이를 지원하는 관계로 결국 다중간의 부대끼는 던전은 기존 게임과 차별성이 없다고 단언할 수 있어 아쉽기만한 던전 탐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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