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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넘어 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 중인 브릴라이트(Bryllite Ltd.)가 타 블록체인과 차별화되는 네트워크 기술을 전격 공개했다.

 

브릴라이트는 30일 깃허브(https://github.com/bryllite)를 통해 '엘라스틱 그리드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개했다. 브릴라이트에 따르면 이 솔루션을 통해 수천, 수만개의 게임(서비스)가 플랫폼에 참여하더라도 일정 시간(30초) 내에 블록 생성 및 검증이 가능하다. 이론적으로 약 43억개의 게임(서비스)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블록이란 개별 유저의 데이터를 담은 일종의 '장부'로 블록체인 네크워크 상의 모든 참여자들에게 내역이 공유·검증된다.

 

브릴라이트 플랫폼은 참여 중인 모든 게임(서비스)이 동시에 합의를 이루는 불가역적인 블록 생성이 특징이다. 그러나 게임(서비스)의 수가 증가할수록 검증을 위한 물리적 네트워크 부담이 커져 현실적으로 제한 시간 내 합의에 이르기 어렵다는 비판이 일부 제기돼 왔다.

 

엘라스틱 그리드 네크워크 솔루션은 참여하는 게임(서비스)들이 블록 데이터를 분산 전송토록 함으로써 네트워크 부담을 줄여준다. 전체 참여 게임(서비스) 규모 및 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그리드 구조가 유연하게 조절돼 항시 일정한 네트워크 부담 수준을 유지토록 한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브릴라이트 블록체인 플랫폼 내 게임(서비스)을 이용하면서 일정 시간마다 암호화폐인 브릴라이트코인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게임(서비스) 제공업체 역시 유저들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브릴라이트 관계자는 "대형 건물에서 동의서를 받을 때 1명이 입주자 모두를 찾아다니며 동의서를 받는 게 아니라 각 층별 담당자에게 전파하면 층별 담당자가 각 사무실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사무실 담당자는 사무실 내 직원 모두에게 전달해 동의서를 받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록체인 플랫폼인만큼 특정 게임(서비스)이 고정돼 권한을 가지는 형태가 아니라, 매 전송시 마다 랜덤하게 결정된다"며 "서비스가 오래 지속될수록 증가하는 스토리지 부담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브릴라이트 블록체인의 기술적 우수성은 지난해 말 캄보디아 폼페이에서 열린 제10회 ICONI(International Conference of Internet)에서 연세대학교 블록체인연구팀(정종문 교수)과 공동으로 출품한 논문을 통해 '불필요한 해쉬연산을 최소화한 참여증명 기반의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한 차례 인정받은 바 있다.

 

브릴라이트는 메인넷 론칭과 함께 동남아시아, 일본, 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블록체인 기반의 RPG, SNG, 퍼즐 아케이드, HTML5 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웹툰, 기프티콘, 헬스케어 등 게임을 넘어 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웅 브릴라이트 사업 총괄 실장은 "브릴라이트 메인넷은 비트코인 등 기존 블록체인 메인넷과는 완전히 다른 소스 코드를 사용해 구축 중으로 오는 6월 말 론칭 예정"이리며 "올해 하반기에는 SCI급 논문 등재를 통해 기술적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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