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국내 게임들도 다른 유저들과의 친목과 각 직업의 밸런스를 조절하기 위해 파티 플레이를 중요시 하는 게임들이 늘고 있다. 이런 파티 플레이 위주의 게임들은 파티를 맺었을 때 레벨 차이에 따라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느냐 없느냐는 기준에 따라서 나눌 수도 있는데, 양쪽 모두 그에 따른 문제점이 있어 어느 쪽이 좋다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다.

 

그 중 후자에 속하는 에버퀘스트는 게임 전체의 수준이 올라갔을 때 신규 유저들이 파티를 구하기 어렵고, 그로인해 상대적으로 높은 진입장벽을 느끼게 된다는 문제를 안고 있었다. 하지만 에버퀘스트2(이하 EQ2)에서는 레벨차이로 인해 파티를 못 구한다거나 하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바로 ‘멘토(Mentor)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되었기 때문이다.

 

 ■ 경험치 제한은 어떻게 확인하나?

 EQ2는 고 레벨 유저가 저 레벨 유저를 키워주는, 소위 밀어주기라 불리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레벨 이하의 캐릭터와는 파티를 맺더라도 획득 경험치를 공유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경험치를 공유할 수 있는 캐릭터 레벨 차이는 레벨이 높은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변하게 되며, 그 공식은 다음과 같다.

 

(고 레벨 유저의 레벨) x 0.25 = (경험치를 공유할 수 있는 레벨 차이)

※소수점 이하 버림

 

예를 들어 레벨 30의 캐릭터가 파티를 맺는다고 하면 30 x 0.25 = 7.5 이므로 소수점 이하를 버리면 7이 된다. 즉, 레벨 30의 캐릭터는 레벨 23까지 파티를 통해 경험치를 공유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 멘토 시스템이란?

멘토 시스템은 위에서 고 레벨과 저 레벨 캐릭터의 레벨 차이가 위에서 설명한 공식에 의한 차이를 넘는다 하더라도 서로 경험치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으로 간단히 설명하면 고 레벨 캐릭터의 레벨을 임시로 저 레벨 캐릭터의 레벨과 같게 만들어 파티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

 

사용법은 일단 파티를 맺은 뒤, 멘토를 사용할 캐릭터의 상태창에 마우스 오른쪽을 누른 뒤 멘토(Mentor)를 선택하면 된다.

 


해제는 멘토를 사용한 캐릭터가 파티를 떠나거나 같은 방법으로 멘토 해제(Stop Mentor)를 선택하면 된다.

 

 

레벨 차이로 인해 친한 사람들끼리 파티를 할 수 없었던 불편함과 그로 인해 느꼈던 외로움을 이제는 멘토 시스템을 이용해 해결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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