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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정규 리그 ‘코리아 도타 2 리그(Korea Dota 2 League, 이하 KDL) 시즌4’ 개막전에서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가 같은 ‘MVP’ 구단 소속인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의 19연승(세트 기준)을 저지했다고 밝혔다.
 
26일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열린 티어1 개막전은 국내 부동의 1위 팀인 ‘엠브이피 피닉스’에게 위기의식을, 프로 경기 신고식을 치른 ‘엠브이피 핫식스’에게 성장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
 
이날 MVP피닉스와 두 번째 맞붙은 ‘엠브이피 핫식스’는 초반 고전을 극복하고 새로 영입한 김두영(Dubu), 이정재(SunBhie)가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면서부터 주요 공격수인 ‘모플링’ 영웅에게 빠른 성장의 기회를 안겨줘 결국 역전승을 일궈내며 KDL 시즌3 전승을 거두며 거침없이 달려온 ‘엠브이피 피닉스’에 제동을 걸었다. 이로써 KDL 시즌2부터 이어온 MVP 피닉스의 연승도 18에서 멈췄다.
 
첫 경기에서는 ‘엠브이피 피닉스’가 ‘루빅’과 ‘오우거 마법사’ 영웅을 활용해 잦은 기습공격을 감행하며 MVP 핫식스의 전력을 흔들었고, 우위를 점하는 동안 방해 없이 성장한 ‘슬라크’ 영웅이 삽시간에 방어타워를 철거하는 등 30분만에 새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엠브이피 핫식스’의 팀장 김두영는 “개막과 함께 상위 티어 최강의 팀을 상대로 1승을 거둬 기쁘며, 좋은 시즌 운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즌 우승을 목표로 막강해진 엠브이피 핫식스만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티어2 경기에서 신생팀 ‘텐아이(10eYe)’는 ‘포타2(Pota2)’를 상대로 서포터(지원형) 영웅들을 활용해 전장을 적극적으로 누비며 초반부터 상대 영웅들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제동을 거는 등 빼어난 운영을 토대로 데뷔무대 첫 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는 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관람석을 가득 메웠으며, 도타 2 서비스 1주년 기념 행사와 연계해 열린 ‘비밀상점’에 도타 2 관련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팬들의 줄이 경기 종료 직전까지 끊이지 않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KD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KDL 리그 페이지(http://dota2.nexon.com/League/KDL/KDL_Info.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 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타 2 KDL 시즌4 개막전_티어1 첫 승 거둔 엠브이피 핫식스.JPG


도타 2 KDL 시즌4 개막전_현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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